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추석때 반찬가게에서 산적2개 동태전4개 동그랑땡4개쯤? 들어서 16000원정도에 샀던거 같아요.
올 설은 더 비싸졌겠죠?
아무데도 안가고 아이랑 두식구있어 아무것도 안하려했는데 어제 마트갔다가 동그랑땡 시식코너 구경하다 1+1한다고 꼬임에 사왔어요.
고기완자는 가끔 ㅂㅂㄱ꺼 부쳐먹었고
어제 꼬임을 당해 가져온건 ㄷㅇ 해물완자(고기완자도 있었지만 고기완자는 ㅂㅂㄱ만한게 없더라구요)
맛없을까 걱정하다
지금 계란물 풀어 집에 있던 청양고추 어슷 썰어 하나씩 완자위에 얹어 부쳐 먹으니 먹을만 해요.
번거롭지도 않고요.
한봉지에 큼직한 해물완자가 22개들어있어 부치고 나이
커다란 접시에 한가득
1+1에 9800원이었으니
5000원 돈에 간단히 명절 전 훙내 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