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학원을 이렇게 다니는 게 맞을까요 ㅠㅠ

....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24-02-07 21:13:08

초4 까지는 학습 학원을 안 다니고 집에서만 하다가

 

초5 봄부터 수학 학원을 시작하고

영어 학원은 겨울부터 시작 했어요. 

독서 논술을 1월 부터 시작했고요. 

 

영어 학원이 대형 탑반이다보니

과제량이 어마어마 하네요. 

 

독서 논술은 주1회 책을 읽어야 하니 시간을 꽤 쓰고요

수학은 하루 40분 -1시간 분량 숙제이고요. 

 

지금 방학인데도,, 바쁘네요 ㅠㅠ

아이는 성실해서

다 해내기는 하는데,

제가 옆에서 볼 때 안쓰러워요... 

 

영어를 다시 집 영어로 바꾸고 싶다가도

학군지 애들은 저런 스케줄이 기본일텐데,,하면서

망설여지네요. 

 

 

 

IP : 223.38.xxx.21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7 9:15 PM (218.239.xxx.72)

    6학년이고 아이가 잘 따라가면 계속 시키세요.

  • 2.
    '24.2.7 9:15 PM (222.239.xxx.240)

    저도 6학년 아이 국,영,수 학원에
    특강까지 있어 매일 학원 다니고
    하루종일 숙제하는데 마음이 안좋네요
    진짜 안쓰러워요

  • 3. ...
    '24.2.7 9:19 PM (223.38.xxx.218)

    계속 시키는 게 맞을까요... ㅠㅠ

    위 초6맘님.
    우리 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한국의 입시 경쟁이 벌써 이렇게 숨막혀 오네요.

  • 4. ....
    '24.2.7 9:24 PM (58.122.xxx.12)

    영어학원 숙제 진심 엄청나요 옆에서 봐도 질립디다
    안할수도 없고 애들 안스러워요

  • 5.
    '24.2.7 9:35 PM (222.239.xxx.240)

    진짜 숨막히다는 표현이 맞아요
    저희 아이도 4학년까지 학원 안다녔거든요
    생각하는 중학교가 있는데 대비학원 안다니고는
    힘들다고 해서 보내는 중이에요
    특히 이번 겨울방학이
    지켜보는 제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밤늦게까지 숙제한다고 잠도 못자고
    정말 하루종일 책상 앞에 있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과연 이게 맞나
    고민이 되네요

  • 6. ///
    '24.2.7 9:49 PM (58.230.xxx.146)

    초6이면 그냥 시키세요 이제까지 실컷 잘 놀았는데요?
    초1부터 학원 여러군데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제대로 학원가는걸 5학년부터 한셈이고 이제 6학년이니 1년 있음 중학생이잖아요
    다른 아이들 공부 많이 시키고 많이 해요 지금부터 안시키면 언제 공부해요?

  • 7. ㅠㅠ
    '24.2.7 10:01 PM (59.10.xxx.133)

    학군지로 와서 학원이 너무 늦게 끝나고 숙제도 폭탄이라 애가 쉴 틈이 없더군요 가방도 장난아니게 무겁고
    키는 잘 크고 있나요? 스트레스에 앉아있기만 해서 키가 안 크더라고요 돌아가면 좀 널널하게 시키고 싶네요

  • 8. ㅜㅜ
    '24.2.7 10:06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그많은학원 다니고도 왜케시간이 남아도는지

    숙제를 날림으로 하는듯ㅜㅜ

  • 9. 제말이요
    '24.2.7 10:09 PM (180.71.xxx.112)

    제아이도 4 학년까지 집에서 하다
    너무 루즈해지고. 안하고 싶다 고집부리기 시작해서
    5 부터 동네 학원 보내다 돈이 아까워서
    동네는 걍 꼬박꼬박의 의미지 공부양과질이 너무 떨어져서
    특히 질이 너무 떨어져 실력향상에 도움이 안되길래

    6 학년 되니 학원가로 보냈더니 진짜 숙제양 도 그렇고
    특히 영어는 단어양이 많아서 애가 매번 외우느라
    힘들어하고. 테스트 통과 하고도 다들 남겨서 또 공부시키고

    학원들 지독하게 시키네요 .
    아이가 독해력이 떨어져 국어 논술도 보내기 시작하니
    너무 바빠서 안쓰러워요
    게다가 자기 주도학습이 아직 안되서 다 제가 또 좀 봐줘야
    하니 체크도 하고 .. 덩달아 바쁘고 ..,

