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트 신세계네요^^

[음]

저 20대후반 아이낳고는 50이넘도록 스커트를 안입었는요~

애낳고 키우고 차려입을일도 없구

회사도 편한 복장이라 바지에 티셔츠만 입고 다녔어요^^

결혼식도 바지 슬랙스에 블라우스입고요

이번에 직장 이직하며 약간 세미정장처럼 입는데

스커트입은 여자분들이 많아 저도 사보았는데

너무 편하고 무릎도 안나오고

오히려 도톰한 스타킹신고 스커트입으니 따뜻하네요^^

짧은 스커트말고 발목위요^^

제자신이 스커트입은 모습이 어색하고 남편,아이도 눈이 휘둥그레 ㅋㅋ

암튼 그렇다구요 ㅎㅎ

명절 잘보내세요~^^

[ㅎㅎ]

롱스커트가 편하긴하죠
전 스타킹 신기 싫어서 겨울엔 바지 입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롱스커트 많이 입어요

[...]

네 맞아요
도톰한 기모스타킹에 치마입으면 바지보다 더 따뜻해요

[ᆢ]

편한 스커트의 세계에 입문하셨군요
스커트보다 더 편한 원피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ㅇㅇ]

스커트좋아하는 저는 그저 부럽네요
롱스커트 유행하니 저는 아예 못입어요ㅜ
키가 155ㅎㅎ
여름 오면 원피스나 실컷 입어야겠어요

[바람소리2]

기모타이즈에 입어요

[아]

그런가요?^^
아직 원피스까지는~
살빼고 도전해볼게요!!^^

[ᆢ]

그래요?
바지보다 따뜻하다구요?
아래로 바람 숭숭 들어갈까봐 안입었는데..

[아녜요]

저도 스커트만 입는 여자분보며 안춥나? 했거든요
근데 바람소리님 말씀처럼 추울땐 기모타이즈가 짱이더라고요!

[흠흠]

치마입는거 진짜 편해서 입는 분들 많을걸요ㅋㅋ
예쁜건 덤ㅋㅋㅋ

[다리예쁜]

40대에 많이 입으세요.

[맞아요]

스커트가 훨씬 멋스럽죠.가끔 스타킹 신는게 귀찮긴 해도요.

[ㅇㅇ]

원피스 아주 편해요.

[흠..]

치마보다 원피스가 편하죠..편한데.........배나오니 영.........원피스입는때가 따로 있더라구요

[ㅇㅇㅇ]

긴 치마의 장점
9부 융기모 속바지를 입고 스커트 입으면
하나도 안춥고 예뻐요

[엉덩이때문]

살빠진 네모엉덩이라 사계절 치마입는1인이예요. 치마입고 롱부츠 신어도 좋아요. 지금 주머니있는 이쁜치마 찾는중이예요.

[윗님]

정말 핏은 좀 덜 나도 주머니있는게 정말 편하더라고요^^

[ㅎㅎ]

나이 오십 넘어 스커트에 빠졌어요
타잇한 니트 상의에 롱 스커트
그리고 검은 레깅스면 얼마나 따뜻하게요

[ll]

저도 이삼십대엔 치마 전혀 안 입고 선머슴처럼 살다 40대 중반에 스커트에 입문했는데 넘 편했어요. 그래서 원피스도 종종 입는데 원피스는 무늬 있는건 넘 유행타고 무늬없는 건 금방 지겹고....
결국 스커트가 최고예요. 여기저기 코디 하기 따라 캐쥬얼하게 정장팅하게 다 코디되니까요.

[..]

마자요 롱스커트에 기모스타킹
숏패딩 크롭기장티입음 않예쁜대도 예쁘장한 여리여자됨요ㅋ

[치마 너무 좋음 ㅎ]

사계절 즐깁니다
키도 작지만..ㅎ
겨울엔 레깅스2장 입고 부츠 신으면
치마에 스타킹 신은줄 알아요 ㅎㅎ

[치마는]

폭이 넓어야하죠.
H라인이면 곤란하죠.그래서 저는 플리츠 스커트 좋아합니다.치마가 한없이 늘어나요 ㅋㅋ
기모스타킹에 니트 롱스커트는 거의 이불 속에 들어있는 느낌이죠.

