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방 도시 2차 병원 정도 되는 곳인데 환자가 별로 없어요.
많이들 1시간 거리 광역시 병원으로 가요.
제가 아는 경우가 특이한 건지.
지방에 의사들 잔뜩 만들면 다 활용이나 될까 싶거든요.
누가 그런 곳에 개원할까요
제가 아는 지방 도시 2차 병원 정도 되는 곳인데 환자가 별로 없어요.
많이들 1시간 거리 광역시 병원으로 가요.
제가 아는 경우가 특이한 건지.
지방에 의사들 잔뜩 만들면 다 활용이나 될까 싶거든요.
누가 그런 곳에 개원할까요
큰병은 대학병원이나 서울로 가죠
시골 어른들도 암이다 중병이다 하면 전부 서울로 와요
의사들 늘려봤자 지방에 안붙어있어요. 도시에 있지.
그게 의사들이 의대정원 늘리는거 의미없다고 했던 명분이었고요
그래서 의사들이 지방대학병원에 투자 (월급 많이주란 얘기죠) 하면 자동으로 명의들이 지방에도 둥지를 틀거라는 거였죠.
전 소비자로써 의사수가 늘으면 좋을것 같기도 해요.
그치만 과연 효과는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
광역시인데 친구가 57살인데 소아과해서 물어봤거든요.
친구는 애들 키울때는 페닥 하다가 40후반에 개원했는데 코로나 전부터도 별로 안되서 월급 주기도 벅차다 하다가 코로나때 문닫으려다 월세계약이 오래 남아 할 수 없이 문 못닫고 했거든요. 작년 말에 만났을때 소아과 오픈런이라는데 이제 잘되냐 하니까 자긴 아니라고. 주위에 보면 의사 여러명이서 시설 크게 투자해서 야간 휴일 하는 그런 소아과에 다 몰리고 자기처럼 혼자 하는 곳은 다른 친구들도 다들 병원서 논다 하더라고요.
이재명도 부산대병원도 가기 싫다고 서울 오고 노인들 기차타고 아산 삼성 서울대병원 다니죠 ㅎㅎ 앞으로도 더 심해질거에요
우리나라다 쏠림 현상이 참 심해요.
잘 되는 병원, 안 되는 병원 다 가봤는데 큰 차이 없어요.
외국에서 말만 통하면 감지덕지였던 터라 병원 고르는데 크게 예민하지 않은데 보통은 사람 몰리는 데로 가더라구요
이런 글에도 2찍 환자는 댓글 쓰는군요
자신이 칼로 목 찔려서 생명이 위독할 지도 모르는 긴급상황이라면 어땠을까요. 거기다 제1야당의 대표예요.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테러였구요.
지방의료 살리려고
정부가 의사증원하다고 믿는 사람땜에
잘 돌아가던 의료가 망가지는게 참 화날 따름입니다.
내 주머니에서 큰돈 나가봐야 후회하겠죠
의사증원 격렬하게 지지하던 사람들.
서울에 있는 병원을 지방에 몇개 옮기면 됩니다.
환자들도 서울 왔다갔다 하느라
고생이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 괜찮은데.. 윤뚱이 손대는것마다 파괴되는구만..
에휴~~계획적으로 증원을 하던가말던가하지
부산대병원에서 진단받고 아산병원으로 기차타고 외래 다니세요. 지방 사람들이 지방 병원 못믿쟎아요. 아무리 서울대 병원을 지방에 지어도 본원이 서울에 있는 한 반복될겁니다. 의사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미어 터집니다.
저 다니는 병원이 지방 대학병원인데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미리 예약 안하면 당일 진료 거의 못받아요.
그리고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2차병원인 종합병원도 한곳 다니는데 여기도 미리 예약 안하면 당일 진료 못 받음요. 인기있는 선생님은 미리 예약해도 진료 보기까지 15일이나 걸린다고 해서 놀랐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4625 | 주문안했는데 계속 배송완료 문자가 와요 8 | 쿠팡 | 2024/02/10 | 1,978 |
1554624 |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4 | 대기중 | 2024/02/10 | 1,190 |
1554623 | 핑클 중에 이효리만 살아 남았네요. 20 | 음 | 2024/02/10 | 8,687 |
1554622 | 이재명이 임종석 전화도 안받는다네요. 47 | 흠 | 2024/02/10 | 7,442 |
1554621 | 먹을때 초지일관 쩝쩝 소리내며 먹는 남자… 7 | 흠 | 2024/02/10 | 1,246 |
1554620 | 며느리, 사위앞에서 시댁욕하며 울분 터트리는 엄마 19 | ..... | 2024/02/10 | 5,234 |
1554619 | 예전영화 국제시장이 왜 어르신들께 인기있었는지 모르겠어요 7 | ... | 2024/02/10 | 1,198 |
1554618 | 지금 아티제인데 5 | 하하 | 2024/02/10 | 3,254 |
1554617 | 다른나라도 의대열풍인가요???? 12 | ........ | 2024/02/10 | 3,022 |
1554616 | 한심한 자식은 남이 봐도 한심한가요? 6 | … | 2024/02/10 | 2,120 |
1554615 | 미국 이스터비자 신청기간 6 | 설날 | 2024/02/10 | 927 |
1554614 | 닭띠면 내년이 팔순인가요 8 | 궁금 | 2024/02/10 | 1,588 |
1554613 | 7옥순 11옥순 7 | ㅡㅡ | 2024/02/10 | 2,648 |
1554612 | 최재천님 롯데에 한마디 했네요 7 | ㅇㅇ | 2024/02/10 | 2,894 |
1554611 | 떡국 성공 6 | ㅇㅇ | 2024/02/10 | 2,088 |
1554610 | 尹대통령 "군 장병 헌신에 합당한 예우, 정부의 최우선.. 20 | 언행일치 | 2024/02/10 | 1,487 |
1554609 | 술 담배관련 자영업자가 그렇게 호소했는데 민주당은 뭘했대요? 16 | 민주당은 뭘.. | 2024/02/10 | 2,171 |
1554608 | 펜션 아침식사 시킬 때 20 | ㄷㄷ | 2024/02/10 | 3,518 |
1554607 | 친정만 간 며느리입니다. 44 | … | 2024/02/10 | 15,470 |
1554606 | 尹 “즉각조치” 지시 3시간만에…정부, ‘술·담배’ 판매 관련 .. 29 | ㅇㅇ | 2024/02/10 | 4,694 |
1554605 | 잡채 시금치 밑간 하나요? 5 | ㅇㅇㅇ | 2024/02/10 | 2,094 |
1554604 | 가수 진성 20 | 현소 | 2024/02/10 | 4,971 |
1554603 | 살인자ㅇ난감 14 | 재밌네요 | 2024/02/10 | 6,061 |
1554602 | 김치주지말라고 안먹는다고 했더니 12 | 친정엄마 | 2024/02/10 | 5,998 |
1554601 |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한마디 했네요. 21 | 맞말 | 2024/02/10 | 3,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