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아이가 학교 생활에 적응이 어려워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엄마인 저도 같이 받아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저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으며 아이의 문제는 제게서 시작됐다는 걸 알게 됐구요. 심리상담치료가 효과가 있어서 저도 아이도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심리를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울러 퇴직 후에도 직업으로 이어지면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대학때 제 학과가 심리학과가 아니고 또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요.
야간 대학원을 알아보니 사회개발대학원이 있네요.
사회개발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나와도 나중에 심리상담사가 될 수 있을까요?
사이버 대학원도 있던데 이 곳도 괜찮을지, 그래도 일반 대학원(주간)으로 가는게 장래에 좋을지,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고 이래 저래 고민이 되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