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등 임의경매 급증… 고금리에 버틸 재간이 없다

...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24-02-09 19:28:18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03106?sid=101

 

그다지 고금리도 아닌데...

IP : 180.70.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없는주인
    '24.2.9 7:40 PM (203.243.xxx.38)

    돈 없는 주인들이 높은 가격의 전세금 끼고 집 사거나 양껏 올려 받았다가 전세금 내리고 있는데도 돌려줄 돈 없어 내리지도 않고 버티죠. 그러다가 만기 다 돼가고 세입자는 내용증명 보내고 임차권등기명령하고요. 그래도 돈 안 돌려주면 경매 넘길 수밖에요. 전세금 못 돌려주는 주인들 정말 많고 어쩔 수 없이 재계약으로 주저앉은 세입자도 너무 많아요. 경매나 소송은 너무 힘들잖아요... 난리난리....

  • 2. ....
    '24.2.9 7:41 PM (114.204.xxx.203)

    20년전에도 주담 5프로 였던거 같은데

  • 3. ...
    '24.2.9 7:43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저흰 집 산건 아니고 사업자 대출인데
    2년 전 이자 180 내던거 요즘은 300 정도 내요
    많이 아끼고 삽니다

  • 4. ㅇㅇ
    '24.2.9 7:43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초저금리로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영끌했다가
    지금 금리는 그에 비하면 훨씬 높으니까 수입으로는 감당 못하는 것 아닐까요?

  • 5. ....
    '24.2.9 7:51 PM (118.35.xxx.76)

    고금리가 아니라 중간금리쯤 되죠.
    중간금리에도 이리 무너지는데 정작 고금리였으면....

  • 6. ㅇㅂㅇ
    '24.2.9 7:52 PM (182.215.xxx.32)

    1,2프로만 견딜수있는 사람들이었나보죠

  • 7.
    '24.2.9 8:04 PM (104.28.xxx.147)

    주변에도 고정금리 20년이라며
    영끌해서 많이들 샀어요.
    근데 그거 고정 아닌데 모르더라구요.

    몇프로 오르지도 않았는데
    버티지도 못 할 능력 없는 사람들이 엄청 산거죠.

    미국이나 어디 휘청해서
    줄줄이 도미노로 한국까지 여파오면
    IMF때 보다 더 많이 망할거예요.

    세계경제가 잔잔하게 흘러가길 바래야죠.

  • 8. 불과
    '24.2.9 8:14 PM (60.51.xxx.21)

    몇 년후를 모르고 자기 능력밖에 영끌해서 산 결과지 무슨 고금리

  • 9. ..
    '24.2.9 9:46 PM (182.220.xxx.5)

    더 낮은 금리에서 오를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영끌했는데 올라간 금리가 오래가니 못버티는거죠.

  • 10. 영끌
    '24.2.9 10:51 PM (119.148.xxx.38)

    그래서 영끌했다는 표현을 쓰는거죠 1% 금리 인상에도 버티기 어려운....

  • 11. ..
    '24.2.10 11:40 PM (211.62.xxx.134)

    올해부터 바젤3협약 가동되면 원금에 이자까지 같이 갚아야하는 대출계약이 시작됩니다.버티는 자는 버티고 두 손드는,자도 생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536 방시혁이 포문을 열었나보네요 6 싸움시작 2024/05/17 7,120
1582535 지금 가슴이 답답한데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 2024/05/17 2,614
1582534 기각이면 이번년도는 몇명 뽑는건가요 3 ㅇㄹㄹㅎ 2024/05/17 1,936
1582533 내신 등급제 1 ㅡㅡ 2024/05/17 878
1582532 의료공백 24 걱정 2024/05/17 1,696
1582531 친구가 저 사는 곳에 또 여행오고 싶다는데.. 62 2024/05/17 16,545
1582530 남편 시댁가고 저는 닭발 시켰어요. 5 싱글이 2024/05/17 2,939
1582529 무설탕 아이스크림. 빵 만들어줬더니 13 무설탕 2024/05/17 4,550
1582528 리모델링한 빈집 한달살기 4 딩도 2024/05/17 3,662
1582527 지난 제 삶의 선택들이 스스로 너무 어이가 없어요 12 ㅇㅇ 2024/05/17 5,426
1582526 집에 누수가 됐어요... 5 ..... 2024/05/17 2,498
1582525 Sb톡톡앱에는 없는데 네이버에만 있는 이율높은 상품 1 저축은행 2024/05/17 668
1582524 뉘집 아들들인지... 19 .... 2024/05/17 7,178
1582523 의새의 난은 슬슬 진압되어 갑니다 66 ㅇㅇ 2024/05/17 7,826
1582522 김호중 이제까지의 상황 변화 23 ........ 2024/05/17 9,738
1582521 20년 넘은 골프채는 4 2024/05/17 2,295
1582520 머리가 어지럽고~~~ 2 50대 2024/05/17 800
1582519 공천혁명으로 이재명의 민주당 됐다면서요? 22 ㅇㅇ 2024/05/17 1,774
1582518 출산율 걱정하는 거 하지 맙시다 여자는 뭐가 어떻고 13 앞으로 2024/05/17 3,228
1582517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도 바뀔 수 있을까요 13 고민 2024/05/17 2,934
1582516 15년 살았어요. 몇년째에 이혼이 제일 많나요 16 2024/05/17 7,517
1582515 박븅신도 다선이라고 국회의장 했는데 8 2024/05/17 1,637
158251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폭풍전야다 , 검찰의 속내 , .. 5 같이봅시다 .. 2024/05/17 1,873
1582513 김호중의 민낯, 군 특혜·전 여친 폭행→뺑소니…검열 없는 사랑이.. 24 라는데 2024/05/17 6,570
1582512 남자복이 있대요. 8 허걱 2024/05/17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