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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이 이제 귀가, 엄마도 이제 잡니다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4-02-09 00:05:31

우리도 그랬나

기억이 안나요

대학 합격하고 알바하고

알바 없는 날은 이렇게 12시가 되어야 들어와요

딸 아이라서 들어오는 거 보고 저도 자러 갑니다

내일은 휴일이라 그나마 나은데

평일에 이렇게 들어오면 늙은 엄마는 다음날 회사 가기 힘들어요

놀고 알바하고 나름 알아서 하니 잔소리는 못하고

엄마 혼자 걱정만 한가득 ㅠㅠ

고딩때는 10시 학원 끝나면 끝이었는데

이젠 2시간 연장이네요

다들 그런가요??

안녕히주무세요 

IP : 58.121.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4.2.9 12: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대학도 다 예비이고 재수예정인데...
    제 아이는 초등동창회로 아직이네요...
    저도 이맘때 합격하고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재수하려는 아들 안쓰러워 그냥 뒀더니 아직도 안오고 있네요. 참...

  • 2.
    '24.2.9 12:09 AM (14.52.xxx.210)

    착하네요. 통금시간 12시로 잘 지키나봐요.
    저도 딸 아이라 새벽 2-3시에 들어오는 날도 기다렸다 자게되니 수면 패턴이 넘 불규칙해집니다.
    1-2년만 더 데리고있다 내보낼려구요

  • 3. 벌써요?
    '24.2.9 12:11 AM (180.69.xxx.124)

    우리딸은 훨~~씬 더 심하고 애태우고 연락도 없고...휴..말도마시요

  • 4. 바람소리2
    '24.2.9 12:29 AM (114.204.xxx.203)

    12시면 무난하죠

  • 5. ...
    '24.2.9 12:39 AM (211.219.xxx.16)

    이제 시작이예요
    입학하고나면 그때부터는 귀가시간이 ㅠㅠ
    암튼 남자애들도 그렇지만 여자애들이
    늦게오면 진짜 더 잠 못자요

  • 6. 미국에서
    '24.2.9 2:19 AM (73.227.xxx.180)

    방학동안 한국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있는 손주들 저녁에 늦게 귀가하면 엄마아빠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도 밤잠 못자고 기다려요 ㅠ 무자식이 상팔자…무손주도 상팔자.,,부모된 죄…끝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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