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하는 남자학생들 운동 안하나요?

중학생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24-02-08 21:45:31

중학교입학하는 남학생 교정 시작하려는데요

아이가 매우 활동적이고 운동을 심하게 좋아해서

복싱ㆍ축구ㆍ농구 수업 받고 있는데

이런거 다 중단해야 할까요? 보통 어떻게들 하나요?

저는 조심하면서 하면 되지않을까싶은데

남편은 절대 안된다고 큰일 난다는 입장이고요

아이는ᆢ그러면 교정 안하겠다고하고ᆢ

난감하네요ᆢ치아가 매우 삐뚤어서 교정이 꼭  필요하긴해요ᆢ

IP : 175.195.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8 9:46 PM (61.105.xxx.106)

    저희아이 중3때 교정시작했고 운동 하루3시간씩 매일해요. 축구 탁구 배드민턴요. 아무상관없어요

  • 2. ??
    '24.2.8 9: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축구 농구는 문제 없어요. 혹시 교정기부분 건드려서 입술 다칠까봐 그런가요?

    복싱은 안될 것 같아요. 으으.

  • 3. 울아들
    '24.2.8 9:47 PM (125.179.xxx.254)

    교정하면서 유도다녔는데요;;
    저는 큰일 나는 수도 있는지 미처 생각못했는데 ㅜ
    운동도 중요한 나이라,..치과샘에게 슬쩍 물어볼 거 같아요

  • 4. 원글
    '24.2.8 9:52 PM (175.195.xxx.148)

    남편의 주장은 운동하다가 입 주변을 공에 맞거나 다른 사람하고 부딪히면 심각한 부상 입는다고ᆢ
    뭐 그럴 것 같긴한데 지금 교정전이긴하지만 거의 매일 운동하면서 여지껫 얼굴부분에 부상입은 적이 없었는데ᆢ교정때문에 그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게하려니ᆢ좀 그래서요;;;

  • 5.
    '24.2.8 9:57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피구하다 공 입에 맞아본 적 있는데
    그냥 입술 안쪽만 엄청 터졌어요 아프긴 했지만 곧 아물었어요
    이 부러질 정도로 맞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6.
    '24.2.8 9:58 PM (220.117.xxx.26)

    교정기가 오히려 부상 줄여줘요
    공 맞으면 치아 흔들릴거 교정 와이어 지지 해서
    덜 흔들리고요
    물론 입술에 피는 나지만
    치아 뿌리는 손상 덜가요
    교정 환자 보면서 교정 마무리 일주일전에
    공 맞아서 오히려 다행인 중딩 남자애 봤어요
    입으로 악기 하는 애들도 있고요
    지금 하세요

  • 7. ^^
    '24.2.8 10:15 PM (183.101.xxx.187)

    처음 들어보네요
    저희 아이도 중딩부터 고3까지 교정기했고
    지금은 대2 유지장치하지만
    중고딩때도 매일 농구 축구 하고
    지금도 수영 야구 헬스 크로스핏 다해요

  • 8.
    '24.2.8 11:26 P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처음 들어요
    전 외국인데 여긴 애들이 진짜 거의 다 교정하는데
    스포츠도 다 하죠 전혀 상관없음

  • 9. 동그리
    '24.2.9 12:3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아들은
    작은 아들 다 교정했어요.
    교정하고 군대도 가는걸요.

  • 10. 동그리
    '24.2.9 12:3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아들은 초등때 심지어 스키도 탔는데요..
    작은 아들은
    교정하고 군대도 가는걸요.

  • 11. 동그리
    '24.2.9 12:35 AM (175.120.xxx.173)

    큰 아들은 초등때 심지어 스키도 탔는데요..
    작은 아들은 늦게 해서
    교정하고 군대도 다녀왔고요.

  • 12. 티니
    '24.2.10 8:52 AM (106.101.xxx.24)

    오잉 그런 말 처음들어요 ㅎ 교정한 중딩이 주짓수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605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본뒤 약을 모르고 안타왔어요ㅠ 16 ㅇㅇ 2024/02/10 4,609
1554604 버터 호두과자 진짜맛있어요 5 ㅇㅇ 2024/02/10 3,628
1554603 50대되니 명절이 힘드네요.. 29 하.. 2024/02/10 16,458
1554602 T들이 금쪽같은 내 새끼볼 때 25 ... 2024/02/10 7,919
1554601 해외사는 언니집에 왔는데요~ 8 ... 2024/02/10 6,494
1554600 음. 수십억 집자랑 얘기 지웠졌는데 2 수십억 2024/02/10 3,474
1554599 소갈비찜을 요리 하려는데요... 10 요알못임니닷.. 2024/02/10 2,071
1554598 23년만에 설에 시집에 안갔어요 7 ㅡㅡㅡ 2024/02/10 4,963
1554597 저 요즘 낙이 드라마보는거에요 5 ..드라마.. 2024/02/10 4,028
1554596 가톨릭은 하느님 한분에게만 기도하지 않고 26 ㅇㅁ 2024/02/10 3,429
1554595 저 홈랜드 이제 보려구요^^ 16 ㅎㅎ 2024/02/10 3,255
1554594 조카들 세뱃돈 봉투에 주시나요? 5 .. 2024/02/10 2,970
1554593 '플랜75' 1 영화 2024/02/10 1,261
1554592 남자들에게 차례란 뭘까 싶은 지인 가정 이야기 4 ㅇㅇ 2024/02/10 3,076
1554591 나혼산 이주승 할머니 11 .... 2024/02/10 8,896
1554590 장윤주는 왜 28 @@ 2024/02/10 17,361
1554589 게시판글씨 크게보는방법요 5 글씨 2024/02/10 1,242
1554588 와 윤유선네 집 뷰 환상이네요 32 .. 2024/02/10 23,548
1554587 요새 젊은사람들 참 현명해요 42 현명 2024/02/10 21,532
1554586 옛날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 7 2024/02/10 3,976
1554585 집에서 사망하면 처리 절차가 복잡해지나요? 27 ... 2024/02/10 8,355
1554584 식당갈때마다 본인이 움직이는 남친 어떠세요 8 sat 2024/02/10 4,362
1554583 윗집 물트는 소리가 한시간 이상 지속.. 4 ㅇㅇ 2024/02/10 3,755
1554582 욕실문이 잠겼어요. 6 .. 2024/02/09 3,029
1554581 얼굴노화가 광대에서 온다고 하는데 광대부분이 4 ㅇㅇ 2024/02/09 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