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모님 대신 장모라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24-02-08 09:08:43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장모가 뭐냐 이런 말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장모의 모가 어머니잖아요

시어머니나 장모나 둘다 똑같이 높이는 거 아닌가요?

 

IP : 59.16.xxx.23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4.2.8 9:10 AM (211.58.xxx.161)

    똑같이 시어머니부를때 시모라고 통일하면 됩니다

  • 2. 시모
    '24.2.8 9:10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시모 장모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는 남자엄마에게 어머니 해야하나요?
    장모 시모 그러면 공평하네요

  • 3. 바꿔생각
    '24.2.8 9:1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모라고 하면 그 억양 느낌이 같을까요.

  • 4. 그럼
    '24.2.8 9:1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시부, 시모라 해야겠네요

  • 5. 현소
    '24.2.8 9:13 AM (61.73.xxx.226)

    호칭과 지칭을 구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내가 부를때는 장모님
    제3자한테 말할때는 장모

  • 6. 50대
    '24.2.8 9:13 AM (106.247.xxx.197)

    저희 남편 한번도 장모님이나, 장모라고 부른적 없습니다.

    어머님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시어머니, 시모 이렇게 안 부르듯 당연한거 아닌가요?

    누가 장모님이나 장모라고 불러요. 다 어머니지.

  • 7. 대놓고야
    '24.2.8 9:15 AM (121.133.xxx.137)

    그리 부를리가 없을거고
    제 3자에게 말할땐 장모라 할 수도 있죠
    제가 우연히 남편 통화하는 소릴
    들은 적 있는데
    우리 장모 생신이라 블라블라
    기분 좋진 않았지만 뭐라하기도
    그렇더라구요

  • 8. ...
    '24.2.8 9:17 AM (49.174.xxx.21)

    시모에 모자도 어머니란 뜻이지만,
    앞에서 부를때 장모 시모 그럴순없죠
    시어머니 앞에서 시모 시어머니 그렇게 부를수 없으니
    어머니, 어머님 이라고 부르고 처가집에서도 장모님
    아버지, 어머니등으로 부르는거죠.
    안보일때야 시모가 어쩌고 장모가 이러는데..
    이럴수 있죠.

  • 9. 웃긴얘기
    '24.2.8 9:18 AM (121.133.xxx.137)

    제 시동생과 제가 동갑인데
    이 쉬키가 저한테 형수~라고 부르길래
    저도 왜요 도련? 했더니 바로 눈치까고
    웃더니 형수니임~~하더라구요

  • 10. 주모냐?
    '24.2.8 9:19 AM (118.235.xxx.92)

    주모~ 부르듯
    장모~????
    시부~
    시모~
    오케이?

  • 11. 그런데서
    '24.2.8 9:19 AM (112.76.xxx.163)

    예의와 품격이 묻어나는거죠.
    배우자의 본가를 무시할 정도로 예의없는 사람이다 인증하고 싶으면 그리 말씀하세요.

  • 12. 제3
    '24.2.8 9:20 A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여자도 제3자한테
    우리 시부가 시모가 하면 되겠쥬

  • 13. 현소
    '24.2.8 9:24 AM (61.73.xxx.226)

    여기서도 시모 시부라고 지칭하잖아요
    앞에서는 어머님 아버님 하고요
    뭐가 문제임?

  • 14. ..
    '24.2.8 9:25 AM (223.38.xxx.167)

    장모와 동급은 시모 요.
    시어머니와 동급은 장모님 이요.

  • 15.
    '24.2.8 9:25 AM (112.158.xxx.107)

    인터넷은 넷상이고 현실에서 장모 시모라고 하는 남자 여자 단 한명도 못 봄 특히 시모는 더위

  • 16. ..
    '24.2.8 9:26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형수~ 하는 녀석에겐 도련~ 해줄게 아니고
    왜요 시동생~ 해줬어야죠.