[네 ㅋ]

당근 A라인이죠^^
한번씩 차려입고 싶을땐 H도 입어요!!

[키작녀가]

날씬해서 롱스커트 입은것도 귀여움요.
키 작을수록 치마가 더 분위기 있답니다

[저는]

스커트 입고 싶어도 거기 맞춰 구두 신는 게 힘들어서 포기하게 돼요.
발 아파서 운동화 종류만 신다 보니 그냥 긴 바지만 찾게 되네요.
치마 밑에 뭐 신으세요?

[아~지나다]

참고로 원글님 스타일ᆢ스커트~~많이 입으려나요?

긴스커트 아무나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닌듯ᆢ
거울~~꼭 보고ᆢ외출하기

[스커트입어보니]

더 여성스럽게 보이고, 안쪽 허벅지 탄력없는 살, 엉덩이 커버도 되고,겨울에 기모스타킹신으면 바지보다 더 따뜻하고, 여름시원하고, 꾸민 느낌 나서 나이들수록 치마입네요. 저도 40중반 전에는 바지만 입었었어요.

[연]

바지가 훨씬 몸을ㅈ드러내죠
늙으면 치마 입는 이유 ㅎ

[햇빛가루]

올해 47살인데 치마 입고 싶은데 몇년동안 바지만 입었더니 치마 입는다는건 생각만해도 어색하네요.^^ 아래 치마입고 위는 뭐 입으셨어요? 키 163에 62kg인데 배와 상체에 살이 몰려있어요. 잘못입으면 뚱뚱해보일까 망설여져서요.^^;;

[치마에]

어울리는 운동화 신으면되요.
어그리도 잘어울리고 사실 거의 잘어울리는데 독인군화같은 스타일이 더 잘어울리고 에코도 잘어울리고

[저는 님]

저도 족저근막염이예요 ㅠ
전 운동화나 아니면 로퍼에 깔창깔고 신어요^^

[햇빛가루 님]

저도 163.62키로예요^^
그래서 원피스를 못입느답니다 ㅋ
상체는 어두운색입고 치마는 베이지나 그레이입고
검은 스타킹 신었어요~

[어머]

저도 평생 바지만 입는데 딸이 치마를 좋아해요
너무 편하다고 ㅎㅎ
근데 전 안입어봐서 그런가 너무 어색하고 이상할꺼 같아 아예 입을 생각을 안 해요

[윗님]

저도 교복세대도 아니고 20대때 몇번 입은거 말고는 30년만에 처음입었어요!
저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한번 입기시작하니 너무 편해요
윗옷 받쳐입기도 좋구요
도전해보세요~

[일제불매운동]

저도 여름엔 원피스 롱드레스도 입어요 ㅋㅋㅋㅋㅋㅋ 단 롱드레스입으시면 저스탈 때나 내릴 때 에스컬레이터에서 주의하세요. 걸리면 위험하더라구요. ㅠㅠ 그것만 주의하시고 이쁘게 입으세요 :)

[일제불매운동]

저스 — 버스 오타입니다

[..]

스커트가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연출되고
여성은 건강에도 좋은 거 같아요

잊어본지 오래되었네요 ㅎㅎ;;;

[ㅇㅇ]

저요
최근에 알고 완전 팬됐어요 스커트에ㅎ
전 상체 55반, 하체77
바지입으면 허리는 크고 허벅지 툭 튀어나와서
허벅지때문에 늘 다이어트 하는데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예요.
스커트는 불편할까 싶어 안입다가
최근에 입고
진짜 바지보다 편하구나 했네요.
하체 커버해주고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