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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전이 넘 맛있는데요

전러버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24-02-09 11:27:58

집에서 만든전 맛있지 않나요

파는 건 안먹는데 집에서 한건 맛있어요

단골 정육점가서 돼지고기 목살 좋은걸로 즉석에서 갈아오고 여기에 양파 파 마늘 두부 조금 계란 젓국등 넣어 간맞추고 지글지글 부쳐주면 

넘 맛있고 깨끗한 동그랑땡이에요

녹두도 국산 햇녹두로 불려서 부치면 진짜 맛있고

 

솔직히 힘들어서 명절때만 하니까

자주 못먹어 그러는지 식구들이 넘 잘 먹어요

제가 저질체력이라 조금 하는데도 힘들어서 명절때만하지만요 맛은 있어요

 

명절때 전 부쳐봐야 아무도 안먹는다하는 분들은

너무 힘들어서 맛이 없게 느껴진다는 건가요( 그렇담 100프로 이해해요 저같아도 힘들면 안넘어가요)

아니면 뭔가 재료가 별로여서(예를들어 냄새나는 돼지고기 두부만 많이 넣어 등등) 진짜 맛이 없다는 걸까요?

 

진심 궁금했어요 저희집에서 전은 희귀템이라 명절때 너무 맛있게 먹거든요

IP : 211.234.xxx.2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9 11:29 AM (1.245.xxx.167)

    그 작은걸 수십개 혹은 백개이상부치고 있는 자체가
    미련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해서 바로 먹으면 되는걸

  • 2. 부치고
    '24.2.9 11:31 AM (172.226.xxx.21)

    바로 안 먹으니까 맛없는 거죠. 상에 올렸다 내렸다

  • 3.
    '24.2.9 11:31 AM (220.94.xxx.134)

    맛있음 부쳐드심 되죠 전 전좋아하는데 부치다 질리던데

  • 4. 먹고싶을때먹어요
    '24.2.9 11:31 AM (175.120.xxx.173)

    전 평소에 생각나면 가끔 해먹어요.
    명절엔 차례가 없어서...

  • 5. ...
    '24.2.9 11:32 AM (125.177.xxx.82)

    저도 결혼전부터 전을 좋아했기 때문에 명절때 전 골고루 많이 부쳐요. 가족들도 많이 먹고요. 동그랑땡(소고기반, 돼지고기반, 버섯가루), 육전, 굴전, 녹두전, 동부전, 호박전, 배추메밀전, 대구전 등등 부쳐서 양파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완전 꿀맛이죠.
    근데 친구들중 기름기 있는 음식 싫어하는 친구들 싫어해요.

  • 6. ...
    '24.2.9 11:33 AM (210.96.xxx.73)

    맛이없을수가 없죠 기름에 튀기다시피 구운건데..

  • 7. 저희는
    '24.2.9 11:38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없고 결혼한 딸들이 전을 좋아해서 명절마다 여러가지
    많이 부쳐놨다가
    싸주고 안오는 아이는 택배로 보내주면
    냉동실에 두고 잘 먹더라구요.

  • 8. 저도
    '24.2.9 11:38 AM (106.101.xxx.234)

    제가 한 녹두전이 맛있어요. 그런데 다른 전은 별로 하기 싫어요
    갈비찜과 녹두전만 열몇장 부치고 명절 끝 할거예요

  • 9.
    '24.2.9 11:38 AM (1.224.xxx.152)

    바로 구워 바로 먹음 맛있어요. 몽땅 구워 전자렌지 데우고 남으면 냉장고 들어갔다 나왔다하면 안먹더라고요.

  • 10. 가족들은
    '24.2.9 11:39 AM (61.109.xxx.141)

    잘 먹긴 하는데
    시가에서 부치는 전은 제가 부치는데도
    맛 없더라고요 제가 안좋아 하는 재료라 그런지...
    애호박전 동태전 단무지 넣은 꼬지전 안먹어요
    새우전 육전 쇠고기 쪽파 끼운 꼬지전 하면 엄청
    더 좋아할것 같은데 시어머니가 안하시더라고요
    비용 넉넉히 드리는데...

  • 11. ㅇㅇㅇ
    '24.2.9 11:45 AM (180.70.xxx.131)

    다짐육을 소분해서 냉동..
    먹고 싶을때 마다 있는
    채소 때려 넣어 한 접시씩..
    명절때도 한접시분량..
    그래야 맛있어요.
    설거지도 많이 안나오고..

  • 12. ...
    '24.2.9 11:48 A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자주 부쳐먹어요
    여러가지 안하고 한 종류로
    조금씩 만들면 힘들지도 않고
    바로 먹어서 맛있어요

  • 13. ..
    '24.2.9 11:48 AM (211.36.xxx.37)

    저두
    음식만드는건 즐겁고
    만들면서 자꾸 집어먹어 문제에요 ㅠ
    맛있죠
    동태전도 이번에 미리 해서 먹으니
    맛있어서 애들이 더 잘먹더라구요

  • 14. ..
    '24.2.9 11:49 AM (115.143.xxx.157)

    맛있죠^^
    탄수화물이 기름을 흠뻑 먹었으니 얼마나 맛있어요

  • 15. 하얀
    '24.2.9 11:50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힘들어그렇지 집에서하면 맛있어요
    시장에가니 생선전4개만원 맛두없으면서

  • 16. 순이네
    '24.2.9 11:52 AM (118.235.xxx.247)

    빈대떡도 없어서 못먹어요.

