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4학년 아들이 올해 교생실습을 해야 해서 집 앞 모교 중학교와 다른 학교 두 군데 문의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조건이 있더라구요
그 학교 졸업생이던가 그 학교에서 교육 봉사를 했던 경험이 있어야 한다구요
다른학교에서는 교봉을 하긴 했지만 아이는 모교에서 하기로 결정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 그냥 이사 안가길 잘 했다 하고 웃었는데
다른 분들은 들어보셨나요?
사범대 4학년 아들이 올해 교생실습을 해야 해서 집 앞 모교 중학교와 다른 학교 두 군데 문의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조건이 있더라구요
그 학교 졸업생이던가 그 학교에서 교육 봉사를 했던 경험이 있어야 한다구요
다른학교에서는 교봉을 하긴 했지만 아이는 모교에서 하기로 결정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 그냥 이사 안가길 잘 했다 하고 웃었는데
다른 분들은 들어보셨나요?
다 받아줄 순 없나보죠?
그랬어요...
보통 가까운데로 가니까 자리가 없나봐요
25년전에는 그냥 학교에서 배정해줬는데 바꼈군요.
이게 더 좋네요.
20년 전에도 그랬어요~
학교입장에선 교생실습이 부담스럽고 안하고 싶어요.
교생을 받겠다는 교사들도 별로 없고 다들 안하려고 해요.
하지만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안할수가 없으니 최소한으로 하려는거죠.
그래서 졸업생같은 제한을 두는겁니다
올해 교생 나가는데
집있는 곳 모교에다 청했더니
교생 안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아이다니는 사대
부속고로 신청했어요.
저20년 전에 실급 나갈 때 모교로 갔어요. 교육 실습 안좋아해요.
교육실습생을 줄여서 교생이라고 하는데,
왜 교생 실습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지 모르겠어요.
모교에서 하면 더 의미있고 좋을 것 같아요.
더 사명감과 책임감도 생기고요.
윗님 교육실습생이 실습나가니
교생실습 나간다 .. 교생실습한다 그러죠
15~6년전 저 실습할때도 다 모교졸업생만 받아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