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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사는집일수록 모여자고 여자만 직접음식하고 제사 꼬박꼬박다하고

명절 조회수 : 6,922
작성일 : 2024-02-08 21:14:04

안자고 가면 죽는줄알고 밖에서 먹고 각자 보내면 천하의 대역죄인.

다 같이 모여자는거 선호하고 모였다하면 핵가족은 없고 10명 15명 넘고 기본인 집 ;;

못살아도 제사차례 거르는법 없고 먹지도 않는 제사음식만큼은 음식 대량으로 다하고 여자만. 차리고 치우고 버리고

살만하면 다들 여행가거나 각자 쉬거나 카페서 담소나 나누고 헤어진다거나..

 

 

 

IP : 59.9.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2.8 9:14 PM (220.117.xxx.61)

    참 부모 권위가 높은 집들은 저럽니다
    얼른 좀 깨어야해요.

  • 2. 제주위엔
    '24.2.8 9:1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살만한 집들이 모여서 전부치고 즐겁게 웃고 떠들다 헤어져요

  • 3. 아니뭐
    '24.2.8 9:15 PM (58.148.xxx.12)

    시집수준이 본인수준 아닌지
    우리나라 여자들은 상향혼이 많다던데 그렇게 따지면 여자본가는 시집만도 못하겠죠

  • 4. 현대가에서
    '24.2.8 9:15 PM (110.70.xxx.243)

    이글보고 웃습니다 ㅎㅎㅎ

  • 5. ...
    '24.2.8 9:16 PM (110.70.xxx.121)

    살만한 사람은 명절에 여행인가요. 평소 자주가지 굳이 명절에 ?

  • 6. ..
    '24.2.8 9:16 PM (115.143.xxx.157)

    현대가는 쓸 돈도 많이 주면서 시키잖아요
    비교불가

  • 7. 현대가
    '24.2.8 9:19 PM (213.89.xxx.75)

    이생각 났어요.
    매일 아침 5시에 시가에 들어가서 6시에 며느리 밥상 받아먹는 시아버지와 밑의 아들들
    그리고 뒤에 서 있는 며느리들.
    매일.
    매///////일....................

  • 8. 그럼
    '24.2.8 9:21 PM (175.223.xxx.77)

    글을 바꿔야죠. 부자집은 돈주니 모여도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모이지 말라고

  • 9. ..
    '24.2.8 9:24 PM (115.143.xxx.157)

    근데 솔직히 맞긴하잖아요
    돈있는집들 지금 다 인천공항에서 해외가는 비행기 출발이요

  • 10. ..
    '24.2.8 9:46 PM (112.169.xxx.47)

    원글님 말 딱맞아요 소름돋을만큼 정확하네요
    못사는집들일수록 더더욱 제사에 목말라하고 좁은집에서 끼어 자며 우리집안은..하고 떠들죠ㅜ
    이런글 올라오면 꼭 비교불가의 재벌집을 갖다대는것도 우습네요ㅎㅎㅎ
    그들은 다 모여도 상관없는 백억 천억대의 재벌들인데 비교대상이 되나????ㅋ

  • 11. ...
    '24.2.8 9:51 PM (223.38.xxx.246)

    살만한 집인데 최근엔 명절에 거의 여행가요.
    설연휴에 여행가는대신 차례 신정에 미리 간단히 지내긴 했어요.

  • 12. ...
    '24.2.8 9:51 PM (124.111.xxx.163)

    맞는 말이죠. 못사는 집이니까 여자 노동력 착취해서 있는 척 하는 거고.

    여자도 못사는 여자이니 그런 집구석에서 탈출을 못하고.

  • 13. ....
    '24.2.8 10:06 PM (121.168.xxx.40)

    안자고 가면 죽는줄알고 22222222

  • 14. ..,
    '24.2.8 10:06 PM (39.119.xxx.174)

    내 발등 찍었지만 시가가 그런 집.
    6남매 낳은게 유일한 자랑.
    시고모랑 시작은아버지네랑 식구들 다 끌고 옴. 시아버지도 돌아가셨고 본인들 자식들 결혼도 시켰는데 그만 좀 오지. 자기 집에서 하기 귀찮으니까 데리고 오는 것 같음.
    명절 날 tv에서 인천공항 출국자가 최대 규모라며 보도 하니 명절에 조상 차례 안 지내고 외국 가는 근본 없는 것들이라고 욕하던 시작은아버지.
    그 사람들 조상 복 많이 받아 여행가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지요.

  • 15. ...
    '24.2.8 10:41 PM (221.151.xxx.109)

    현대 정주영이 그렇게 한 것은...
    아들들이 엄마가 다 다르니
    그렇게 모여서 먹음으로써
    일종의 "우리는 한 가족이다" 라는 느낌을 갖게 하고
    가족 친목 도모 차원이 더 컸을거예요
    새벽에 다 모여야되니 성북동 근처에서 모여 살고

  • 16. 죄송하지만
    '24.2.9 1:14 AM (213.89.xxx.75)

    돈있는 뼈대있는 집들 다 모여요.
    네네..
    본데없는 돈만있는 집들이나 제사가 있기나 하나. 놀러가기나하지요.

  • 17. ..
    '24.2.9 2:30 AM (115.143.xxx.157)

    ㄴ넌씨눈이세요?
    아예 대부분은 뼈대없는 집이라서요
    뼈대도없고 빽도 안되고 부유하지도 않은데
    굳이굳이 제사 지내자고 며느리 부려먹는지말자고요

  • 18. ㅋㅋ
    '24.2.9 3:2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조선 초 전체 양반의 비율 약 1~2% 미만

    뼈대는 다 있겠지 걸어 다닐려면

  • 19. 그런
    '24.2.9 5:30 AM (106.102.xxx.34) - 삭제된댓글

    뼈대기 있어서 뭐해요.
    명절마다 그얼굴들이 반갑나요?ㅎㅎㅎ

    돈없는 집들이 여행은 못가고 꾸역 꾸역 모이는 것 같긴하네요. 이번 설 해외 여행객이 백만명이라는데
    뼈대기 없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ㅎㅎㅎ

  • 20. 족보산집아니고?
    '24.2.9 7:23 AM (158.247.xxx.182)

    뼈대 있는 집 그러지 않아요 ㅎㅎㅎ
    장손집인데 대대손손 장손들의 어려움을 알아서 제사는 고향 선산에 있는 사당(거기 어르신들이 아직도 모이심)에서 알아서 지내요

    그에 반헤 홀시모 딸많은 집. 지 딸들은 시집 안 가길 바라면서 며느리 아들 다 끼고 싶어합디다 ㅎㅎㅎ

  • 21. ㅋㅋ
    '24.2.9 9:28 AM (112.169.xxx.47)

    제사있는분 한마디했다가 떼로 혼나네요ㅋㅋ
    본데없이 돈만 있는집이라 ㅋ
    그 돈은 제대로 있기나한가
    한 100억쯤 있고나서 글 쓰시길...

  • 22. 겨우백억가지고
    '24.2.10 5:43 AM (213.89.xxx.75)

    4형제 각기 떼어준것만해도 여자들 30억에 남자형제들 더 갔고 오빠만 홀로 2백억짜리 건물 받았지요.
    무슨 백억이 부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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