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글 무슨 즐거움으로 먹나요

... 조회수 : 5,729
작성일 : 2024-02-09 09:50:13

질기고 두껍고 딱딱하고 치밀한 밀가루덩어리

무슨 맛으로 먹나요

안에 샌드된 크림이나 치즈맛으로 먹나요?

질긴 빵덩어리에 크림샌드하고 8천원

특히 줄서서먹는 ㄹㄷㅂㅇㄱ 진심 이해 안가요

IP : 58.143.xxx.4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이
    '24.2.9 9:5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자꾸 먹다보니 누룽지 같은 느낌의 구수함이 있더라고요.
    우리집에 건치 베이글 매니아인 딸이 있어요
    런던 베이글 5분 거리라서 어쩔 수 없이 자주 먹게 되네요.

  • 2. 빵이
    '24.2.9 9:5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자꾸 먹다보니 누룽지 같은 느낌의 구수함이 있더라고요.
    우리집에 건치 베이글 매니아인 딸이 있어요
    ㄹㄷ 베이글 5분 거리라서 어쩔 수 없이 자주 먹게 되네요.
    근데 애들이 이런 맛 좋아하는 취향인 경우가 꽤 있는데요.
    프레츨도 상당히 좋아한다는 거...

  • 3. ...
    '24.2.9 9:58 AM (182.229.xxx.243)

    턱과 치아 약하면 별로죠. 저는 반 갈라 구워서 한 쪽에만 크림치즈, 연어 올리고 오픈샌드위치로 먹는 건 좋아하는데 굽지 않고 위 아래 다 덮인 베이글 샌드위치는 씹기도 그렇고 버거워요 ㅎㅎ

  • 4. 저는
    '24.2.9 9:59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양파베이글 맛있어서
    가끔 사먹어요

  • 5. 빵이
    '24.2.9 9:59 AM (124.5.xxx.102)

    자꾸 먹다보니 누룽지 같은 느낌의 구수함이 있더라고요.
    우리집에 건치 베이글 매니아인 딸이 있어요
    런던 베이글 5분 거리라서 어쩔 수 없이 자주 먹게 되네요.
    근데 애들이 이런 맛 좋아하는 취향인 경우가 꽤 있는데요.
    앤 이모네 프레즐도 상당히 좋아한다는 거...
    나는 이가 아퍼서 질긴 빵 그냥그냥인데...

  • 6. 크림
    '24.2.9 10:01 AM (220.117.xxx.61)

    크림치즈 발라먹으면 되죠

  • 7. ㅇㅇ
    '24.2.9 10:02 AM (180.230.xxx.96)

    저도 전혀 안먹어요
    근데 인기있는거 보면 신기

  • 8.
    '24.2.9 10:03 AM (1.241.xxx.48)

    질긴맛이 좋아요. 아무것도 안 넣은…
    저도 프레즐인지 하는 과자 좋아헤요.

  • 9. ......
    '24.2.9 10:03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서민이 빵가게서 8천원 짜리를 먹으니 맛이 없지요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서 사와서 크림치즈 발라먹우면 맛있어요

    구냥 먹으면 쫀득부드럽고
    구워 먹우면 바삭 쫀득.

  • 10. 맞아요
    '24.2.9 10:03 AM (118.235.xxx.247)

    베이글 좋아하는데 앤티앤 쁘레츨 좋아해요.
    에프에 살짝 구우면 바싹하죠.

    베이글을 반 잘라서 에프에 바삭하게 굽고
    크림치즈 바르고 훈제연어, 토마토,케이퍼스,양파 올려서 먹으면 최고에요.

  • 11. ..
    '24.2.9 10:04 AM (211.208.xxx.199)

    딱딱하고 입안을 찔러도 누룽지의 구수함에 좋아하듯
    이가 좋은 사람들은 베이글의 구수함이
    찔김과 쫀쫀,딱딱을 이기나보죠.

  • 12. ㄴㄷ
    '24.2.9 10:04 A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디저트빵류같이 단 빵 안좋아해요.
    쫠깃쫠깃 약간 질긴듯한 묵직한 밀가루맛 좋아해요.
    그 맛으로 먹죠.

  • 13. ....
    '24.2.9 10:05 AM (125.178.xxx.184)

    전 모닝빵 베이글 밀가루 씹어 뜯는 맛으로 먹어요 ㅋㅋ 저에겐 무맛

  • 14.
    '24.2.9 10:06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보통 베이글이 두껍고 질기다고 생각하시면 더더욱 런던베이글을 드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기 부드럽고 쫄깃해서 별로 베이글 같지도 않던데. 저는 보통은 베이글 두번 구워서 바삭하게 해서 크림치즈 미어나오도록 가득해서 먹는거 좋아해요. 각자 취향이니 이해 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 15. ...
    '24.2.9 10:10 AM (125.244.xxx.36)

    저희집 고딩이 매일 베이글하나씩 먹어요
    볼때마다 신기해요 너무 맛있다고
    저두 베이글 안 좋아하거든요

  • 16. 으잉?
    '24.2.9 10:13 AM (223.62.xxx.134)

    런던베이글이 뭐가 질기고 딱딱해요?
    부드럽고 맛있던데요?
    치아가 문제 있으신가?

