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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대통령 머리 땋아주는 꿈 ..

ㅇㅇ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24-02-08 16:53:09

요즘 저,남편 둘 다 구직중이라 ㅜ심난한데

간밤에 제가 옛날에 대통령했던 인간 

머리를 땋아주다 깼어요

머리숱도 많고 까만게 인상적이었고

우리집 방바닥에 둘이 읹아서 땋았네요 

대통령이 집에 들어오면 일단 길몽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인 인간이라 흉몽일까요? 

 

제가 꿈이 잘맞아서 중요한 꿈꿀때의

느낌이 좀 다름은 아는데, 

 (주변태몽 다 꿔주고

돌아가시기 전에 꿈꾸고 ) 

이번에도 그래서요 

혹시 대충이라도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25.179.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2.8 5:43 PM (210.179.xxx.73)

    어쩌다.. 하지만 나쁜꿈 같진 않아요.

  • 2. 별로인 인간이면
    '24.2.8 5:45 PM (91.65.xxx.131)

    그 꿈 제가 할게요. 저한테 파세요.

  • 3. ㅇㅇ
    '24.2.8 5:46 P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그럼 좋겠네요 ~~^^;;

  • 4. ㅇㅇ
    '24.2.8 5:50 PM (125.179.xxx.254)

    제 코가 석자라 ㅎ
    좋은 꿈이면 불호가 문젭니까;; 못팔지요

  • 5. 그게
    '24.2.8 5:57 PM (121.186.xxx.135) - 삭제된댓글

    현직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대통령하고 같이 다니더라고요.. 꿈에서요
    꿈에서도 내가 이 인간 안 좋아하는데 같이 다니게 되었네!!!
    딱 인간적인 감정은 말고 해야할 일만 딱 하고 거리를 두자.. 꿈에서도 그리 생각했어요.
    그 다음에 대통령 그 인간이 또 꿈에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둘이 밀착하고 가면서 친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서로가 길 가면서도 머리를 맞대는 것처럼 기울어져서요.

    첫 번 꿈 후 곧 승진 발표되었고요.
    두 번 꿈 후 곧 발령이 났어요. 제가 승진자 중 순위가 뒤에 있는데
    교육 점수가 높았는지 어쨌는지 생각도 못한 시기에 빨리 발령이
    나서 부랴부랴 허둥지둥 준비했어요.
    그 때도 이게 무슨 꿈인가 싶어 인터넷 검색하니 좋은 꿈이라고
    취업시험에 붙거나 승진을 하거나 학생이면 좋은 학교에 입학하거나 등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 6. ㅇㅇ
    '24.2.8 6:06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저 김대중, 이명박 꿈 꿨는데 둘다 별 일 없었으니 넘 걱정 마세요
    제 생각엔 길몽 같아요.
    이명박 머리 땋았다 하더라도....어찌됐건 전직대통령이니까

  • 7. 좋은 소식이~
    '24.2.8 6:24 PM (118.218.xxx.146)

    명절 연휴 지나면 원하는 곳에서 연락이~~^^

  • 8. ㅇㅇ
    '24.2.8 6:31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별일이 없긴 했어요
    저는 몇 년 전에 그 당시의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한테 빵을 줬나? 암튼 뭔가를 받는 꿈을 꿨는데
    현실에서야 선거운동하면서 음식을 제공하는 건 선거법 위반이지만 꿈이니까.ㅋ
    그런데 아무 일 없었어요

  • 9. 명박시절
    '24.2.8 6:40 PM (211.200.xxx.116)

    이명박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넷이 우리집거실에서 고스톱치다 그자리에 누워 자더라구요 다음날 잘잤다며 백만원주고갔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남.

    503시절 박근혜가 비단보자기에 찹쌀떡 같은걸 잔뜩 가지고 와서 거실에서 울엄마랑 수다떨다 저에게 용돈이라고 봉투주고갔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남

    문재인 대통령시절 우리집에 오셔서 덕담하고 새배받고 새뱃돈이라고 비단봉투 두꺼운거 주고 가시는데 옆에서 ㅡ 아마 권양숙여사인듯 ㅡ 옥으로만든 팔찌같은거 주고가심, 아무일도 안일어남.

    내동생 수능전날 황금똥이 가득들은 밥상을 온친척이 모여앉아 각자 싹 먹어치웠다는데 수능성적 대박나고 설대의대 갔어요

    그래서 똥꿈만 믿어요 저는

  • 10.
    '24.2.8 6:44 PM (121.167.xxx.120)

    권양숙여사 꿈은 태몽인데요

  • 11. 바람소리2
    '24.2.8 8:30 PM (114.204.xxx.203)

    금반지 라도 받아야 좋은일 생긴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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