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라 조심해서 탄다고 탔는데 뒤에 범퍼쪽에 작은 흠집이 난걸 알게 됐네요 그동안 차를 받고 비가올때가 많아 비 맞은 얼룩이라 생각하고 닦았는데 언제 난 흠집인지 모르는게 발견이 되어 속상하네요 작은 흠집이지만 안쪽에 들어간 부분에 난거라 제가 부딪힌거 아닌거 같아 블랙박스 확인해 봐야하는데 속상하네요 새차는 기분을 좋게도 하지만 마니 조심해야 된다는 스트레스가 동반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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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운전한지 한달만에 흠집
1. 작은
'24.2.8 10:2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작은거면 블랙박스 찾는 것도 귀찮아요
막상 찾아도 소소한 거 경찰 신고하거나 그러기도 보통은 안하게되고요
작으면 뿌리는 스프레이랑 코팅으로 커버하세요
운전한지 오래됐는데...전 사람만 안 다쳤으면 됐다는 마인드로 다닙니다
사고란 게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볼불복이니까요
그리고...이번 신호에 가야지~! 생각만 버리면 사고의 80%는 줄어듭니다
제가 사고났을때보면(가해자던 피해자던) 언제나 이번 신호에 가야지가 문제더라고요2. ***
'24.2.8 10:32 AM (180.66.xxx.71)감사합니다 ~ 그리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안전운전 방법도 알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3. ....
'24.2.8 10:40 AM (113.131.xxx.241)시간이 다 해결해주더군요..처음에는 다 그렇죠 푹 들어간거 아니면 마음 내려놓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4. 작은
'24.2.8 10:4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ㄴ 원글님이 수용력도 있으시고 긍정적인 분이라서..제가 늘 생각하는 거 좀 더 나누면
운전 처음 연수받거나 남에게 들은 건데 운전하면서 스스로 늘상 명심하는 거랍니다
1 사고는 집근처에서 난다(즉..방심하게 된다는)
2. 운전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꼭 두손으로 핸들을 잡아라(한 손으로 겉멋내듯 하지말라는)5. 돌로미티
'24.2.8 10:41 A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새차라서 더 속상하죠... 한달인데...
근데요 이게 1년 넘어가고 2년 넘어가고 그러면
별거 아닌게 돼요
소모품이고 감가상각 되고 사람 안다친거 천만다행이다
이런맘이 되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신경써서 내가 받는 데미지가 나에게 더 손해라 생각하셔요6. ***
'24.2.8 11:03 AM (180.66.xxx.71)모두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20년 가까이 탄차를 바꾸게 되었는데 그차는 내한몸처럼 마음이 편했었는데... 새차도 언젠가는 그리 되겠죠!! 작은님의 번거로우실텐데도 신경써서 댓글을 연이어 달아주시고... 명심하신다는 두가지 조언도 너무 좋으시네요!! 운전에서 방심과 자만은 금물이라는거 꼭 잊지않겠습니다~~*7. 그나마
'24.2.8 11:46 AM (58.29.xxx.185)범퍼 쪽이라서 다행이네요
문짝에 콕 찍히면 정말 가슴 찢어지죠.
범퍼는 녹은 안 스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으세요.
전 문콕 처리하느라 10만원이나 들었어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안 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