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속 상사가 저한테 디자인을 못 한다고해서 후배들 보기 민망해서 퇴사했습니다.
살면서 처음 들어봤어요.
관리자 자리여서 실무를 안한지 쫌 되긴했지만
손이 느린거지 보는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정답은 없은 일이잖아요.
pt할수있게 마무리는 하고나왔는데 수정없이 통과됐다고 소식을 들었어요.기분이 그래요.
쪽팔려서 뒤도 안보고 퇴사했는데
이런소리 듣는게 흔한가요?
디자인회사에서 디자인을 못하면 있을이유가없잖아요.
이직해야하는데 자신감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