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이거나 찌르는 듯한 두통이 아니구요
왼쪽 뒷통수와 옆통수 어디께, 두개골 아주 깊은 곳에 진앙지가 있는 것처럼
은은하게 우리우리 한 것 같은 통증이 있어요.
일반적인 두통하고 좀 달라서 처음에는 두통인줄도 몰랐어요.
왼쪽 눈도 약간 침침한 듯, 눈물이 아주 조금씩 고이듯 한데
통증 자체는 아주 깊은 곳에서 시작해 퍼지는 것처럼 심하진 않구요.
이런 두통에는 무슨 약을 먹어야 하나요?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
열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