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문 입구쪽 똥이 딱딱해요

ㅜㅠ 조회수 : 5,601
작성일 : 2024-02-08 12:46:42

명절전부터 이런얘기 죄송한데요..

 

원래 변비가 있는데 

요근래 항문 입구쪽 변이 딱딱해서

화장실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ㅜㅠ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거기만 뚫리면 똥덩어리가 밀려서 나와요 ㅜㅠㅠ 

너무 지저분해서 죄송한데 너무 심각해요 갈때마다 스트레스 ㅜㅜ 아랫배는 빵빵하고요 

 

IP : 211.36.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2.8 12:4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마그밀 좀 드세요 마그밀 먹으면서 물 많이 드시구요
    변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 2.
    '24.2.8 12:48 PM (49.174.xxx.151)

    끔찍한 기분 넘 잘아요
    어쩔수 없이 관장해야 해요 방법이 없어요
    이고비 넘기면 나머지는 잘 나올겁니다
    관장넣고 5분동안 똥꼬막고. 꾹 참아야 한방에 나와요

  • 3. 바람소리2
    '24.2.8 12:49 PM (114.204.xxx.203)

    애기들 하는것처럼 손으로...

  • 4. ...
    '24.2.8 12:49 PM (116.125.xxx.12)

    올리브영가면 푸푸 음료 있어요
    그거 작은데 진짜 잘들어요

  • 5. 원글
    '24.2.8 12:50 PM (211.36.xxx.70)

    마그밀 소용없어요 ㅜㅜㅜ 처방받아서 먹어봤거든요 물도 1리터씩 마시고
    관장은 뭔가요 배만 부른거 아니겠죠?

  • 6. 미역국
    '24.2.8 12:51 PM (223.38.xxx.107)

    한솥 드링킹.
    그리고 이런 글에는 약혐 제목 붙여주세요~

  • 7. 원글
    '24.2.8 12:51 PM (211.36.xxx.70)

    푸른자두 음료 그거 당연히 먹어봤죠 그때뿐이에요 그리고 설사배가 너무 아파서 그거 못 먹어요 ㅠ

  • 8. ㅇㅇ
    '24.2.8 12:56 PM (58.29.xxx.133)

    비닐장갑끼고 파요..

  • 9. 그럼
    '24.2.8 1:03 PM (223.38.xxx.78)

    병원을 가든지요

  • 10. ...
    '24.2.8 1:04 PM (115.138.xxx.50)

    수분섭취량이 적은거예요.
    물 많이 드시고 좌욕을 좀 해보세요.

  • 11. 비닐장갑끼고
    '24.2.8 1:04 PM (121.133.xxx.137)

    바셀린 발라서 느ㅗㅇ꼬 주변을
    살살 문지르면서 주변을 돌아가며
    꾹꾹 압박하세요
    그걸로 해결 안뵈면 파야죠

  • 12. ㅠㅠ
    '24.2.8 1:08 PM (116.89.xxx.136)

    비데 없나요?
    저는 그럴때
    비데 수압을 최고로해서 항문 주위부터 해서 *꼬를 자극하면 나오더라구요ㅠㅠ

  • 13. ㅠㅠ
    '24.2.8 1:09 PM (116.89.xxx.136)

    비데 물을 *꼬에 주입하는식으로..
    일종의 관장의 원리라고나 할까....

  • 14. .....
    '24.2.8 1:10 PM (1.212.xxx.101)

    제목 좀 고치시죠.
    드러워서 눈버렸네요.

  • 15. ...
    '24.2.8 1:18 PM (118.218.xxx.143)

    저도 늘 좀 그런 편이예요. 첫부분이 딱딱한.
    한 때 너무 바빠서 인스턴트 많이 먹고 운동 안 했을 때는 진짜 심각해져서
    치열로 고생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했었구요ㅠ
    제 경우는 식사 제대로 잘 챙겨 먹으면서 하루에 30분 이상 파워워킹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푸룬주스는 배가 아파서...말린 푸룬과 물 조합이 효과 좋아요.

