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프면 삼겹살이 먹고 싶잖아요

ㄷㄷㄷ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4-02-08 17:13:05

남편이랑 저랑 다른점은  살 찐 사람, 안 찐 사람 차이가 있는데요.

 

남편은 배고프면 뭔가를 먹어야지?라는 생각이 든대요.

 

즉 뭔가로 채워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배가 고프면   먼저  삼겹살이나, 치킨 그런게 먼저 생각이 나요.

 

배고픈건 인지를 못하겠고 입에서 머리속에서  삼겹살이나 치킨  먹고 싶다 먹고 싶다 그 생각이

 

음식이 먼저 들어요.

 

배고프면 뭔가로 그냥 채워야지 그런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아님 우선 드는 생각이 구체적인 음식이 먼저 당기는 편인가요?

 

 

 

IP : 121.19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8 5:13 PM (59.13.xxx.51)

    배고프기전에도 메뉴고민으로 즐거운 전 뭘까요 ;;;

  • 2. ..
    '24.2.8 5:1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후자요.
    소화력 매우 약한 입짧은 저체중입니다.
    그래서 한번 먹을 때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많이 못먹으니 한번을 먹어도 좋아하는걸로..
    그래서 끼니에 진심인 편인데 사무실에서는 배고팠다가도 쿠키 1개, 믹스커피 한잔 이런거 먹으면 식욕이 싹 사라져서 아메리카노 말고는 간식도 잘 안먹어요.

  • 3. 저는
    '24.2.8 5:18 PM (114.203.xxx.133)

    배고프면 밥이나 빵을 찾지
    고기를 떠올린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고기는 그저 밥 반찬일 뿐

  • 4. 배가고파서
    '24.2.8 5:20 PM (223.38.xxx.60)

    삼겹살을 떠올린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그냥 뭔가를 먹어야겠다.
    뭐먹지? 고심끝에 메뉴를 정하는거죠.
    보톳 배고프자마자 뭐먹자 바로 나오는 사람이
    살찐 사람이죠.

  • 5. 저도
    '24.2.8 5:22 PM (58.148.xxx.12)

    입짧은 저체중인데 배가 고프면 그냥 커피나 쿠키 한조각 먹고 넘어갈떄도 있어요
    주변에 있는거 아무거나 먹는거죠
    먹는거 관심없고 딱히 막 먹고 싶은 것도 없어요

  • 6. ...
    '24.2.8 5: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유지어터라 그런가? 원글님 식성 오히려 살 안 쪄서 좋아요. 저는 배고프면 죄다 싸구려 탄수화물들이 먹고싶어서 살 찐거라서요. 삼겹살 치킨 좋아요,

  • 7. ...
    '24.2.8 5:26 PM (222.111.xxx.126)

    배고프다고 삼겹살 먹어야지 생각이 한번도 든 적이 없어서, 참 신기합니다
    물론 지금 배고픈데 뭘 먹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은 늘 하지만요

  • 8. .....
    '24.2.8 5:46 PM (49.1.xxx.193) - 삭제된댓글

    저도 입짧은 저체중입니다
    158에 41키로....

    배가 고프면 그냥 눈에 보이는거 먹어요
    고구마가 보이면 고구마 먹고
    바나나가 보이면 바나나 먹고

    특정 음식이 당기는 경우는 일년에 몇번 없어요
    배고픔만 해결하면 되구요
    배가 부른 느낌도 싫어해요

  • 9.
    '24.2.8 5:57 PM (106.251.xxx.216)

    저도 많이 못먹는 저체중인데, 배고픔만 없애려 주위에 있는 음식들 대충 먹습니다.

  • 10. ㅇㅇ
    '24.2.8 6:29 PM (207.244.xxx.84) - 삭제된댓글

    삼겹살을 떠올린 적은 없어요 저체중이고요 ㅠ
    기름진 걸 위장에서 잘 안 받아해서 기름진 걸 잘 안 먹고
    좀 먹었다 싶으면 부대껴서 며칠을 콩나물국,김치 이런 걸로 속을 풀어줘야 해요
    그 덕에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정말 낮아요
    먹는 걸 싫어하진 않은데
    예전엔 먹는 걸 즐겼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고
    그냥 어떨 때는 귤 두어 개 먹고 두유 하나 마시고 한끼 끝 이러기도 해요

  • 11.
    '24.2.8 8:29 PM (211.36.xxx.161)

    시간에 따라 다른데 저녁 이후 배고프면 차를 마셔요.
    고기나 치킨은 ㅋㅋㅋㅋㅋㅋㅋㅋ

  • 12. ㅇㅂㅇ
    '24.2.8 10:08 PM (182.215.xxx.32)

    고기를 떠올린적은 없네요

  • 13. 저는
    '24.2.8 10:27 PM (115.41.xxx.13)

    떡볶이나 쫄면 같은 밀가루 저질음식이 떠올라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054 아빠하고 나하고 납골당 홍보같죠 5 ㅇㅇ 2024/04/26 2,753
1575053 낼 군포 철쭉 보러가는데요 1 놀러감 2024/04/26 1,105
1575052 ㅁㅎㅈ 꼴깝이네요 7 ... 2024/04/26 3,341
1575051 엔화가치 진짜 심각 10 엔저 2024/04/26 6,525
1575050 우리들의 블루스 슬픈 드라마라고 왜 얘기안해줬나요 11 .... 2024/04/26 3,109
1575049 소고기 장조림 냉장고에서 얼마나 두고 먹나요? 6 ㅇㅇ 2024/04/26 1,313
1575048 외국계회사 일본인 여상사 10 곰곰 2024/04/26 2,585
1575047 경찰..한동훈 딸 ‘허위스펙’ 불송치, 다시 검토 6 .... 2024/04/26 2,800
1575046 檢,민주‘돈봉투 의혹’의원7명 출석통보...모두 불응 11 .... 2024/04/26 1,353
1575045 내일 20년만에 제주도 갑니다 17 여행 2024/04/26 3,213
1575044 현대 마린솔루션 공모주 청약하셨나요? 4 누룽지 2024/04/26 2,308
1575043 블로그 읽는거 좋아했는데 ㅡㅡ 2024/04/26 964
1575042 학원에 중등 아이들 영어 성적이 나왔는데요 2 ㄴㄴ 2024/04/26 1,943
1575041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있나요 4 물소리 2024/04/26 1,666
1575040 임성근 사단장 징계하지말라는 4 채상병특검 2024/04/26 1,870
1575039 주중 3일에 400 vs 주중2일에 토요일 500 10 오퍼 2024/04/26 2,311
1575038 월세 3년 살았으면 에어컨은 세입자가 청소비 부담인가요 7 에어컨 2024/04/26 2,803
1575037 엄마가 드디어 병원을 가신다는데요 9 ㅠㅠ 2024/04/26 2,953
1575036 ㅁㅎㅈ은 중국 가나요? 7 ... 2024/04/26 3,013
1575035 간이 안좋아도 배가 통통하게나오기도 하나요? 5 2024/04/26 1,959
1575034 요즘 매일 생일상이네요 1 ㄱㄴㄷ 2024/04/26 1,606
1575033 영수?소아과 의사분 죄송하지만... 1 ... 2024/04/26 2,655
1575032 누구는 양배추 비싸서 못먹네 마네하는데 3 ㅇㅇ 2024/04/26 2,571
1575031 고등 첫 중간고사 7 ... 2024/04/26 1,711
1575030 전 나이 먹어서 첨으로 좋아하게 된 그룹이 뉴진스에요. 3 2024/04/26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