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약한 학자라고 하지만

ㅇㅇ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24-02-09 00:35:46

윤이 당선된 직후

문통이 너무 종교지도자같았다..본인은 높은 도덕성이 있지만

악하고 사악한 사람들 마음속을 헤아리지 못해

권력을 지키지 못했다.

 

세상에 검찰 개혁에 유약한 학자를 밀어넣다니

이게 무슨 순진한 결정이냐

 

저는 저말이 너무 쓰라렸거든요

근데 알면알수록 유약한 분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하늘이 그냥 순탄하게 권력을 주는거 같지 않고요

반드시 시련을 주고 단련하게 하는거 같아요..

 

안은 그런면에서 어려움을 피하고 편히 가려다

용이 되지 못한거 같아요

 

반*문도 기권한 이유가 투쟁을 거쳐야 하는 자리고

그런 권력의 비루한 면을 못참아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9 12:39 AM (39.7.xxx.205)

    전 그리생각안해요 문통이 권력을 지키지못하고 정권이 바뀐건 이재명의원탓이였죠 대장동 등등으로 구설이 너무 많았어요 여론 안좋았죠 우리집에 윤찍은 아들놈은 이의원 싫어 윤찍었다더군요ㅠ 그이후로 투표할때 두고갑니다

  • 2. 나도 남탓
    '24.2.9 1:30 AM (220.125.xxx.229)

    지난 대선에서 이낙연 지지자들이 윤을 찍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감성이 이성적 판단을 방해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로 윤이 리더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 3. ...
    '24.2.9 7:19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반기문은 권력의 비루함이 아니라 본인의 비루함이 드러날까 도망간거죠. 중도포기했으니 포장도 되는거지 끝까지 갔으면 많은 사실이 알려졌겠죠.

  • 4. ...
    '24.2.9 8:54 AM (211.206.xxx.191)

    반기문은 거품이었고
    초딩 촬스처럼~
    저도 주변에 이 싫어서 윤찍했다는 지인들 때문에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았어요.
    저도 이 싫지만 표는 줬습니다.
    윤이 후보 시절 보인 행태가 정말 비어도 비어도 한심해서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935 고소를 하려고 하는데요 9 고소 2024/04/03 2,907
1570934 금융소득 2천 이상인데 해외에 거주할 경우 어떻게 되나요 9 .... 2024/04/03 1,957
1570933 무릎 안쪽이 아픈데 요가동작 1 오십대 퇴행.. 2024/04/03 1,308
1570932 한국말로 부른 미국교수의 K가곡이 미치도록 아름답자... 9 K컬쳐 2024/04/03 1,673
1570931 학폭 7호처분부터는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이 받죠 7 ..... 2024/04/03 2,174
1570930 장례식장 도우미는 보통 몇분하시나요? 11 ㆍㆍㆍ 2024/04/03 2,663
1570929 이재명 55% vs 원희롱 37% (SBS 여론조사) 19 ... 2024/04/03 1,599
1570928 푸바오 비행기 탔어요? 18 레몬즙 2024/04/03 3,701
1570927 아이 어지르는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ㅠ 22 아아아악 2024/04/03 3,459
1570926 단기알바 세금관련 잘 아시는분 8 .. 2024/04/03 1,409
1570925 목포를 친정엄마 모시고 가는 일정 괜찬을까요 4 목포사랑 2024/04/03 1,277
1570924 김활란이 어쨋던 친일은 했잖아요 친일파 싫어요 23 ㅇㅇ 2024/04/03 1,868
1570923 고등맘 힘드네요 17 ... 2024/04/03 4,206
1570922 백반 잘하는 집 8 서울 2024/04/03 2,702
1570921 윤석열 추천한 사람이 양정철 31 뒷통수 2024/04/03 4,035
1570920 아 진짜 스타벅스 갈때마다 ㅠ 실망 6 ..... 2024/04/03 6,213
1570919 나의 하루 일상... 6 ,,,,,,.. 2024/04/03 3,130
1570918 벚꽃 관심없는분들 계세요? 18 Rich 2024/04/03 2,977
1570917 원희룡tv토론 29 토론 2024/04/03 2,364
1570916 저 뭔가 맛있는 게 먹고 싶어요. 15 2024/04/03 3,766
1570915 아들 생일이 다가오네요~~ 4 딸기줌마 2024/04/03 1,094
1570914 말임씨를 부탁해란 영화를 티비로 보게 됐는데 2 영화 2024/04/03 823
1570913 아무리 김준혁 얘기해봐요 26 00 2024/04/03 2,052
1570912 민주당 김준혁은 인터넷방송에서 에로문화가 전공이라 했다네요 16 김준혁 2024/04/03 1,023
1570911 풍란 꽃망울 맺힌걸샀는데 꽃이 안펴요 4 ㅇㅇ 2024/04/03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