  • 17. ..
    '24.2.9 11:54 AM (175.119.xxx.68)

    배추전 초장에 찍어 먹고 싶어요

  • 18. 안좋아해서요
    '24.2.9 11:55 AM (106.102.xxx.67)

    전을 안좋아하니 안먹고 싶은거죠 ㅋㅋ
    탄수화물에 지방....
    매일 헬스장 가서ㅠ중량치고 피티 받는거 돈 아까우니 입맛이 절로 변하더이다

  • 19. ..
    '24.2.9 12:00 PM (211.208.xxx.199)

    애호박전 동태전 단무지 넣은 꼬지전이면 남이 해줘도 안먹겠네요.
    새우전 육전 쇠고기 쪽파 끼운 꼬지전,대구전 쯤 돼야 맛있게 먹죠. ㅎㅎ

  • 20. 기름
    '24.2.9 12:1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전도 튀김도 사랑하지만 집에서 비전문가가 대충 만든 거 산더미처럼 쌓아뒀다가 데워 먹는 거 정말 극혐입니다.

  • 21. ..
    '24.2.9 12:24 PM (14.36.xxx.129)

    20대 후반의 직장인 딸들이 전을 좋아해서
    만들 준비하면 모두 같이 모여서 만들어요.
    꼬지전에는 쪽파와 버섯, 소고기, 도라지를 끼워서 만드는데
    제가 제일 좋아해요.
    동그랑땡 반죽을 만들어 고추 반 갈라서 넣어 만드는 고추전과 깻잎에 넣어 만드는 깻잎전은 딸들이 좋아하구요.
    동네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반찬가게에서 만들어파는 전을 샀다가 가족 모두 맛없다고 외면해서 고대로 버린 적이 있어서 그 후로는 늘 재로 준비해서 만들어요.
    제 가족만 먹으니 많이 만들지는않고
    한 3끼 먹을 정도만 만들어요.
    연휴때 다 먹고 끝내죠.
    딸들이 결혼 후에도 만들어먹자고하면
    저는 늘 전 부칠 준비를 할 거 같아요.

  • 22. ..
    '24.2.9 12:29 PM (211.36.xxx.37)

    윗님 따님들과의 모습이 그려져서
    참 훈훈하네요^^

  • 23. .....
    '24.2.9 12:3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조금만 해서, 따뜻할때 바로 먹어야 맛있죠.
    명절날은 기름냄새에 입맛이 없어요.ㅡㅡ

  • 24. ㅇㅂㅇ
    '24.2.9 12:37 PM (182.215.xxx.32)

    3박4일먹고 잔뜩 싸서 냉동할만큼을
    타의에 의해서 하니 그렇죠

  • 25. 12
    '24.2.9 12:44 PM (175.223.xxx.230)

    전은 식어도 맛있어서 오며가며 먹게 되지요.

  • 26. ..
    '24.2.9 12:44 PM (223.39.xxx.38)

    저도 한두때 먹을정도, 좋아하는 것만 해요

  • 27. 가족들은
    '24.2.9 1:35 PM (61.109.xxx.141)

    하긴 남이 해줘도 별로일 재료이긴해요
    단무지에 돈육함량 적은 햄에... 간보느라 한쪽 먹고
    마는데 삼형제인 집이라 시어머니가 질보다 양에
    집착하세요 이틀 뒀다가 싸주시니 더욱 문제
    안고쳐져요 ㅠ ㅠ

  • 28. 저는
    '24.2.9 1:38 PM (58.29.xxx.213)

    동그랑땡 무지 좋아하는데...우리 애들은 동그랑땡 뿐만 아니라 함박스테이크도 별로래요 ㅠㅜㅠ
    게다가 전 종류도 다 별루 ㅠㅜㅠㅜ
    도대체 얘들은 뭘 얼마나 맛있는 걸 먹고 살아서 저런 게 별루인지....
    애들 어려서 합가해 살아서 어머님 먹거리로 입맛을 들였는데
    너무 맛난 것들을 많이 해주신 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 진짜 동그랑땡 좋아하지만 번거로워서 잘 안하게 되고
    또 저만 좋아해서 더 안하게 돼요.
    원글읽으니 집에서 만든 덩그랑땡 무지무지 먹고 싶네요

  • 29. 좋아하는거
    '24.2.9 2:0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평소에 조금씩 해먹어요
    명절이라고 산더미처럼 하는 거 질색인거죠
    먹을 거 넘쳐나는 현대에 명절에 음식 장만이 웬말인지...

  • 30. 육전
    '24.2.9 3:11 PM (210.178.xxx.242)

    제사 없앴고
    명절 전에 어머니 드시라고
    갈비 .육전.대구전 한팩씩 해서 가요.
    저 60 다 되어 전 지질때 즐거워요.
    육전거리 1k도 너끈히 즐겁게 지져요 .
    내 주방에서요.

    노동에서 벗어나 참 즐거움을 알았어요.
    어미는 부엌에서
    기름에 절은 머리카락 내리 꽂고
    허리두드리고
    내 새끼들 티비 보며 멍충히 있는 꼴을 보며 30년.
    아직도 화가나요.

  • 31.
    '24.2.9 4:41 PM (14.138.xxx.98)

    맛있죠 근데 기름냄새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는건 영 안넘어가요 이미 부치면서 질려서요

  • 32. ...
    '24.2.9 6:56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자주 부쳐먹고 명절에도 꼭 부쳐요
    한나절씩 부쳐도 기름냄새에 질려서 못먹는건 없고
    부치며 즉석에서 막걸리나 맥주에 먹는거 너무 좋아해요
    명절 아닌때에도 어쩔땐 남편과 판 벌려서 부치며 맥주한잔씩
    저녁대신 먹을때도 있어요
    전은 즉석에서 부치며 먹을때가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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