현 27,28억정도 집인데 그중 빚이 4억8천이에요
한참비쌀때사서 손해도 아니지만 집값 오른 수혜자도 아니고요
동네는 잠실이고요
지인들이 집 팔라고 빚없는 집은 위너지만
빚있으면 루저라고 앞으로 어떻게 감당ㅡ 집값이 매수값보다 낮아질거라 생각들하심 ㅡ 할거냐는데
팔생각은 없지만 저말 들을때마다 불안하네요
동네는 백프로 만족하고 너무 살기좋아서 늙어서도 쭉 살고싶은 동네예요
현 27,28억정도 집인데 그중 빚이 4억8천이에요
한참비쌀때사서 손해도 아니지만 집값 오른 수혜자도 아니고요
동네는 잠실이고요
지인들이 집 팔라고 빚없는 집은 위너지만
빚있으면 루저라고 앞으로 어떻게 감당ㅡ 집값이 매수값보다 낮아질거라 생각들하심 ㅡ 할거냐는데
팔생각은 없지만 저말 들을때마다 불안하네요
동네는 백프로 만족하고 너무 살기좋아서 늙어서도 쭉 살고싶은 동네예요
시가쪽 친척들 모이면 또 저소리 들을까봐
미리 마인드컨트롤 중입니다
저 가격에 4억 8천이면 빚때문에 팔 일은 저도 절대 없겠네요;;;
소득 대비 저 빚이 감당 힘든 상황인가요?
대출 갚을 능력이 없나요?
왜 지인들이 나서서 난리일까요.
원글님, 맘에 드는집 찾기 어려워요.
늙어서도 살고 싶고 만족도가 높은데 그냥 쭉 사셔야죠. 사람이 원래 자기가 사는 동네가 제일 좋은 거예요.
저는 서초21년째 살고 있는데 여기가 좀 많이 번잡한 서초지역이라 아이 대학보내면 다른 조용한 곳으로 옮겨갈까 고민중이에요. 지리적 여건은 참 좋은데 교통이 너무 막혀서 한적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우리가 알아서 하니 대출 갚아줄꺼 아니면 조용히 해라 해야죠.
20억 이상을 본인 돈으로 살수 있는 능력자신데 4억대출은 부담 없을것 같은데요
팔고 다시사면 양도세 취득세는요.
원래 남의말은 쉽게해요.
저는 7년전쯤 조금 더 넓은집으로 이사할때 앞으로 집값떨어질텐데 그동네로 이사가면 어쩌냐고 큰일났다고 하던분도 있었는데 나중에 더 올랐어요.
감당 가능하면 상관없지 않나요?
은퇴후에도 대출 남아있으면 문제지만 은퇴시까지 갚을 수 있으면 집값 오르든 내리든 사실 한채인 사람은 상관없죠. 그 집 팔아도 나이들어 전세살꺼 아니면 또 취등록세 내고 집 사야할텐데.
잠실은..나이들어서도 살기 편한 동네잖아요.
지인들이 좀 오버스럽네요..
별걱정을 다하고 있어 ㅎㅎ
잠실에 집사는게 인생목표인 사람도 있어요
잠실에 새로 공급되는 신축가격알아보시면
절대 못 팔죠
팔고나가는순간 후회하실걸요
집값대비 대출비율 생각하면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요
그리고 팔면 양도세 나오고 다른 데 새로 사면 취득세
돈 많이 깨지죠
입지도 좋은데 뭘 파나요
실직해서 이자도 못갚는거 아니면 팔 필요없죠.
팔았을때 세금 생각하면 이득이 없는데요. 조금씩 갚아나가면 되는데...
지인들이 남의 집값에 관심이 참 많네요.
지인들이 원글님 보다 더 못사시나요?
13~15억 집도 요새 30대들 3~4억씩 대출받아 매수해요. 잠실에 그정도 빚은 뭐..부럽네요
우리는 안팔기로 했어요.
이거 팔면 대대손손 잠실 진입을 무슨 수로 하겠어요.
한낱 소시민이자 주공아파트 원주민입니다.
차 없는 뚜벅이가 노후에 살기에 이만한 곳이 없어요.
사통팔달
계단 하나 없는 평지이거든요.
강남 서초 가봐야 오르막 내리막 말도 못하죠.
내일 무슨소릴 들어도 스트레스 안받겠어요
위해주는척들 말들 많으니 듣고나면 은근 걱정되거든요
30억 짜리 들고 있는데 일가 친척 매번 얘기해요 꼭지라고 팔으라고. 전 대출도 없는데 ㅋ
그러건 말건 . 저도 이사하려고 진짜 여기저기 다 보고 다녔는데 여보다 편한데를 못 찾아서 결국 그냥 이러고 있어요.