  • 17. ...
    '24.2.9 10:14 AM (114.200.xxx.129)

    취향이 다른거지 ... 이해 안가고 말고가 뭐가 있어요.??

  • 18.
    '24.2.9 10:15 AM (218.37.xxx.225)

    런던베이글은 좀 덜 질긴가요?
    저는 나름 베이글 맛집이란데서 한번 먹고는 어찌나 질기도 딱딱하던지 베이글 트라우마 생겼잖아요..ㅠㅍ

  • 19. dd
    '24.2.9 10:1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베이글 쪄서 먹으면 부드럽고 그자체로 달달하고
    맛있어요 저희 아이가 회사에서 간식으로 받은거 갖고
    오면 쪄서 크림치즈 안바르고 먹어요

  • 20. 음..
    '24.2.9 10:21 AM (180.70.xxx.42)

    코끼리베이글 한 번 먹어 보세요.
    그럼 베이글은 왜 먹냐는 글 안올릴거 같아요.
    저도 베이글은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코끼리베이글 먹어보고 베이글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어요~

  • 21. 맛없는베이글
    '24.2.9 10:21 AM (58.231.xxx.12)

    이 딱딱 질긴데
    맛있는 베이글은 얼마나 고소담백한데요

  • 22. ...
    '24.2.9 10:22 AM (221.151.xxx.109)

    살짝 구우면 바삭하면서 쫄깃한게 얼마나 맛있나요

  • 23. ㅇㅇ
    '24.2.9 10:28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베이글은 치밀한 조직과 쫄깃거리는 질감이 별로라서 먹긴 먹지만 그리 즐기지는 않아요. 바게트는 정말 좋아해요. 다 취향이죠 뭐.

  • 24. 런던
    '24.2.9 10:28 AM (118.235.xxx.247)

    베이글은 정통 베이글에 비하면 푹신한 솜사탕이에요.

  • 25. ...
    '24.2.9 10:39 AM (175.223.xxx.67)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먹음겉바속촉 맛있어요

  • 26. ....
    '24.2.9 10:41 AM (116.38.xxx.45)

    쫄깃쫄깃하고 구수해서 좋아해요.

  • 27. 어머나
    '24.2.9 10:48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베이글 좋아해요
    앤티앤 프레즐도 맛나고요
    주말에는 베이글 하나 굽고 커피내려 아침 먹어요
    코슷코 블루배리베이글에 무화과스프레드
    아니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먹습니다

  • 28. 턱관절
    '24.2.9 10:50 AM (121.133.xxx.137)

    보호해야돼서 못먹어요
    하루 2베이글 했을때 포동포동 살쪄서
    베이글녀라고 아들이 놀리고 그랬는데.,,ㅎㅎ

  • 29. 좋은걸 드셔보세요
    '24.2.9 10:55 AM (222.102.xxx.75)

    여러개 대량 묶음 그런거 말고
    갓 구워 나온거 하나
    크림치즈나 쨈 아니어도
    본연의 맛이 나고 질기지도 않아요

  • 30. ..
    '24.2.9 11:04 AM (118.235.xxx.253)

    집에서 만드는 베이글은 속은 폭신 말랑,
    겉은 사알짝 쫀득
    전혀 부담스러운 빵이 아니던데요
    수제로 굉장히 쉽게 만드는 버전이
    공장제보다 나은가 보네요 ㅋㅋ

  • 31. 코**코
    '24.2.9 11:25 AM (116.37.xxx.120)

    베이글이 미국에서도 엄청 많이 팔리고
    나름 유명한 회사제품이라고 하던데요.
    반자른거 토스터에 굽고 크림치즈발라
    커피랑 아침으로 먹으면 간단하고 저렴하고
    맛있어 좋아요

  • 32. 저도
    '24.2.9 11:25 AM (211.206.xxx.191)

    담백한 맛, 질깃한 소박한 맛.

  • 33. 쌀베이글
    '24.2.9 11:33 AM (203.171.xxx.72)

    울동네 유명한 쌀베이글집 있는데요
    너무 맛있어요
    밀가루 베이글은 맛없는데 이건 진짜 쫄깃도 하면서 바삭도 하면서 너무 맛나요

  • 34.
    '24.2.9 11:37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앤티앤즈 프레즐 좋아하면 베이글 좋아하더라고요.
    먼저 앤티앤즈 프레즐로 입문해보세요.

