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연애도 꽤 해봤는데...
우리 부모도 나랑 사이가 안 좋은데
이 남자랑은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얘가 뭐가 부족해서 날 좋아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항상 들어요...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연애도 꽤 해봤는데...
우리 부모도 나랑 사이가 안 좋은데
이 남자랑은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얘가 뭐가 부족해서 날 좋아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항상 들어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남편이 그런 마음 편하고 믿음이 가는 남자인 아내들 꽤 됩니다
저번에 가장 편한 사람이 누군가요?하는 질문에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남편이라고 댓글을 달았었죠^^
원글님도 그런 남자 만나실거예요
없어서 ..
제남편이죠 완전 내편에 60인데도 제가 너무 좋다는거
아침에도 얘기하고 출근하더만요 ㅉ
자기짝이 있더라구요
나부터가 상대에게 그런존재가 되기 힘들어서요
기대도 안해요 없을...
적당히 맞으면 결혼해
나나 잘하자로 살고 있어요
나는 나에게 최선을 다 하자는 마음으로 살았더니
남편이 변해 잘합니다
저도 미혼인데 남편한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은 진짜 많을것 같은데요
당장 저희 엄마만 봐도 ... 아버지한테 한평생 편안함을 느끼시는것 같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가 그렇게 느끼게.. 아버지가 든든하게 행동을 하긴 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좋은짝 만나면 믿음도 가고 좋은짝이라고 생각하고 살겠죠 ..
저도 미혼인데 남편한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은 진짜 많을것 같은데요
당장 저희 엄마만 봐도 ... 아버지한테 한평생 편안함을 느끼시는것 같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가 그렇게 느끼게.. 아버지가 든든하게 행동을 하긴 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좋은짝 만나면 믿음도 가고 좋은짝이라고 생각하고 살겠죠 ..
저도 저희 엄마 같이 배우자복있으면 결혼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연애를 진짜 많이 하고 절절한 사랑도 해봤는데
남편을 만났을땐 그 감정 플러스 편안함이 컸어요
그래서 친구들 후배들에게 편안한 사람과 결혼하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죠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부모랑도 안좋은데 이런 생각은 인연을 밀어낼 수 있고요
친구나 남자는 골라 만나는 거죠. 부모 형제는 고를 수 있는게 아니었고요.
뭐가 모자라 날 좋아해
이런 의구심 항상 드는거
자존감 낮은 사람의 연애 특징이래요
왜 날 좋아해 이래도 좋아하나
테스트 하다가 남자가 나가 떨어지거나
내가 의심만 하다가 헤어지죠
편한걸 편히 생각 안하고 나한테 왜 ?
내가 날 사랑하는 방식이 거기서 거기면
만나는 사람 횟수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편안함을 느낄 정도면 믿음이 생겨야 겠죠
그래서 결혼하는데
살아보면 아닐수도요
상대에게 바라기만 하면 안되고
나역시 노력해야되지요
적당히 맞으면 결혼해
나나 잘하자로 살고 있어요
나는 나에게 최선을 다 하자는 마음으로 살았더니
남편이 변해 잘합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데
남편이랑 사이 좋고 제일 편해요.
남편이 부족해서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낫기 때문에 저를 좋아해 주더라구요.
이기적이지 않고 마음이 넓고 변덕스럽지 않고
인성이 참 좋은 남편이예요.
저도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데
남편이랑 사이 좋고 제일 편해요.
남편이 부족해서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낫기 때문에 저를 좋아해 주더라구요.
이기적이지 않고 마음이 넓고 변덕스럽지 않고
현명한 남편이여서 저도 잘 따르고 사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