  • 16. GNC
    '24.2.8 1:34 PM (118.235.xxx.115)

    초록이를 하루한알 먹어요

  • 17. ㅇㅇ
    '24.2.8 1:35 PM (211.215.xxx.44)

    자주 반복되면 치질됩니다
    더럽다고 생각말고 비닐장갑끼고님 방법이 젤 편안하고 무리없어요
    경험상

  • 18. ...
    '24.2.8 1:47 PM (110.13.xxx.200)

    파래.. ㅋㅋ
    제목이 적나라하니 답변도 ..ㅋㅋ

  • 19. ㅇㅇㅇ
    '24.2.8 1:55 PM (203.251.xxx.119)

    말린 표고버섯 차로 끓여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한컵씩 꾸준히 마시고
    점심, 저녁에도 밥 먹기전에 마시세요
    거짓말처럼 변비가 사라집니다
    경험담입니다. 저도 변이 딱딱할때까지 변비에 시달렸거든요

  • 20.
    '24.2.8 2:01 PM (121.159.xxx.76)

    변이 배출돼어야 될 때 배출 안돼서 대장서 오래 머무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물이 흡수돼 말라 비틀어지는거에요.

    그런게 오래 돼면 변기에 오래 앉아 있고 힘주고 그러다 보면 치질 생기는거.

    일단 대장항문외과 가세요. 변비도 거기 치료항목이에요
    미그밀이라는 약이 부작용없고 변 무르게 해줘서 잘 배출돼게 돕습니다

    변비치료하려면 섬유질 많은 통곡물먹고 고운음식 먹지말고 해조류 많이 먹어요. 곡류,해조류에 과일보다 훨씬 많은 섬유질 있어요. 그리고 밥 먹고 밥숟갈 놓기전 물을 적당히 먹으세요.

    젤 중요한건 배변의 시간인 아침시간에 배변하도록 아침 일찍 밥을 충분한 양 먹는거에요. 이른 시간일수록 더 좋아요. 적어도 7시반. 이른 시간에 먹을수록 즉각 신호가 와요. 그리고 뭔갈 적당히 먹어줘야 위장이 움직이고 모든 장기가 움직이며 대장도 활발히 움직이니 꼭 밥을 적당히 드세요.

    그리고 제 생각인데 변이 배변할 수 있게 직장에 오게 될 정도면 충분히 수분을 대장서 흡수해버려 딱 배변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놓은데 사람들이 배변신호를 무시하거나 바빠서 참거나 뭐 이러저러한 일들로 인해 배출않고 직장내 갖고 있으면 빠르게 변이 말라서 단단해져요. 밥이 다 된 후 그릇에 퍼서 그냥 놔두면 금방 마르듯.

    저도 님 같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아파져서 결국 치질수술했어요. 그러면서 변에 대해 많이 고민해봤는데 전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변비에 좋은거 모든거 다 하고 배변의 시간인 이른 아침에 충분한 양 밥먹기가 젤 효과적이고 중요한 포인트에요.

  • 21. 지금은
    '24.2.8 2:09 PM (119.148.xxx.38)

    관장약 넣으세요 최대한 화장실 가까운곳에서 엎드려서 버티기하고 딱딱한 걸 먼저 빼야... 위생장갑끼시고요

  • 22. 경험자 가족
    '24.2.8 2:21 PM (125.180.xxx.52)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습니다

    한미 메디락 디에스
    ---아침식후 ㆍ저녁식후ㆍ 1알씩
    마그밀 ( 500mg짜리)---아침식후 2정씩 ㆍ
    저녁식후 1정씩
    이렇게 두가지를 한꺼번에 드시면 싹 나아요

    메디락 디에스는 의사처방 있어야 되는약이니
    병원가셔서 마그밀과 메디락디에스 처방받으세요. 드시면서 상태보면서 마그밀 1알은 줄여보셔도 되어요. 계속해서 드셔야되요

  • 23. 급한대로
    '24.2.8 2:46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댓글분들이 알려주신 약,병원도 좋지만
    일단 쌀국수 시켜서 (숙주 많~~이 추가) 드셔보세요.

