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장모가 뭐냐 이런 말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장모의 모가 어머니잖아요
시어머니나 장모나 둘다 똑같이 높이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장모가 뭐냐 이런 말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장모의 모가 어머니잖아요
시어머니나 장모나 둘다 똑같이 높이는 거 아닌가요?
똑같이 시어머니부를때 시모라고 통일하면 됩니다
시모 장모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는 남자엄마에게 어머니 해야하나요?
장모 시모 그러면 공평하네요
며느리가 시모라고 하면 그 억양 느낌이 같을까요.
시부, 시모라 해야겠네요
호칭과 지칭을 구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내가 부를때는 장모님
제3자한테 말할때는 장모
저희 남편 한번도 장모님이나, 장모라고 부른적 없습니다.
어머님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시어머니, 시모 이렇게 안 부르듯 당연한거 아닌가요?
누가 장모님이나 장모라고 불러요. 다 어머니지.
그리 부를리가 없을거고
제 3자에게 말할땐 장모라 할 수도 있죠
제가 우연히 남편 통화하는 소릴
들은 적 있는데
우리 장모 생신이라 블라블라
기분 좋진 않았지만 뭐라하기도
그렇더라구요
시모에 모자도 어머니란 뜻이지만,
앞에서 부를때 장모 시모 그럴순없죠
시어머니 앞에서 시모 시어머니 그렇게 부를수 없으니
어머니, 어머님 이라고 부르고 처가집에서도 장모님
아버지, 어머니등으로 부르는거죠.
안보일때야 시모가 어쩌고 장모가 이러는데..
이럴수 있죠.
제 시동생과 제가 동갑인데
이 쉬키가 저한테 형수~라고 부르길래
저도 왜요 도련? 했더니 바로 눈치까고
웃더니 형수니임~~하더라구요
주모~ 부르듯
장모~????
시부~
시모~
오케이?
예의와 품격이 묻어나는거죠.
배우자의 본가를 무시할 정도로 예의없는 사람이다 인증하고 싶으면 그리 말씀하세요.
여자도 제3자한테
우리 시부가 시모가 하면 되겠쥬
여기서도 시모 시부라고 지칭하잖아요
앞에서는 어머님 아버님 하고요
뭐가 문제임?
장모와 동급은 시모 요.
시어머니와 동급은 장모님 이요.
인터넷은 넷상이고 현실에서 장모 시모라고 하는 남자 여자 단 한명도 못 봄 특히 시모는 더위
형수~ 하는 녀석에겐 도련~ 해줄게 아니고
왜요 시동생~ 해줬어야죠.
지칭은 장모라고 해도 됩니다.
나와 대화를 하는 사람에게까지 윗어른은 아니니까요.
당사자 앞에서 그렇게 부르는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제3자에게 지칭하는거라도 시모, 장모 이러는 사람 품격이 의심스럽죠.
나나 대화상대가 시모, 장모 보다 더 나이 많으면 몰라도 선생님, 장모님, 시모님(시어머님) 이렇게 말하죠.
물론, 예전에 중고생들이 자기네끼리 '니 애미' 이렇게 지칭하는걸 본 적 있어서 시모 장모는 양반이겠지만요 ㅎㅎ
현실에서 장모라고 부르는 사위는 싸가지 없어보입니다.
울 시동생 저보다 나이 많은데 꼭 형수님 합니다.
형수라고 했으면 기분나쁠듯해요.
이런글보면 사위며느리는 남이라는 생각
그저 남
결혼할때 주지도말고 받지도말고
자 붙이는게 뭐 어렵다고.
와이프 앞에서 이야기 할때 "장모님"하면 되죠.
와이프가 님 앞에서 시모가 이랬어 저랬어..
이러지 않을거잖아요.
어머님이...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장모.. 라고 남들앞에서 칭하닌 원글님이 좀 교양없어보어요
과거 형부가 장인양반이...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장인어른이라고 해야지 장인양반이 뭐냐고 했더니,
그게 높인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더라구요.
형부 동생들은 언니한테 형수 형수 그리 부르고,
되먹지 못 한 집구석이라고 생각했어요.
시모 시부 다 그럼 괜찮겠죠
시모..
부릅시다..
장모의 모가 어머니라 높이는거라니 ㅋㅋㅋ 누가 그래요? 님 부모가 그래요?
시모~ 라고 부르면 된다는 거죠??
사모님
부를일 있을때
사모
하실려나요
장모 앞에서 장모 부를때 '장모~~~' 그럴거에요?
아내 앞에서 아내 엄마 지칭할 때 '장모가~~' 그럴거에요?
