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없어서 아니에요?
본인이나 친정이 경제력 조금만 잇더라도 안참는분위기네요.
아님 남편만은 넘 갠찮아서?
경제력 없어서 아니에요?
본인이나 친정이 경제력 조금만 잇더라도 안참는분위기네요.
아님 남편만은 넘 갠찮아서?
이놈이나...
시자 붙은 집은 어디나 ...
친정도 맘에 안드는데 많은거 바랄수 있나요
자기 결혼 유지하자고 주변인들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거
아니니까 꾸역꾸역
그렇게 사니까 일년 몇번은 좋은게 좋은거다 했어요.
지금은 할만큼 했고 사람들 개념도 많이 바뀌었고 편하게 내 스타일로 바꿨어요.
금전적인거 중요하죠 내 재산도 있지만 너무 여유있게 해주는 남편도 좋은 사람이라 참는게 괜찮았었나 싶기는 하네요.
지지리 능력이 없든가 모지리든가죠.
솔직히 저같아도 며느리가 빈손으로 시집왔으면 부려먹고싶을듯요. 성격상 귀찮아서 안할뿐.
여태 반반결혼 여자손해라고 하는 사람들이 시가욕하는거보면 웃겨요. 그러게 해갈건 해갔어야지.
언니 신혼초 시어머니가 언니 휘어잡으려다
역풍 맞고 깨갱해서 명절음식 시어머니 혼자하고
명절 당일 아침에 가거나 친정 먼저오고 담날 가기도 해요
불효자인 울 아빠(그렇다고 애처가나 공처가는 아님)
시집살이 이해못해서 지금도 문제 생기면 이혼하고
애들 데리고 당장 친정오라는 마인드에요
이미 손주들 양육비 상당부분 아빠가 부담하고 있고
손주들 성인될때까지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각오는
하신분이라...
남편이 전적으로 아내편..
근데 시모가 완전 막장드라마급 ㅠㅠ
외아들이라 인연 못 끊더라고요 그리고 며느리뿐 아니라 아들도 막 대하네요
남편이 내 행보..시가 안 가는 것..동의해서.
남편도 나에게 방법이 없다고. 안 가는 거 인정하고 내가 다시 가려고 해도 자기 가족 분위기 그대로라고 말렸음.
50대인데 이랬는데 요즘 남자들은 자기가 꾸린 새 가정이 더 중요함.
글쎄요. 저마다 사정이 다르니 그렇게 말할 수는 없죠.
못참고 때려치는게 다 좋은건 아니죠.
20년이상 지나니 내뜻대로 웬만큼 할수 있어요.
아이들도 엄마편이고
남편은 아이들 무서워합니다.
물리적으로 아니고 마음으로요. 존중하고 아이들한테
인정못받을까봐 두려워해요.
세월만큼 내지분이 커져요.
결혼생활동안 10번이상의 때려치고 싶은 순간이 있었는데
잘 참은거 같아요.
애 때문이에요
결손가정에서 자라게 하고싶지않아서
저는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남편도 저한테 정말 잘하는데 (다들 저보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고) 남편의 경제력과 시댁은 영 맘에 안 들어요. 남편이 수입이 나쁘지 않은데 저축도 거의 없고 시댁 생활비 한달 몇백씩 대고 그래요. 저는 장윤정 정도는 아니지만 남편 번돈은 알아서 쓰라고 하는 편이죠. 집도 제가 해왔고 수입도 제가 몇배 되고 둘다 늦게 초혼이라 애도 없고해서 그냥 각자 수입 관리해요. 자잘한 생활비는 남편이 내고 집이나 여행 등 목돈 나거는거는 제가 대부분 내고 서로 경제적인건 노 터치.
남편을 사랑하니까 가능한 경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능력이 없으니까.
여자 능력 되면 바로 이혼이 대세.
애 때문에요. 아이가 어렸어서...
참다가 제가 병 얻고 폭발했어요
지금은 가끔 봐요
아직도 시모는 틈만 나면 (아듧며느리 가까워보이면) 시집질하려는 진상입니다.... 아들 이혼시켜 끼고 살고 싶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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