  • 24. ㄴㄷ
    '24.2.8 3:07 PM (211.112.xxx.130)

    푸룬 딥워터 드셨는데도 그렇다구요???

  • 25. ....
    '24.2.8 3:07 PM (112.145.xxx.70)

    베이비오일로 부드럽게..

    파세요

  • 26. 꿀팁
    '24.2.8 3:14 PM (125.135.xxx.106)

    장갑끼고 손가락으로 파야죠.
    저도 두번 팠........ㅠㅠ

    수술후에 10일정도 변울 못봐서요 ㅠㅠㅠ

  • 27. 꿀팁
    '24.2.8 3:16 PM (125.135.xxx.106)

    https://youtu.be/tR1IwiD2FK0?si=yIEImtNWW8wq0zzP

    저는 이 영상 참조했어요 ㅠㅠ

  • 28. ..
    '24.2.8 3:40 PM (223.38.xxx.28)

    얼마전에 저도 그런 증상으로 40분넘게 씨름하다가 여기서 본 댓글대로 비닐장갑끼고.. 전에 그런 댓글 본 기억으로 했는데 그런쪽으로 비위약하지만 해결하고나서 솔직히 써주시는 댓글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꼈어요. 보지않았다면 생각도 못했을것 같아요. 너무 고통스러우니 다 필요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151 여러분 여조는 꽃만 참고하세요 22 ㄴㅅㄱ 2024/02/08 3,742
1554150 78년생입니다... 8 ... 2024/02/08 3,570
1554149 조각미남 영면에 드셨다네요. 2 2024/02/08 6,366
1554148 개헌합시다!!! 1 방법무 2024/02/08 368
1554147 대한민국 김영란법은 사실상 폐지되는게 맞죠? 1 Dd 2024/02/08 998
1554146 배고프면 삼겹살이 먹고 싶잖아요 9 ㄷㄷㄷ 2024/02/08 2,062
1554145 천혜향 보관 문의합니다. 1 보관문의 2024/02/08 1,252
1554144 당근에 올린 제 물건이 중고나라에 올라와 있어요 26 황당 2024/02/08 16,173
1554143 조카 두명이 대입하니까요ㅠ 28 2024/02/08 6,959
1554142 시가에 안 가기로 했어요. 10 설날 2024/02/08 4,925
1554141 한국공학대학교가 어떠한가요? 합격했다고 축하해줬는데 속상해하길래.. 10 라플란드 2024/02/08 3,616
1554140 남의 삶을 파괴하는게 목적이 되지? 인간인가 2024/02/08 690
1554139 경희대원자력공학 vs 건국대화학공학 21 고민 2024/02/08 2,311
1554138 예전 대통령 머리 땋아주는 꿈 .. 7 ㅇㅇ 2024/02/08 1,039
1554137 아는 분이 수술인지 시술인지 받았는데 뭘까요 7 시술 2024/02/08 2,428
1554136 아시안컵 축구 훈련장도 없었대요 11 ㅇㅇ 2024/02/08 2,269
1554135 이재명 지지하지 않았는데요 47 ㅇㅇ 2024/02/08 3,069
1554134 안미끄러운 덧신을 찾아요 1 꽈당 2024/02/08 400
1554133 물걸레질 몇일에 한번 하는게 정상 일까요? 12 물걸레 2024/02/08 2,756
1554132 서울의소리 지금 천공 나와요 예언하고 있어요. 16 여러분 2024/02/08 4,989
1554131 진짜 게으른 1인 3 eHD 2024/02/08 2,253
1554130 초등독해집)중심내용 잘찾는방법좀 알려주실분ㅜㅜ계실까욥 4 땅맘 2024/02/08 415
1554129 퇴근하고 데이트할 사람이 있으면 인생 얼마나 즐거울까요? k 2024/02/08 1,386
1554128 주인없는 집에 묵고 가겠다는 손님 69 조언 2024/02/08 24,691
1554127 토, 일 친정엄마 모시고 갈 데 있을까요? 2 2024/02/08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