미친 ㄴ ㅗ ㅁ 같아요
장인? ...빵터지네요 ㅎㅎㅎㅎ
못배운 인간이고 엮이기 싫죠
남의 얘기하며, 누구누구의 장모가 어떻다더라~ 라고 하면 또 모를까,
내 배우자의 부모님을 -우리 장모 혹은 우리 장인이~하다~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안맞을 듯 하네요.
설마 바로 면전에 대고 -장모, 장인 어쩌고 하는 건 아니시겠지요?
제가 비슷한 주제로 글 썼었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9123
요약하면, 시아버지가 저 들리는데서 저희남편이랑 얘기할때 '너희 장모가~' 이렇게 말하는게 무례하게 느껴졌다는건데
그때는 다들 괜찮다 뭐어떠냐 니가 예민한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적어도 존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자식의 학교선생님 지칭하면서 '너네 선생이' 라고 말하면 남들이 봤을때 어떻게 들릴지..? 그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사어머니의 동급은 장어머니나 장모님이죠.
장모님이라개 부르기 싫으면 장어머니라고 부르세요.
시모
공평하죠?ㅎㅎ
생각해보면 답나와요. 시모가 시부가 어쩌고저쩌고 해도 상관없음 장모 장인 하세요.
언론도 문제인게 장인 장모는 대놓고 쓰면서 시부시모는 꼭 시아버지 시어머니라고 지칭하더군요. 티비나와서 우리 장모가 어쩌고 지껄이는 인간들보면 토나와요. 함씨가 대표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4174 | 12일 귀경길 여쭈어요 1 | ᆢ | 2024/02/08 | 516 |
1554173 | 위약금때문에 클린스만 못자른대요 14 | ㅇㅇ | 2024/02/08 | 4,649 |
1554172 | 필라테스 처음 했는데 신기한 경험 ㅎㅎ 12 | 오호 | 2024/02/08 | 6,025 |
1554171 | 부모님이 다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네요 11 | ........ | 2024/02/08 | 4,278 |
1554170 | 은퇴 생활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네요 8 | 부럽어라 | 2024/02/08 | 6,406 |
1554169 | 선물들어 온 배가 6 | ㅇㅇㅇㅇ | 2024/02/08 | 2,992 |
1554168 | 온전히 명절 혼자 보내는 비혼분 계신가요? 5 | 그녀 | 2024/02/08 | 2,335 |
1554167 | 현 KBS에서는.......... ㅋㅋㅋㅋ 58 | 으악 | 2024/02/08 | 17,087 |
1554166 | 연휴동안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4 | 00 | 2024/02/08 | 1,935 |
1554165 | 냉동 LA 갈비 1kg 이면... 5 | .. | 2024/02/08 | 2,340 |
1554164 | 치킨무가 너무 많아서 10 | 이곳이동남아.. | 2024/02/08 | 1,725 |
1554163 | 고양이가 생선 싫어하네요 10 | .. | 2024/02/08 | 1,823 |
1554162 |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게 키우는 윤정부 3 | .. | 2024/02/08 | 1,558 |
1554161 | 저에게는 참 고마운 친구가있는데 2 | 소중한 | 2024/02/08 | 2,658 |
1554160 | 혹시 입맛도는 영양제주사있나요? 8 | ㆍ | 2024/02/08 | 1,099 |
1554159 | 에고…기후위기 먼 미래 얘기아니네요. 3 | 고단한 하루.. | 2024/02/08 | 1,872 |
1554158 | 역류성식도염 11 | 건강 | 2024/02/08 | 2,680 |
1554157 | 혹시 공항도둑이라고 아세요? 5 | 여러부~운 | 2024/02/08 | 5,961 |
1554156 | 찜갈비(냉동 호주산) 핏물 얼마나 빼야 되나요? 2 | .. | 2024/02/08 | 993 |
1554155 | 색이 변한 틴은 버려야 하나요? 2 | 야옹냐옹 | 2024/02/08 | 926 |
1554154 | 한우 국거리가 많아요. 뭐 하면 맛있을까요? 9 | 요똥 | 2024/02/08 | 1,403 |
1554153 | "채 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탄압 중단!" .. 5 | !!!!! | 2024/02/08 | 969 |
1554152 | 연기는 해야겠는데 너무 유치찬란 18 | 한심 국짐아.. | 2024/02/08 | 5,956 |
1554151 | 여러분 여조는 꽃만 참고하세요 22 | ㄴㅅㄱ | 2024/02/08 | 3,742 |
1554150 | 78년생입니다... 8 | ... | 2024/02/08 | 3,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