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에서 나왔고 부모가 같아도 아이마다 성향이 참 다르네요...
그걸 인정 하면서 키워야 하는거 같아요.
저희집 첫째는 보아하니... 수학이 약간 떨어지고.. 국어 영어를 좋아하고 . 선행을 빠르게 하면 구멍이 뻥 뚫리는 타입.. 대신에 인내심이 있고 순해요.
둘째는 수학적 감각이 있고 심화도 잘되는데... 인내심이 떨어지고 기질이 드셉니다.
차이가 확연하네요....
둘이 비교하지 않고 각각의 개성을 죽이지 않으면서 맞춰서 키워야 겠어요.
둘이 다른 사람인데 같은 방향으로 끌고 가면 안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