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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의 며느님들 평안 ;;하시길

며늘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24-02-09 12:40:18

매번 기름내 풍기는 글만 보다

밑에보니 전 사가신다는 아주 현명한 글까지 있네요.

예전보다 시짜 안간다는 글도 여럿보이고

느리지만 전보단 세상이 조금씩 바뀌는게 느껴집니다

 

그냥 

제가 깨달은건 내밥그릇 내가 찾아야된다는것이엇어요.

수년간 시짜들 신경쓴 시간 에너지 모두 아깝고

그시간에 자기계발이나 할껄

그리구 나힘들게 키워준 부모한테도 안하는짓 남한테 절대 하지말자네요

남편이란 사람도 결국엔 그쪽 식구라는것도 .

제일믿을사람은 나자신

ㅎㅎㅎㅎ

 

 

IP : 39.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9 12:48 PM (114.204.xxx.203)

    돌아가시고 친정은 내가 내킬때 갑니다
    근데 제가 아파요 ㅎ

  • 2. ..
    '24.2.9 12:57 PM (223.38.xxx.166)

    여기는 유난히 시짜들이 넘쳐서 요즘 올라오는글들이 불편해미칠겁니다
    부디 지방시가에 아기들 데리고 6-10시간씩 내려가는 불쌍한 며느리들께 행운과 건강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추석에는 뭐라더라?
    애들 데리고 편히 내려오는 편한 며느리보다 전붙이는 사람들이 더 고생아니냐고 댓글쓰던 독한여자들 다신 보지않기를...

    시짜들은 가족이 아닙니다
    남보다 못한것들이 더 많아요
    부디 내몸과 내 행복을 더 소중히 하고 지키시길...
    남편놈도 결국 그집안 핏줄이니 너무 믿지마시고

  • 3.
    '24.2.9 1:08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시모 시누이 가만히 있으라고 그러고 설거지 과일깎이 부려먹는거보고 시누네랑 밥 안먹네요. 가족도 아니고 멀리할수록 편하죠. 전화하면 지딸은 어따두고 뭐 필요하다고. 가서 내꺼 한끼 밥먹는것도 싫으네요. 그래도 남편이 매달 시모한테 생활비 주니 그것들은 절대 손해 안봐요. 그것들은 맞벌이하는거 따져서 결혼한거 같음. 일단 남편부터 가족같지가 않아요.

  • 4.
    '24.2.9 1:12 PM (119.67.xxx.170)

    시모 시누이 가만히 있으라고 그러고 설거지 과일깎이 부려먹는거보고 시누네랑 밥 안먹네요. 가족도 아니고 멀리할수록 편하죠. 전화하면 지딸은 어따두고 뭐 필요하다고. 가서 내꺼 한끼 밥먹는것도 싫으네요. 그래도 남편이 매달 시모한테 생활비 주니 그것들은 절대 손해 안봐요. 그것들은 맞벌이하는거 따져서 결혼한거 같음.

  • 5. 진순이
    '24.2.9 3:37 PM (59.19.xxx.95)

    평등명절 잘보내 봅시다

  • 6. 저희
    '24.2.9 3:45 PM (118.235.xxx.250)

    시누이도 자기엄마같은 사람 어딨냐고 나보고 잘하라고 하는데 자기네 식구들 올때 내가 밥차리고 설거지하는건 모르는것같아 그때부턴 시누이네랑 같이 안만나게 시간조절합니다.그래도 왜그런지 모르고 지 아빠엄마 불쌍하다는데..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재미지게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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