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유방암 수술하시고 40년간 지냈던 제사 성당미사로 대신합니다~
아무래도 사다가 다 한다고 해도 상차리고 치우는게 보통일은 아니잖아요~
오늘 전화해보니 제사 준비 안하니 너무 편안하고 좋다고 하시네요~
낼은 외삼촌들이 엄마 보러 오신다고
게장먹으로 가기로 했어요~
암튼 여유로운 휴일이네요~
작년 11월 유방암 수술하시고 40년간 지냈던 제사 성당미사로 대신합니다~
아무래도 사다가 다 한다고 해도 상차리고 치우는게 보통일은 아니잖아요~
오늘 전화해보니 제사 준비 안하니 너무 편안하고 좋다고 하시네요~
낼은 외삼촌들이 엄마 보러 오신다고
게장먹으로 가기로 했어요~
암튼 여유로운 휴일이네요~
저희 친정도 2주전에 산소에서 술한잔 따르고
외식하셨다네요
엄마가 평생고생하신거 생각하면
왜 일찍 못때려쳤나 싶어요
좋은 결정이십니다.
그걸 더 빨리 없애야 하는데 아프고 나서 나이들고..좋은 시절 다 보내고 없애는게 아쉬워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제사 엄마가 준비하세요.
남편 제사도 안 지내시나요?
엄마 돌아가시면 부모님 제사까지는 자식들이 지내려고 합니다.
살아계셔요~~시장가서 재료도 안사고 하니 너무 편하다고
차례입니다.
음식 많이 안하시는거 축하드려요.
차례는 간단히 차랑 다과만 준비해도 되는 듯요.
친정모친도 제사 안지내신다고,,,
암수술하고 경과 지켜보는중인데 당신
돌아가시고 나면 며느리에게 물려줄것도 아니라서 그만 지내겠다고 선언하셨어요
그 좋은걸 왜 이제 그만 두셨을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