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자녀 혼사가 있어요
오늘 친척이 돌아 가셨다는데 어찌 해야 할지 심난하네요
2월말에 자녀 혼사가 있어요
오늘 친척이 돌아 가셨다는데 어찌 해야 할지 심난하네요
그런거 믿으면 한없이 믿을것 같고 안믿으면 별일없겠죠 ..ㅠㅠ 저 살면서 한번도 그런거 믿어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별탈없이 살아왔어요 .. 삼재나 그런것도 전혀 모르구요 ..
저라면 가는데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셔야..
이번에는 부조금만 내겠어요
그런거 믿으면 한없이 믿을것 같고 안믿으면 별일없겠죠 ..ㅠㅠ 저 살면서 한번도 그런거 믿어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별탈없이 살아왔어요 .. 삼재나 그런것도 전혀 모르구요 ..
하지만 저같은 사람이랑은 다를수 있으니... 원글님 생각대로 하세요 ..
핑게는 이때 쓰는 거에요.
고모/이모/삼촌 등등 가까운 친척이면 저는...다녀옵니다.
2월말 있는 혼사와 오늘 일어난 집언 어른 장례식이 무슨 관계인가요???? 결혼식 전날도 아니고요. 속 보여요. 무슨 내막이 있지 않고서야.
친척이 어느정도의 관계인지
부모 형제 자매상이면 가야 하지만
그이외의 진짜 친척이면 부조금만 보내도되죠
맞습니다
코로나 핑계는 될수가 없는게 친척이라면서요 .. 친구도 아니고
가족들 단체로 코로나 걸렸다고 핑계될건가요.?
원글님 혼자 코로나 걸렸다고 핑계 되면 뭐해요.???
돌아가셨는데 시어머니가 부고를 알리며
저희가 자녀 혼사 앞 두고 있으니 오지 말라고 해서
잠시 고민 했었는데
이게 시삼촌 상주 입장으로 역지사지 해보니
고민할 거리가 아니다 싶어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결혼식 2주전이었어요.
어느 정도 관계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믿고 안믿고의 차이 같아요
일륜지 대사인데 아니라는건 미신이라도 안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길에 떨어진 지푸라기라도 조심해 나쁠게 있는지요.
보니까
부의금보내고 영 안되면 근처까지 가서 보고 오고 하던데요
상대방도 이해하고 고맙다 하고요
조선시대때 이런거 다 따지고 사주도 다 맞춰보고 해도
과부 생기고 홀아비 생기고 그랬어요
상대방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입장 바꿔 생각 하면 답이 나올텐데요
그냥 부의금만 전달 해도 될 것 같아요
전혀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면 가겠는데
이미 마음에 찜찜함이 있는 상태니 안 갈 것 같아요
대신 못간 대신 부의금은 약간 더 넣고요
나중에 사정 설명하면 가까운 사이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귀신없어 제사 안지낸다는 믿고
내자식 결혼에 상가 출입은 귀인 때문에 안되고?
안믿는 입장에선 거게 심란한 일이라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고 그냥 핑계처럼 느껴지지만 본인 마음이 그렇다면 그러셔야겠죠.
이건 누구한테 물어보고 말고할 문제가 아니에요.
서로 절대로 이해가 안갈테니까요.
가셔야죠 슬픔과 기쁨은 같이 나누는 거예요
내가 신이라면 좋은 것만 따르려는 사람보다
어려움도 함께 하는 사람에게 복을 내리겠네요
저는 가요.
이사도 손없는 날 안따지거든요
막다녀도 잘만 삶.
찜찜하면 가지마세요
다른분 편에 봉투 보내고요
친척들 아무도 결혼식장 안와도 괜찮으면 안가는거죠
난 안갔는데 친척들이 오길 바랄수는 없으니
상갓집 갔다 올 때 편의점이라도 들렸다 집에 가야한다면서
제사는 미개하다고 한 입으로 두 말하면 삽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 법
가까운 친척이면.가겠어요.
5촌 넘어가는 당숙쯤 된다면 부조만 보내고 양해를 구하죠.
혼사 끝나고 뵙겠다고요.
나이드신 분들은 다들 이해해요
진짜 82쿡이 논네들 집합소 맞나봐요.
아 당연히 가죠
이게 무슨 고민할 거리에요???
과거에 산넘고 물 건너 걸어다닐 때
혹시 뭔 일 있을까 봐 그런 거죠
정말 그헣다면 집에만 있어야죠 아무것도 하지 말고
뭐가있다고 교회도 다니고 사주 신점도 보는세상에
다른 세속신앙같은 습속은 미개한건가
그정도는 서로 이해해줄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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