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입니다.
22년 후반부터 낡고 허름했던 앞집이 집을 허물고 공사를 시작했어요.
앞집이지만 일면식도 없어요.
5층 빌라를 짓고 엘베까지 설치했어요.
한 층에 한 세대만 살아요
맨 윗집에 주인인듯한 세대부터 입주했고(이건 제 생각)
23년 상반기부터 세입자들이 입주를 하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무심코 보니
전체 건물에 밤에 불이 안 켜져 있어요.
낮에 유심히 보니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에 에어컨을 떼어가고 물 빠지는 관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집이 3개나 있어요.
주차장에 차도 없구요.
아니 23년도에 입주했는데 같은 해에 모든 세대가 다 이사를 갈 수 있나요?
며칠동안 관찰해봐도 건물 전체에 불이 안 켜져요.
부동산 사이트 봐도 매물로 나오지도 않구요.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