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 운전한지 한달만에 흠집

***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24-02-08 10:25:29

새차라  조심해서  탄다고  탔는데  뒤에  범퍼쪽에  작은  흠집이  난걸  알게  됐네요  그동안  차를  받고  비가올때가  많아  비  맞은  얼룩이라  생각하고  닦았는데  언제  난  흠집인지  모르는게  발견이  되어  속상하네요  작은  흠집이지만   안쪽에  들어간  부분에  난거라  제가  부딪힌거  아닌거  같아   블랙박스  확인해  봐야하는데  속상하네요  새차는 기분을  좋게도  하지만  마니  조심해야  된다는  스트레스가  동반을  하네요

IP : 180.66.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
    '24.2.8 10:2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작은거면 블랙박스 찾는 것도 귀찮아요
    막상 찾아도 소소한 거 경찰 신고하거나 그러기도 보통은 안하게되고요
    작으면 뿌리는 스프레이랑 코팅으로 커버하세요

    운전한지 오래됐는데...전 사람만 안 다쳤으면 됐다는 마인드로 다닙니다
    사고란 게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볼불복이니까요

    그리고...이번 신호에 가야지~! 생각만 버리면 사고의 80%는 줄어듭니다
    제가 사고났을때보면(가해자던 피해자던) 언제나 이번 신호에 가야지가 문제더라고요

  • 2. ***
    '24.2.8 10:32 AM (180.66.xxx.71)

    감사합니다 ~ 그리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안전운전 방법도 알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 3. ....
    '24.2.8 10:40 AM (113.131.xxx.241)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군요..처음에는 다 그렇죠 푹 들어간거 아니면 마음 내려놓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4. 작은
    '24.2.8 10:4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ㄴ 원글님이 수용력도 있으시고 긍정적인 분이라서..제가 늘 생각하는 거 좀 더 나누면
    운전 처음 연수받거나 남에게 들은 건데 운전하면서 스스로 늘상 명심하는 거랍니다

    1 사고는 집근처에서 난다(즉..방심하게 된다는)
    2. 운전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꼭 두손으로 핸들을 잡아라(한 손으로 겉멋내듯 하지말라는)

  • 5. 돌로미티
    '24.2.8 10:41 A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새차라서 더 속상하죠... 한달인데...
    근데요 이게 1년 넘어가고 2년 넘어가고 그러면
    별거 아닌게 돼요
    소모품이고 감가상각 되고 사람 안다친거 천만다행이다
    이런맘이 되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신경써서 내가 받는 데미지가 나에게 더 손해라 생각하셔요

  • 6. ***
    '24.2.8 11:03 AM (180.66.xxx.71)

    모두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20년 가까이 탄차를 바꾸게 되었는데 그차는 내한몸처럼 마음이 편했었는데... 새차도 언젠가는 그리 되겠죠!! 작은님의 번거로우실텐데도 신경써서 댓글을 연이어 달아주시고... 명심하신다는 두가지 조언도 너무 좋으시네요!! 운전에서 방심과 자만은 금물이라는거 꼭 잊지않겠습니다~~*

  • 7. 그나마
    '24.2.8 11:46 AM (58.29.xxx.185)

    범퍼 쪽이라서 다행이네요
    문짝에 콕 찍히면 정말 가슴 찢어지죠.
    범퍼는 녹은 안 스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으세요.
    전 문콕 처리하느라 10만원이나 들었어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안 펴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106 의사 갑질, 불법리베이트 포상금 최대 30억~ 20 신고 2024/03/22 975
1567105 조국, 다 가진 남자(세상은 불공평해!) 20 ... 2024/03/22 2,156
1567104 송중기 부인 나이가 많이 연상인거죠? 15 같이 찍힌샷.. 2024/03/22 8,054
1567103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7 반짝 2024/03/22 1,671
1567102 채 상병 사망 수사 중에 줄줄이 중용·공천되는 ‘의혹 인사들’ 9 0000 2024/03/22 867
1567101 20일전에 임시치아 장착했는데 요즘들어 시려요 1 시린 이 2024/03/22 518
1567100 세척당근이 더 저렴한 이유가 있나요 19 2024/03/22 7,141
1567099 삼성 스마트폰 업데이트 후 녹음기능이 사라졌네요 4 .. 2024/03/22 1,294
1567098 고1 여자 아이 성격 상담 부탁드려요 6 고1 2024/03/22 1,054
1567097 며칠 전 글. 인생은 기차와 같다 8 .... 2024/03/22 2,265
1567096 순금반지 어떨까요? 13 50대초반 2024/03/22 2,355
1567095 의사는 성적보단 인성이지요 28 인성최고 2024/03/22 1,530
1567094 알렉스 홈쇼핑 ㅋㅋ 5 허허 2024/03/22 3,254
1567093 다른기관공무직인데 타공무직(기간제)로 가는거 6 다른 2024/03/22 876
1567092 피규어 장 어떤거 쓰시나요?? 3 혹시 2024/03/22 362
1567091 느그들 쫄았제 의 팔도버전 14 웃겨요 2024/03/22 2,279
1567090 압축봉 튼튼한거 있나요? 5 활용 2024/03/22 868
1567089 자연도태로 한민족이 사라지면 이 땅은 누가 차지할까요 18 자연도태 2024/03/22 1,381
1567088 쌈마이웨이 다시봐도 넘 재미있어요 9 다시봐도 2024/03/22 1,896
1567087 얼굴에 시술안하는분들 계시죠? 36 ㅡㅡ 2024/03/22 5,430
1567086 건선 치료 도움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28 건선 2024/03/22 1,661
1567085 조국과 오세훈의 정치인으로서 잘생긴 외모 효과 25 .. 2024/03/22 2,220
1567084 10시 대물시네마 ㅡ 기묘한 이야기의 그 꼬마, ' 댐즐 '로 .. 2 같이봅시다 .. 2024/03/22 704
1567083 11기옥순의 변화는 신기할정도네요. 5 -- 2024/03/22 3,208
1567082 의대정원을 증원해도 필수과 의사는 모자랄 수밖에 없는 이유? 11 의사 2024/03/22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