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에 입문하는 방법 알려주실 분 계시나요?

입문자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24-02-09 11:00:45

30 중반이구요. 벌써 인생의 부침을 많이 겪어 심리적 탈진 상태입니다. 애가 둘이라 살아야 하는데 종교 도움을 받고 싶고, 불교, 절에 다니고 싶어요..

 

교회나 성당은 도처에 있으니 접근성이 쉬워 보이는데

불교 입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서울 중심부에 사는데 그냥 절에 가면 되나요..?

IP : 58.29.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9 11:04 AM (182.221.xxx.146)

    근처 절에 불교대학이 있는지 보세요
    요즘 한참 모집하던데요

  • 2. 요기
    '24.2.9 11:06 AM (106.101.xxx.132)

    ????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가요?

    차분한가요?
    들떠있나요?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어놓는 연습을 통해
    자유로움을
    느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0cDBibGi8to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입학 접수 마감 : 3/10 (일)
    edu.jungto.org

  • 3. ...
    '24.2.9 11:21 AM (121.140.xxx.50)

    반가워요~
    각 절에서는 새해를 맞아 이번 토요일(음1/1)부터
    "정초7일기도"를 해요. 서울 중심이면 조계사를 들러 보세요.
    신도가 많아서 주변 의식 없이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처음부터 잘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분위기에 끌려서 다니다 보면
    이것저것 서서히 익숙해 져요. 번잡한 게 싫으시면 주변에 조용한 사찰도 많고요.
    마음 다스리는 공부 많이 하셔서 편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 4. 현암사에서 나온
    '24.2.9 11:24 AM (110.70.xxx.54)

    불교 개론 꼭 읽어 보시고 가급적 대형 사찰의 불교 입문 강의 들으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 5. ...
    '24.2.9 11:38 AM (182.221.xxx.34)

    근처 절에 불교대학 기초교리반 먼저 다녀보세요

  • 6. ㅇㅇ
    '24.2.9 11:41 AM (45.66.xxx.20)

    단순히 마음을 다스리는 목적이라면
    혼자서 경전 구입해서 하루 일정시간 읽고
    기도하고 108배 하고 하시다가
    종종 근처 절에 가셔서 절하고 발원하셔도 되구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종교 생활을 하고 싶으시면
    절마다 경전 독송이나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이 있어요.
    근처 절 검색해 보시고 절 종무사에 전화해 보시면 알려주실 겁니다.
    서울 한가운데면 봉은사, 길상사 등이 크고 유명한 절이고
    작은 절들도 많으니 원하시는 곳에 전화해 보세요.

  • 7. ㅇㅇ
    '24.2.9 11:43 AM (45.66.xxx.20)

    혹시 명상 같은 불교수행을 원하시면
    일반인 대상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절들이 있으니
    그쪽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 8. 작은 사찰
    '24.2.9 12:31 PM (118.235.xxx.57)

    가시면 불교 입문 교육 해 줄 과정 자체가 없습니다.그러니 입문 단계에선 큰 사찰을 권하는 것이지요.

  • 9. 지장경
    '24.2.9 1:03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매일 한번씩 읽으세요.

  • 10. 자연스럽게
    '24.2.9 2:37 PM (211.234.xxx.102)

    제가 했던것들 추천드릴께요
    아이 둘이니 많이 바쁘실텐데

    경전읽기는 페이융 저서 전추천드려요!
    내공이 깊어지면 경전 직접읽기도되겠지만 저런 해설서가 전 접근하기좋았어요.

    그리고 경전의 의미를 익히면서 자기전 고요한시간
    불경독송을 틀고 절했습니다. ^^강추드려요

    휴일같은때 일박으로 템플스테이 다녀오시는것도 추천요
    도심에도 대중교통으로도 접근가능한 곳들 많아요.
    그냥 조용히 다녀오셔도되구요.

    나중에 마음에 맞는? 접근하기 좋은 사찰이 있으면
    신도등록하고 다니셔도 되구요

    유투브에 좋은영상도 많으니 보셔도되구요
    전 법상스님 말씀 가끔 봅니다

    평안에 이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957 눈물의 여왕 모슬희 11 .... 2024/04/01 7,766
1566956 남편 그여사친에게 5 그냥 2024/04/01 4,199
1566955 눈물의 여왕 고릴라 캐릭은 정용진인가요? 5 ... 2024/04/01 5,374
1566954 ㅋㅋ 재밌네요 남희석 6 bbbbbb.. 2024/04/01 6,925
1566953 소시오패스 아들 대화법 30 소시 2024/04/01 21,916
1566952 흔들바위 언제 떨어져요? 9 ㅇㅇ 2024/04/01 3,418
1566951 긴치마 (청바지,면바지 재질) 안에 뭐 입으시나요? 9 긴치마 2024/04/01 2,129
1566950 오늘아침 갑자기 이 깨달음으로 열심히살결심함 2 현타 2024/04/01 2,407
1566949 윤, 조국이 대통령되나 역술인에게 물어봐 13 과연 2024/04/01 6,729
1566948 여윳돈 1억 있을 때? 8 투자? 2024/04/01 4,031
1566947 국민의 미래… 3 투표자 2024/04/01 1,946
1566946 우울증약 드세요 32 .. 2024/04/01 11,561
1566945 멧돼지는 2,000을 버릴 수 없을 거라고 봄 2 ******.. 2024/04/01 1,904
1566944 대통령실, 내일 대통령 담화 내용 미리보기 5 내일 2024/04/01 3,070
1566943 갖고 있던 금 팔았어요. 15 ... 2024/04/01 6,508
1566942 7인의 부활 재밌네요 .. 2024/04/01 1,564
1566941 책상만한 0.9㎡ ‘유령상가’에 40억 근저당…민주 김병욱의 이.. 25 라테향기 2024/04/01 3,369
1566940 예언하나합니다 의료관련 담화 7 .. 2024/04/01 4,220
1566939 피곤하고 지칠 때 5 영양제 2024/04/01 1,837
1566938 애플 광고 스트레스 받지 않나요? ㅋㅋ 42 으으 2024/04/01 4,855
1566937 눈물의 여욍에서 김갑수회장 쓰러지기 전에 16 @@@@ 2024/04/01 10,082
1566936 안방 베란다에서 생선 말리는거 이해해줘야하나요 5 아파트 2024/03/31 3,147
1566935 평촌에 베이비카페에 다녀왔어요 베이비카페 2024/03/31 1,067
1566934 여권 대리수령 안되나요? 4 왜안되냐? 2024/03/31 2,227
1566933 윤석열은 도대체 왜 살까요 18 ........ 2024/03/31 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