만족하시면 유지하세요.
에잉..소득이 되시니까 4억8천 대출 내서 집을 사신 거겠죠 남의 얘기가 무신 상관이에요 10억집에 5억대출도 아닌데 너무 오바인디..
토허제 법적으로 규제 얼마 안남았대요 잠실은
팔지 마시고 하더라도 최대한 늦게요
토허제 법적으로 규제 얼마 안남았대요 잠실은
절대 팔지 마시고 하더라도 최대한 늦게요
내가 이래서 남들한테 굳이
집을 샀네 빚이 얼마네 팔까 말까
이런 얘기를 절대 안합니다.
사람들이 쓸데없이 남의일에 오지랖도 그런 오지랖이 없어요..ㅎㅎ
30년 상환일텐데요. 퇴직하고도 갚아야하니 걱정인거 아닌가요? 30대초에 30년도 힘든 거잖아요. 한달에200가까이 납부를 30년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그게 부담이 아닐 수 있을까요? 어차피 집값은 내려갈거고요. ㅠ
순진하게 내 이야기 할 필요 잆으요
사람들 안주거리 되는거예요
그정도 값을 능력 있어요 라고 하세요
다음부터는 내 자산 다 공개 마세요. 대출이 얼마 있네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해요. 부담이 되도 내가 부담되는거지 본인들이 돈 한푼 보태지도 않으면서ㅉ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5589 | 말린 시래기 보관방법 아시는분 7 | 얼룩이 | 2024/02/13 | 971 |
1555588 | 연휴끝 스트레스 풀어요~ 1 | 연휴끝 | 2024/02/13 | 970 |
1555587 | 다들 즐겁게 지내시나요? 19 | .. | 2024/02/13 | 2,596 |
1555586 | 아프고 힘든분들께 책추천_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 7 | 50대 환자.. | 2024/02/13 | 1,697 |
1555585 | 응급실 상황(상치를 경우..) 9 | … | 2024/02/13 | 2,046 |
1555584 | 가계 부채 늘어날까봐…” 은행 주담대 금리 다시 올렸다 3 | ... | 2024/02/13 | 2,136 |
1555583 | 하동관이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36 | 갸우뚱 | 2024/02/13 | 5,199 |
1555582 | 윗층의 이사 5 | 쫄보 | 2024/02/13 | 1,867 |
1555581 | 마스크팩 포장 알바 어떨까요 6 | 땅지맘 | 2024/02/13 | 3,471 |
1555580 | 변비 잘 아시는 분 계셔요? 5 | 11 | 2024/02/13 | 1,238 |
1555579 | 요즘 프랜차이즈 피부과가 엄청 많네요. 3 | .. | 2024/02/13 | 1,657 |
1555578 | 경기도 마을버스 무식한 질문;;; 14 | ㅇㅇ | 2024/02/13 | 1,934 |
1555577 | 요새 볼만한 영화 7 | .... | 2024/02/13 | 1,830 |
1555576 | 문정부 때 의대정원확대에 난리가 났던 건 12 | 원더랜드 | 2024/02/13 | 2,266 |
1555575 | 이준석 '노매너'에.. 새삼 화제 된 尹대통령 '커피 매너' 영.. 13 | ... | 2024/02/13 | 3,225 |
1555574 |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오누이 | 2024/02/13 | 788 |
1555573 | ISA 계좌 괜히 만들었네요 12 | 괜히했네 | 2024/02/13 | 4,980 |
1555572 | 필수과 의료 박살 낸 사람 11 | 매국노 | 2024/02/13 | 3,223 |
1555571 | 눈 감고 한 발로 서기 자세 할때 발이 딱 고정되어 있으신가요?.. 16 | ........ | 2024/02/13 | 2,767 |
1555570 | 시어머니 19 | ㅇ | 2024/02/13 | 5,085 |
1555569 | 욕하는집들 많나요? 16 | Bn | 2024/02/13 | 3,422 |
1555568 | 육체노동이라도 힘들어도 8 | .. | 2024/02/13 | 1,784 |
1555567 | 뇌가 늙지 않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66 | 펌ㅍ | 2024/02/13 | 29,848 |
1555566 | 쥐젖제거후 샤워가능한가요? 5 | 쥐젖 | 2024/02/13 | 2,109 |
1555565 | 이영하랑 노주현이 같은시대에 인기가 많았나요.?? 4 | ... | 2024/02/13 |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