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03106?sid=101
그다지 고금리도 아닌데...
돈 없는 주인들이 높은 가격의 전세금 끼고 집 사거나 양껏 올려 받았다가 전세금 내리고 있는데도 돌려줄 돈 없어 내리지도 않고 버티죠. 그러다가 만기 다 돼가고 세입자는 내용증명 보내고 임차권등기명령하고요. 그래도 돈 안 돌려주면 경매 넘길 수밖에요. 전세금 못 돌려주는 주인들 정말 많고 어쩔 수 없이 재계약으로 주저앉은 세입자도 너무 많아요. 경매나 소송은 너무 힘들잖아요... 난리난리....
20년전에도 주담 5프로 였던거 같은데
저흰 집 산건 아니고 사업자 대출인데
2년 전 이자 180 내던거 요즘은 300 정도 내요
많이 아끼고 삽니다
코로나 초저금리로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영끌했다가
지금 금리는 그에 비하면 훨씬 높으니까 수입으로는 감당 못하는 것 아닐까요?
고금리가 아니라 중간금리쯤 되죠.
중간금리에도 이리 무너지는데 정작 고금리였으면....
1,2프로만 견딜수있는 사람들이었나보죠
주변에도 고정금리 20년이라며
영끌해서 많이들 샀어요.
근데 그거 고정 아닌데 모르더라구요.
몇프로 오르지도 않았는데
버티지도 못 할 능력 없는 사람들이 엄청 산거죠.
미국이나 어디 휘청해서
줄줄이 도미노로 한국까지 여파오면
IMF때 보다 더 많이 망할거예요.
세계경제가 잔잔하게 흘러가길 바래야죠.
몇 년후를 모르고 자기 능력밖에 영끌해서 산 결과지 무슨 고금리
더 낮은 금리에서 오를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영끌했는데 올라간 금리가 오래가니 못버티는거죠.
그래서 영끌했다는 표현을 쓰는거죠 1% 금리 인상에도 버티기 어려운....
올해부터 바젤3협약 가동되면 원금에 이자까지 같이 갚아야하는 대출계약이 시작됩니다.버티는 자는 버티고 두 손드는,자도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