  • 35. ..
    '24.2.9 11:57 AM (211.36.xxx.37)

    저두 고딩때 반잘라 거기에 버터 한조각
    크림치즈 한조각 번갈아 가며 발라먹었는데
    살만 더 찌는데 일조했겠죠ㅠ

    요즘 빵은 그냥 눈으로 만족 사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는 하나
    아주 가끔 만 먹구 아예 사지 않기로

    그 탄수 덩어리 순식간이고
    그래서 라면 이런건 남 끓여주다 한젖가락 스스로
    끓여먹지 않은지는 수십년 째에요

  • 36. 음..
    '24.2.9 12:01 PM (59.31.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해외여행 가서도 빵먹으러 다니거든요
    베이글이나 바게트나 호밀빵이나 빵 고유의 맛이 있어요.

  • 37. 저는
    '24.2.9 12:17 PM (175.117.xxx.137)

    그 투박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요.
    베이글, 바게트, 깜파뉴..
    이런 빵들을 사랑하고요.

    소세지나 팥, 혹은
    양념된 빵들을 잘 못먹겠어요

  • 38. ㅇㅇ
    '24.2.9 1:05 PM (223.62.xxx.221)

    치아바타. 식빵, 바게트 좋아하는
    빵순인데 저도 베이글은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 39. 보담
    '24.2.9 2:06 PM (39.125.xxx.221)

    베이글잘하는 집은 다르죠.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드시는거는 자기네가 전문점이니 어쩌니해도 너무 맛없는거 맞구요.. 전문점에 직접가서 그날 만든거 세상 맛있어요.
    마카롱 첨들어왔을때 백화점 마카롱도 마카롱같지않은 이상한거 너무많았을때 마카롱이 도대체 뭔맛이냐 했었죠..
    지금 뚱카롱으로 냉동유통하는 상온해동해서 먹는 마카롱도 진짜 아니에요. 마카롱도 그날만든 나온지 몇시간안된 얼리거나 냉장보관하지않는 제대로된애 먹으면 장난아닙니다.

  • 40. ㅎㅎ
    '24.2.9 2:07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 누룽지 뭔맛인지 모르는 거랑 같죠.
    갓한 누룽지 한쪽은 딱딱하면서 한쪽은 쫜득쫜득하면서 구수하잖아요.

  • 41.
    '24.2.9 4:27 PM (116.37.xxx.236)

    베이글 싫어하시면 코끼리 드세요. 전 베이글을 좋아해서 코끼리늨 너무 부드럽고 딴 빵 같거든요.

  • 42. 개취
    '24.2.9 8:57 PM (220.85.xxx.40)

    저한테는 런던베이글이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075 음. 수십억 집자랑 얘기 지웠졌는데 2 수십억 2024/02/10 3,490
1553074 소갈비찜을 요리 하려는데요... 10 요알못임니닷.. 2024/02/10 2,112
1553073 23년만에 설에 시집에 안갔어요 7 ㅡㅡㅡ 2024/02/10 4,985
1553072 저 요즘 낙이 드라마보는거에요 5 ..드라마.. 2024/02/10 4,037
1553071 가톨릭은 하느님 한분에게만 기도하지 않고 26 ㅇㅁ 2024/02/10 3,446
1553070 저 홈랜드 이제 보려구요^^ 16 ㅎㅎ 2024/02/10 3,294
1553069 조카들 세뱃돈 봉투에 주시나요? 5 .. 2024/02/10 3,034
1553068 '플랜75' 1 영화 2024/02/10 1,271
1553067 남자들에게 차례란 뭘까 싶은 지인 가정 이야기 4 ㅇㅇ 2024/02/10 3,093
1553066 나혼산 이주승 할머니 11 .... 2024/02/10 8,919
1553065 장윤주는 왜 28 @@ 2024/02/10 17,381
1553064 게시판글씨 크게보는방법요 5 글씨 2024/02/10 1,253
1553063 와 윤유선네 집 뷰 환상이네요 32 .. 2024/02/10 23,573
1553062 요새 젊은사람들 참 현명해요 42 현명 2024/02/10 21,558
1553061 옛날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 7 2024/02/10 3,991
1553060 집에서 사망하면 처리 절차가 복잡해지나요? 27 ... 2024/02/10 8,508
1553059 식당갈때마다 본인이 움직이는 남친 어떠세요 8 sat 2024/02/10 4,383
1553058 윗집 물트는 소리가 한시간 이상 지속.. 4 ㅇㅇ 2024/02/10 3,827
1553057 욕실문이 잠겼어요. 6 .. 2024/02/09 3,087
1553056 얼굴노화가 광대에서 온다고 하는데 광대부분이 4 ㅇㅇ 2024/02/09 4,388
1553055 부부간 증여 이력 2 증여 2024/02/09 2,595
1553054 경리직 실수령 250이면 넘 적은건 아닌거에요? 14 .. 2024/02/09 5,562
1553053 명절에 시모한테 용돈 드리나요? 9 ........ 2024/02/09 4,112
1553052 배려가 너무 지나치는 남친 지겹네요 29 프레밈 2024/02/09 6,740
1553051 의사 밥그릇 싸움이 아닌 이유 8 으시ㅣ 2024/02/09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