    지칭은 장모라고 해도 됩니다.
    나와 대화를 하는 사람에게까지 윗어른은 아니니까요.

  • 17. ㅡㅡㅡㅡ
    '24.2.8 9:3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당사자 앞에서 그렇게 부르는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 18. ..
    '24.2.8 9:30 AM (142.116.xxx.23)

    제3자에게 지칭하는거라도 시모, 장모 이러는 사람 품격이 의심스럽죠.
    나나 대화상대가 시모, 장모 보다 더 나이 많으면 몰라도 선생님, 장모님, 시모님(시어머님) 이렇게 말하죠.
    물론, 예전에 중고생들이 자기네끼리 '니 애미' 이렇게 지칭하는걸 본 적 있어서 시모 장모는 양반이겠지만요 ㅎㅎ

  • 19.
    '24.2.8 9:30 AM (112.147.xxx.68)

    현실에서 장모라고 부르는 사위는 싸가지 없어보입니다.
    울 시동생 저보다 나이 많은데 꼭 형수님 합니다.
    형수라고 했으면 기분나쁠듯해요.

  • 20. ..
    '24.2.8 9:33 AM (223.62.xxx.116)

    이런글보면 사위며느리는 남이라는 생각

    그저 남
    결혼할때 주지도말고 받지도말고

  • 21. 님..
    '24.2.8 9:35 AM (210.124.xxx.32)

    자 붙이는게 뭐 어렵다고.
    와이프 앞에서 이야기 할때 "장모님"하면 되죠.

    와이프가 님 앞에서 시모가 이랬어 저랬어..
    이러지 않을거잖아요.
    어머님이...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장모.. 라고 남들앞에서 칭하닌 원글님이 좀 교양없어보어요

  • 22. 예의없음
    '24.2.8 9:39 AM (106.101.xxx.43)

    과거 형부가 장인양반이...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장인어른이라고 해야지 장인양반이 뭐냐고 했더니,
    그게 높인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더라구요.
    형부 동생들은 언니한테 형수 형수 그리 부르고,
    되먹지 못 한 집구석이라고 생각했어요.

  • 23.
    '24.2.8 9:43 AM (118.235.xxx.166)

    시모 시부 다 그럼 괜찮겠죠

  • 24. 영통
    '24.2.8 9:57 AM (106.101.xxx.59)

    시모..
    부릅시다..

  • 25. ㅋㅋ
    '24.2.8 10:1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장모의 모가 어머니라 높이는거라니 ㅋㅋㅋ 누가 그래요? 님 부모가 그래요?

  • 26. 시모
    '24.2.8 10:16 AM (158.247.xxx.182)

    시모~ 라고 부르면 된다는 거죠??

  • 27. 글쎄요
    '24.2.8 10:19 AM (222.96.xxx.87)

    사모님
    부를일 있을때
    사모
    하실려나요

  • 28. 미쳤나?
    '24.2.8 10:21 AM (211.217.xxx.233)

    장모 앞에서 장모 부를때 '장모~~~' 그럴거에요?
    아내 앞에서 아내 엄마 지칭할 때 '장모가~~' 그럴거에요?

    미친 ㄴ ㅗ ㅁ 같아요

  • 29. 앞에서
    '24.2.8 10:2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장인? ...빵터지네요 ㅎㅎㅎㅎ

  • 30. 그냥
    '24.2.8 10:30 AM (122.43.xxx.165)

    못배운 인간이고 엮이기 싫죠

  • 31. ㅇㅁ
    '24.2.8 10:45 AM (218.147.xxx.177)

    남의 얘기하며, 누구누구의 장모가 어떻다더라~ 라고 하면 또 모를까,
    내 배우자의 부모님을 -우리 장모 혹은 우리 장인이~하다~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안맞을 듯 하네요.
    설마 바로 면전에 대고 -장모, 장인 어쩌고 하는 건 아니시겠지요?

