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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성급 호텔에서 체크인만 한시간째 대기중

^^ 조회수 : 15,603
작성일 : 2024-02-09 16:07:33

연휴 보내러 서울시내 강서구쪽 5성급 호텔에 왔어요

예약앱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나와서

근데 지금 체크인 오후 3시인데

아직까지 대기중이네요

아까 대기표 25번 방금전에 9번

 

왜그런건지 물어보니

오늘 손님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런게 일반적인건가요?

좀 당황스럽네요

지금 오후 4시7분인데

IP : 115.21.xxx.7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텔에서
    '24.2.9 4:09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쉬러가는데 그러면 화나죠..

  • 2. ㅁㅁ
    '24.2.9 4:11 PM (121.183.xxx.63)

    명절 크리스마스 그럴땐 대체로 저랴요ㅛ

  • 3. 어딘지
    '24.2.9 4:12 P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극성수기 극 사람몰릴때 연말은 좀 피해요

  • 4. 혹시
    '24.2.9 4:12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메이필드인가요?

  • 5. ..
    '24.2.9 4:14 PM (124.54.xxx.2)

    그 예약앱 보고 다들 몰렸나봐요?
    저는 코로나때 누가 숙박권 줘서 압구정 호텔갔는데 지방에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많고.
    죄송하다고 커피쿠폰주길래 지하에서 대기하다가 갔어요

  • 6. ----
    '24.2.9 4:14 PM (121.138.xxx.181)

    몇년전 연휴에 5성급 핫딜 나와서 갔는데...조식부페가 세상에 무슨 5일장 시장에 온줄 알았어요. 정말 대책없이 예약을 받았더라구요.

  • 7. ...
    '24.2.9 4:31 PM (211.246.xxx.11)

    어딜까요?

  • 8. ㅇㅇ
    '24.2.9 4:36 PM (118.235.xxx.115)

    명절 성수기 체크인 50팀만 기다려도
    보통 체크인 직원 3-4명.
    한팀당 체크인 시간 5분 치면
    한 직원당 10명만 해도 50분.

  • 9. 성수기라
    '24.2.9 4:38 PM (59.10.xxx.133)

    그런가봐요

  • 10. 메이필드 좋아요
    '24.2.9 4:40 PM (112.161.xxx.169)

    정원도 좋고
    부페도 괜찮아요
    근데 거긴 한적한게 최대 매력인데
    복잡하면 별로일듯요

  • 11. ^^
    '24.2.9 4:42 PM (211.246.xxx.76)

    네 '5월의필드' 호텔이구요ㅎㅎ
    저흰 아이가 있어 수영장땜에 여기 온건데

    수영장도 한타임 1시간40분씩만 가능하구요
    이런건 널리 알렸으면 하네요
    정보를 알아야 선택을 할텐데 말이죠~

  • 12. ....
    '24.2.9 4:48 PM (114.204.xxx.203)

    연휴엔 직원들도 죽어나요
    줄이어찌나 긴지 연장근무하고요

  • 13. ㅇㅇ
    '24.2.9 4:55 PM (115.138.xxx.73)

    저흰 연휴끝날때 다른호텔 예약했는데
    급걱정되네요

  • 14. 근데
    '24.2.9 4:55 PM (39.125.xxx.221)

    메이필드 겨울에는 정원이쁜거.. 별로 소용없지않나요?

  • 15. ...
    '24.2.9 4:58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18년전 5월 울아이 4살 때 갔었어요.ㅎ
    거기서 어린이날 행사 했었는데 5월이라 호텔 전체가 파릇 푸릇~~
    정말 날씨도 좋고, 행사도 재밌고, 음식도 맛나서
    그 다음해에 1박 호캉스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심속이 아니라 외진 곳에 있으니 여행기분나서 호캉스에 딱 어울리는 곳~~봄에 가면 정원이 예뻐서 풍광도 더 멋있고.. 추억돋네요.^^

  • 16.
    '24.2.9 5:01 PM (118.46.xxx.200)

    메이필드에서 저희 아이 돌잔치 했었는데,
    거긴 한산한게 매력인데..
    복작거리기도 하군요..^^

  • 17. ^^
    '24.2.9 5:03 PM (211.246.xxx.76)

    명절에 호텔휴식은 처음인데
    저희는 정원보다도 수영장있는 걸 좋아해서
    2박으로 여기 오게 되었네요~

  • 18. ^^
    '24.2.9 5:06 PM (211.246.xxx.76) - 삭제된댓글

    서울에 수영장 있는 호텔 찾기가 힘들어서
    프레이저플레이스는 예약 다 찬듯하고~~

  • 19. 비또는해
    '24.2.9 5:19 PM (175.194.xxx.130)

    메이필드 내일 아침 조식이 진짜 완전 아사리판일거에요..가급적 새벽같이 다녀오세요.

