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다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네요

................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24-02-08 18:51:40

제 나이가 내일모래이면 50이 되는데요..

부모님 모두 생존해 계시는데..둘다 80대세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똑똑치못하고 병이 있어서

비명문대 나오고 직장도 다니지 않고 알바만 계속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요...

부모 다 돌아가시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까 생각이 들어요..

 

IP : 121.133.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2.8 6:48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선물받아서
    오늘 하루 하고 있는거래요

  • 2. 이상해요
    '24.2.8 6:48 PM (58.142.xxx.34)

    웃기는데요

  • 3. ㅎㅎ
    '24.2.8 6:48 PM (110.14.xxx.174) - 삭제된댓글

    사반가족이 선물 했다네요 ㅎㅎ
    저분은 참 푸근해서 좋다는 ㅋㅋ

  • 4. 부모 재산 받고
    '24.2.8 7:00 PM (112.153.xxx.75)

    정 안되면 수급자죠. 여자들은 술 담배 노름 안하고

    아껴가며 소소하게 이웃이랑 어울리고 복지관도 나가고 잘 살아요.

  • 5.
    '24.2.8 7:06 PM (125.176.xxx.8)

    몸이 안 좋아 일을 못하신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기초수급자로 나라에서 받는걸로 살아야죠
    그런데 또 물려받을 재산 있으면 그걸로 절약하면서
    살면 되고요.
    아예 재산없으면 나라에서 복지가 잘되어있으니 혜택 받으면서 살면 어중간하게 있는것 보다는 낫더라고요.
    집과 병원비 가 나오더라고요

  • 6. ...
    '24.2.8 7:12 PM (39.7.xxx.248)

    걱정마세요
    다 살게 되어있어요

  • 7. 에구
    '24.2.8 7:17 PM (218.238.xxx.141)

    미혼이신거죠?
    사람들이 그래서 가족을 이루는거라던데....
    참 무서울거같긴해도 다 살게되지않을런지요

  • 8.
    '24.2.8 7:34 PM (175.223.xxx.89)

    결혼한 사람들도 사별.이혼.졸혼.별거 혼자인사람 천지에요
    그런사람들과 친하게지내고
    공공근로하면서 움직이며 살면 됩니다

  • 9. ..
    '24.2.8 7:35 PM (114.200.xxx.129)

    부모님 집이 있으실텐데 기초수급자는 해당안되죠... 현실적으로 원글님이 어느정도 벌어놓았는지 현실적인 고민 해봐야 되긴 할것 같네요.. 저 40대 초반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되니까 미혼인데도 살긴 살거든요.. 몸이 얼마나 안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부분들이 생각해봐야 될것 같아요

  • 10. 바람소리2
    '24.2.8 7:40 PM (114.204.xxx.203)

    재산있는데 수급자가 되나요
    극민연금이나 열심히 넣으세요

  • 11. ...
    '24.2.8 7:50 PM (49.171.xxx.42)

    한심하네요
    그나이에 80대 부모님께 의지라니
    부모님이 자식한테 의지하셔야할 나이인데
    부모님이 불쌍하시네요
    비명문대가 아니라 고졸 중졸인 사람도 일자리 찾아서 다 일해요
    힘든일은 하기싫고 기댈언덕 있으니 나태한거죠

  • 12. ...
    '24.2.8 7:50 PM (125.251.xxx.12)

    걱정마세요
    다 살게 되어있어요 22222222

    결혼한 사람들도 사별.이혼.졸혼.별거 혼자인사람 천지에요
    그런사람들과 친하게지내고
    공공근로하면서 움직이며 살면 됩니다 2222222

  • 13. 그나이에
    '24.2.8 8:10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안아픈 사람없어요.
    이젠 혼자 일어서야지 80부모에게 뭘 자라는지 ㅠㅠ

  • 14. 그나이에
    '24.2.8 8:11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안아픈 사람없어요.
    이젠 혼자 일어서야지 참 성가시럽겠네요.
    80부모에게 뭘 바라는지 ㅠㅠ

  • 15. 아이고....
    '24.2.8 8:17 PM (59.13.xxx.51)

    나이가 50인데 이험한세상 어떻게 살까라뇨~~~~

  • 16.
    '24.2.8 9:12 PM (122.36.xxx.14)

    부모님이 원글님 걱정 많이 하고 살았겠네요
    내 필요에 의해 혼자 남을 걱정을 먼저 하시다니요 지금이라도 서서히 혼자 자립에 신경쓰며 사세요

  • 17. ...
    '24.2.8 10:43 PM (49.174.xxx.21)

    비웃는 댓글들 패스하시고 맘 상하지 마세요.
    사람 사는게 다 다르고 이런상황도 있고 저런상황도
    있는거니까요..저는 아버지가 두살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19살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50넘어 잘
    살고 있어요..걱정마세요. 다 살아집니다.
    저는 오히려 80넘어서까지 부모님이 계신 원글님이
    부럽네요.후회되지 않게 부모님께 잘 하시고 원글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920 자기객관화가 덜될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14 ..... 2024/02/11 4,370
1554919 뭐든 귀찮고 하기싫을때 일으켜 세운 말 7 운동 2024/02/11 2,915
1554918 나혼산 설현 보고 느낀게.. 50 저는 2024/02/11 19,775
1554917 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15 반말 2024/02/11 3,321
1554916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770...미국거주 님들께 알립니다... 13 허연시인 2024/02/11 2,646
1554915 돈돈 거리는 사회가 된건 지난 부동산 폭등이 원인 23 ... 2024/02/11 2,817
1554914 명절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글들 37 어제 2024/02/11 5,615
1554913 새치커버 좋은 제품 추천 가능할까요 ㅠ 저도 드뎌 그나이가 되었.. 2 ㅇㄴ 2024/02/11 1,939
1554912 이번 설날 이야기 5 ... 2024/02/11 1,722
1554911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28 2024/02/11 7,095
1554910 돈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9 ㄱㄴ 2024/02/11 2,940
1554909 조선제일 퐁퐁남 이거 처음알았어요. 9 0000 2024/02/11 4,893
1554908 에보니 펜슬 6 눈썹 2024/02/11 1,916
1554907 그냥 명절 시어머니 얘기... 저도.. 11 2024/02/11 4,331
1554906 유라커피머신 세척어떻게 하시나요? 6 유라 2024/02/11 976
1554905 콜미바이유어네임 주연 둘(성경 아시는 분만) .. 2024/02/11 1,288
1554904 연예인들도 잘나갈때 부동산에 투자해야합니다. 7 .. 2024/02/11 2,451
1554903 전라도 광주시에서 정읍으로 출 퇴근 가능할까요? 11 2024/02/11 1,768
1554902 우리나라 가족모임은 음식을 너무 많이 해요 43 ... 2024/02/11 6,313
1554901 김치소랑 두부만 넣고 김치만두 6 두달전 결혼.. 2024/02/11 1,833
1554900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매력이 너무 멋졌는데 4 ㅇㅇ 2024/02/11 2,536
1554899 동서가 말이 짦아요 단어만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40 동서 2024/02/11 7,273
1554898 점빼고 듀오덤 얼마나 붙이고 있나요? 4 ... 2024/02/11 1,905
1554897 8억에 산 집이 6억에 거래 중이면 21 ㅇㅇ 2024/02/11 7,824
1554896 며늘들도 나이들면 편해져야되는데 2 장수 2024/02/1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