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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약한 학자라고 하지만

ㅇㅇ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24-02-09 00:35:46

윤이 당선된 직후

문통이 너무 종교지도자같았다..본인은 높은 도덕성이 있지만

악하고 사악한 사람들 마음속을 헤아리지 못해

권력을 지키지 못했다.

 

세상에 검찰 개혁에 유약한 학자를 밀어넣다니

이게 무슨 순진한 결정이냐

 

저는 저말이 너무 쓰라렸거든요

근데 알면알수록 유약한 분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하늘이 그냥 순탄하게 권력을 주는거 같지 않고요

반드시 시련을 주고 단련하게 하는거 같아요..

 

안은 그런면에서 어려움을 피하고 편히 가려다

용이 되지 못한거 같아요

 

반*문도 기권한 이유가 투쟁을 거쳐야 하는 자리고

그런 권력의 비루한 면을 못참아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9 12:39 AM (39.7.xxx.205)

    전 그리생각안해요 문통이 권력을 지키지못하고 정권이 바뀐건 이재명의원탓이였죠 대장동 등등으로 구설이 너무 많았어요 여론 안좋았죠 우리집에 윤찍은 아들놈은 이의원 싫어 윤찍었다더군요ㅠ 그이후로 투표할때 두고갑니다

  • 2. 나도 남탓
    '24.2.9 1:30 AM (220.125.xxx.229)

    지난 대선에서 이낙연 지지자들이 윤을 찍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감성이 이성적 판단을 방해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로 윤이 리더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 3. ...
    '24.2.9 7:19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반기문은 권력의 비루함이 아니라 본인의 비루함이 드러날까 도망간거죠. 중도포기했으니 포장도 되는거지 끝까지 갔으면 많은 사실이 알려졌겠죠.

  • 4. ...
    '24.2.9 8:54 AM (211.206.xxx.191)

    반기문은 거품이었고
    초딩 촬스처럼~
    저도 주변에 이 싫어서 윤찍했다는 지인들 때문에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았어요.
    저도 이 싫지만 표는 줬습니다.
    윤이 후보 시절 보인 행태가 정말 비어도 비어도 한심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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