  • 32. ...
    '24.2.8 10:45 AM (221.146.xxx.16)

    제가 비슷한 주제로 글 썼었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9123

    요약하면, 시아버지가 저 들리는데서 저희남편이랑 얘기할때 '너희 장모가~' 이렇게 말하는게 무례하게 느껴졌다는건데
    그때는 다들 괜찮다 뭐어떠냐 니가 예민한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적어도 존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자식의 학교선생님 지칭하면서 '너네 선생이' 라고 말하면 남들이 봤을때 어떻게 들릴지..? 그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33. .....
    '24.2.8 10:49 AM (118.235.xxx.117)

    사어머니의 동급은 장어머니나 장모님이죠.
    장모님이라개 부르기 싫으면 장어머니라고 부르세요.

  • 34. 네 그럴께요
    '24.2.8 11:53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시모

    공평하죠?ㅎㅎ

  • 35. 반대로
    '24.2.8 11:18 PM (99.228.xxx.143)

    생각해보면 답나와요. 시모가 시부가 어쩌고저쩌고 해도 상관없음 장모 장인 하세요.
    언론도 문제인게 장인 장모는 대놓고 쓰면서 시부시모는 꼭 시아버지 시어머니라고 지칭하더군요. 티비나와서 우리 장모가 어쩌고 지껄이는 인간들보면 토나와요. 함씨가 대표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989 걷기운동만 하면 안되나요? 14 곰배령 2024/02/11 4,594
1554988 시모 … 6 2024/02/11 2,765
1554987 갈랍 갈납? 밀가루전 부치는 집 18 ryumin.. 2024/02/11 2,503
1554986 제일 재미있게 보신 뮤지컬은 무엇인가요? 13 2024/02/11 2,292
1554985 당연하진 않지만 1 2024/02/11 644
1554984 큰점제거 해보신 분 5 선천적 2024/02/11 1,748
1554983 유연성이 너무 없네여 2 ........ 2024/02/11 1,085
1554982 이재명 지지층, ‘살인자 ㅇ난감’에 분노 31 ㅇㅇ 2024/02/11 4,825
1554981 동서 모르는 내 손절 시집역사 3 대나무숲 2024/02/11 3,950
1554980 혼자서 스벅리저브와서 커피마셔요 8 2024/02/11 3,379
1554979 아~~나물 처치곤란ㅠ 36 iasdfz.. 2024/02/11 7,082
1554978 2월 마지막주. 이태리 날씨. 어떨까요? 3 Aaaasd.. 2024/02/11 910
1554977 꼭꼭 숨기던 홍준표시장 관사.. 주방에만 1400만원? 4 ... 2024/02/11 2,588
1554976 군대가는 아이에게 줄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 2024/02/11 1,507
1554975 동서(형님)탓 하는 글 보면 미스테리인게.... 6 동서형님 2024/02/11 2,771
1554974 시가냉동실 문 열다 발등 찍혀보신분~~~ 15 ... 2024/02/11 4,105
1554973 요즘 2030대 애들 부모님들 용돈 한번도 42 요즘 2024/02/11 7,249
1554972 '청담동 술자리' 내막이 밝혀지려나 봅니다. 14 청담동술자리.. 2024/02/11 4,489
1554971 자식 복도 없는 ㅠ 7 ㅠㅠ 2024/02/11 5,097
1554970 은근 재미있는 냉장고파먹기 ㅎㅎ 오늘부터 들어갑니다 2 2024/02/11 1,581
1554969 물건만지다 떨어뜨려서 부러지면 2 11 2024/02/11 1,664
1554968 지인들 이런저런 이유로 손절하면 외로워지네요 9 .. 2024/02/11 4,213
1554967 우리 강아지는 나의 거칠음과 강압이 싫었을 뿐 6 .. 2024/02/11 1,391
1554966 주식 플랫폼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24/02/11 1,276
1554965 명절음식 안먹고 살았는데 갑자기 폭발했어요ㅠ 7 ㅇㅁㅈㅅ 2024/02/11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