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동네 볼일 생겨 왔다가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 커피 마시고 있어요.
아들 친구들 대입시생들인데 2년전까지만 해도
엄마들이랑 이 카페에서 만나고, 연락했었는데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요ㅡ
연락하면 안되겠지요..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거 겠죠.
성적대가 달라서 경쟁하는 관계는 아니었는데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살던 동네 볼일 생겨 왔다가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 커피 마시고 있어요.
아들 친구들 대입시생들인데 2년전까지만 해도
엄마들이랑 이 카페에서 만나고, 연락했었는데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요ㅡ
연락하면 안되겠지요..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거 겠죠.
성적대가 달라서 경쟁하는 관계는 아니었는데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그런 고민 하는 자체가....하지 말아야 하는거죠
안 그래도 명절에 입시에.
오늘은 안하시는게 매너.
아직 안돼요
오는 전화만 받으세요.
2년 지나서 만나니 허심탄회하게 속얘기 합디다.
재수한다고 속만 썩이다 현역때 학교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해요.
봄 되어도 몰라요. 저라면 신경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