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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어려워서 안하나 봐요.

공부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4-02-08 23:12:57

공부 안하고 조용히 딴짓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겸사겸사 수학학원 쉬운 반으로 옮기고 몇번 가고 나서 달라진 아이의 태도 를 보고 현타가 오네요.. 애가 너무 열심히 해요..... !!

뭐지 싶네요 그간 딴짓하던 과거가 생각 나면서.... 한창 그럴때가 1년전에도 있었는데...

공부 난이도가 확 올라갔을때더군요..... 

 

현타 왔어요. 

하기싫어 안하는게 아니고

모르고 어려우니까 하기싫고 딴 짓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두신 부모님들... 공부 난이도 를 좀 낮춰 주시고.. 구멍을 찾아서 메워주세요 아이들이 정말 속썩이려고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네요...

IP : 211.18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4.2.8 11:19 PM (213.89.xxx.75)

    모르고 어려우니까 못하는 거였어요.
    원리를 이해를 못하는데 상위로 올라갈수가 없는거에요.
    원글님 잘하신거에요.
    열심히하면 반드시 치고 올라갈 순간이 와요.

  • 2. 맞아요
    '24.2.8 11:22 PM (220.117.xxx.61)

    부모가 알아주고 챙겨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 3. 원래
    '24.2.8 11:38 PM (118.235.xxx.114)

    원래 수학은 그래서 반을 낮춰 가고 영어는 높여 가라고 하잖아요 수포자들이 많이 나오는 게 갑자기 확 어려워질 때고요

  • 4. 맞아요
    '24.2.8 11:46 PM (211.58.xxx.161)

    이해가 잘되고 쉬운데 이걸 잘하니까 주변에서 알아준다??
    그러면 재밌지요

  • 5. ...
    '24.2.9 2:41 AM (61.79.xxx.23)

    과외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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