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시댁에만 잘하세요
좀 이상하게 굴고 비상식적으로 나오면 그거 끝까지 가요
사람은 잘 안변하는데 하물며 며느리 때문에 변하진 않거든요
처음엔 소리지르고 마음에 안들어서 막대했는데 며느리가 참고 잘해드려서 감동받아 따뜻하게 대해주시더라 이런건 없어요
그냥 며느리가 싫고 미운건 끝까지 가요
그러니까 결혼하고서 몇년 안되신 분들
시어머니가 잘해주시거나 그냥 아들만 더 챙기는 정도의 서운함만 있으시다면 복인줄 알고 잘 지내시고
막 소리지르고 화내고 꼬투리 잡는다.. 그거 끝까지 가니까 그냥 포기하세요 어떻게 해도 안된답니다
뭐.. 나이 많이 들어서 병이라도 걸리고 병간호할 사람이 필요할때쯤엔 잘지내자고 난 널 미워한적이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