  • 20. ㅇㅇ
    '24.2.9 5:32 PM (223.62.xxx.129)

    코로나때 조선호텔 라운지 해피아워 3부제 하는데
    입장대기만 50명 넘고 거의 30분 기다려서 들어간적도
    있어요
    15년전만해도 명절연휴에는 룸레잇도 더 내려가고
    라운지도 쾌적했는데 호텔커뮤니티 생기면서
    호캉스 여유는 사라졌죠

  • 21. ㅇㅇ
    '24.2.9 6:58 PM (49.175.xxx.61)

    그럴때는 알바라도 썼으면 좋겠어요. 모든업무를 대신못해도 본직원이 중요한거 하고 옆에서 알바가 주차나 조식,수영장 이런거 설명은 해줄수있잖아요. 그렇게 해서라도 빨리빨리 일처리를 못하는지

  • 22. 아마
    '24.2.9 7:17 PM (115.86.xxx.7)

    제 생각인데 룸청소가 안돼서 그럴수도.
    메이드 구하기가 어렵다다군요.
    큰 호텔 짧은 시간에 몇명이 청소 다 하려니 그럴거예요.

  • 23. 크리스마스때도
    '24.2.9 10:13 PM (73.227.xxx.180)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 거의 전부 다 그래요.
    한국은 크리스마스는 젊은 애들 커플끼리 외식하고 호캉스 하는날, 그리고 가족끼리 외식, 호캉스 하는날…ㅋ
    크리스마스가 종교적 가족들 집에 다 모이는 명절이 아니라 집밖으로 뛰쳐나가는 휴일이 된 한국서 이렇게 살다가 아무생각없이 크리스마스 끼고 해외여행가면 아무데도 먹을데도 갈데도 없다는 팩폭.

  • 24. .....
    '24.2.9 10:14 PM (223.38.xxx.128)

    저는 다른 호텔이었지만 크리스마스 연휴에 갔다가 체크인만 한 시간 걸렸어요.
    번호표부터 뽑고 대기하라더라고요 ㅠ

  • 25. 맞아요
    '24.2.10 1:22 AM (203.116.xxx.66)

    한국은 명절에 도떼기시장이라서
    외국 나와있어요.
    한국호텔은 명절은 늘... 조식당줄도 50분씩 걸리고 쉬러갔다가 스트레스 받은적이 많아서ㅎㅎ
    뱅기타고 멀리나와버렸습니다.
    돈은 꽤들었지만 ㅎㅎ
    온전히 쉴수있어서 대만족
    큼지막 수영장도 전세내듯 쓰고요
    저의 팁이라면 오랜기간 외국 5성급이상 호텔 관찰해보면
    백인들은 풀이용 패턴이 있거든요ㅎ
    새벽6시에 수영하고 나가거든요ㅎㅎ
    조깅하러나가거나요.
    걔네들 사라지고 여유롭게 조식먹고 느즈막히 들어가면 풀장도 독차지ㅎㅎ

  • 26. 메이필드
    '24.2.10 10:13 AM (1.234.xxx.189)

    여긴 5성급이라고 하기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던데요

  • 27. 메이필드
    '24.2.10 12:12 PM (106.102.xxx.76)

    5성급이라고 하기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던데요22222

  • 28. ...
    '24.2.10 12:14 PM (58.234.xxx.222)

    진짜 명절 국내 여행 최악이에요.
    5성호텔에서 조식에 번호표 받은 적도 있어요.
    라운지도 시간 정해져 있고, 정말 사람 바글바글.

  • 29. 완소
    '24.2.10 12:59 PM (118.217.xxx.199)

    예전 명절에 호텔 갔다가 학을 떼고 다시는 안가요.
    특급호텔인데 돈주고 간게 참 아까웠어요.
    명절에는 집에 최고지요.

  • 30. 저도
    '24.2.10 1:06 PM (106.102.xxx.76)

    애 둘 방학이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데요
    목요일까지는 놀다가 딱 연휴시작 금요일부터 집콕
    친정콕
    시댁은 어차피 안가서 친정 하루 자고 오늘 오후 친정부모님하고 애들 다같이 웡카보고 헤어지고
    빨간날은 무조건 집콕 산에가고 집에서 휴양

    13일부터 다시 돌아댕겨요~~~
    사람 많은거 너무 싫어요 체크인때 저리 밀리면 조식.수영장 다 사람 겁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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