    한번 발들이면 뺄 수 없는 다같이 경주마처럼 달려나가야하는
    멈추면 레이스에서 탈락할 것 같은

  • 10. 그런데
    '24.2.7 10:10 PM (122.34.xxx.60)

    영어 어느 정도 되면 수학 많이 시키세요. 영어 잘 하면 중1부터는 영어 혼자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라 하시고 수학 집중적으로 시키세요
    고등공부의 절반이 수학이고, 중등때부터 수학 달리려면 초6까지 영어 많이 해두면 좋습니다

  • 11. 우리집
    '24.2.7 10:15 PM (58.29.xxx.145)

    올해 6학년 되는 친구인가요?
    우리 애는 일주일에 수학 2일 영어 2일 합니다.
    매일 숙제에 허덕이고요.
    이번에는 토플시험도 봐야하죠.
    저희는 학군지가 아니라 그렇게 시킵니다.

  • 12. 그런데
    '24.2.7 10:2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토플 시험 응시료가 요즘 한 삼십만원 하지 않나요? 토플 시험 봐보면 좋긴 하겠지만ᆢ

  • 13.
    '24.2.7 10:41 PM (119.202.xxx.149)

    학군지 아닌데 영어탑반,황소,논술,중등과학,구몬하면서도 운동도 해요. 학군지는 이거보다 더 할걸요?

  • 14. ...
    '24.2.7 10:44 PM (39.114.xxx.243)

    네, 초6 올라가요.
    수학3일, 영어 2일. 독서논술1일

    학기 중에는 더 현타가 오겠죠? ㅜㅜ

  • 15. ...
    '24.2.7 10:46 PM (39.114.xxx.243)

    영어 탑반, 황소, 과학, 구몬, 운동요???

    아이 휴식 힐 시간은있나요? ㅠㅠ
    잠잘 시간은요? ㅠㅠ

  • 16. 흠흠
    '24.2.7 10:46 PM (211.58.xxx.161)

    저희애 청담영어 황소수학 논술 농구 축구 이렇게하는데 시간이 남아돌아서 겜하고 유투브하고ㅜ
    아 보고있으면 미치겠는데 ㅜㅜ 우리애는 왜케시간이 많쥬

  • 17. 흠흠
    '24.2.7 10:47 PM (211.58.xxx.161)

    같은 예비초6인디 ㅜ나도 안쓰러웠으면 좋겠당ㅜ

  • 18. ㅡㅡ
    '24.2.7 11:14 PM (122.36.xxx.85)

    작은 학원하는 선생님 말로는, 학부모들 제일 많은 컴플레인이
    왜 숙제 조금 내주냐고. 애가 집에서 논다고..
    대형학원 선생님들도,.감당하기 힘들만큼 숙제 많이 내주는거라고 하던데.
    진짜.애들 짠하죠.

  • 19. 다들해요
    '24.2.7 11:15 PM (58.230.xxx.146)

    주변에 공부 좀 시키거나 하는 친구들은 없나요?
    원글님이 왜 이렇게 안쓰러워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6학년 친구들이라면 원글님이 언급한 스케쥴은 가볍게 소화해요 그정도는 하는것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초등때 영어, 수학, 학습지 2개, 수영, 피아노, 미술과외, 국어논술, 방과후 컴퓨터 자격증 ,음악줄넘기까지 모두 소화 가능했어요
    다른 아이들 별로 안하는거 같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들 합니다
    중딩 되니 시간이 없어요 시간 없다는게 무슨 말인지 중등 되니 알겠더라구요
    고등은 더 시간 없겠죠? 초등 시간 많을때 많이 배우게 해주세요 다 써먹을게 있더라구요

  • 20. ..
    '24.2.7 11:21 PM (211.179.xxx.191)

    논술을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차라리 악기를 하나 시키시죠.

  • 21. 하아…
    '24.2.7 11:49 PM (119.202.xxx.149)

    논술을 왜 안 해요?
    악기를 버릴 시간이고만…

  • 22. ㅁㅁ
    '24.2.7 11:54 PM (112.168.xxx.7)

    여긴 어디 난 누구..
    제가 뭘 보고 있는건가요@@
    가만있자, 우리집 막내 올해 6학년 아닌가......;;;;;;

  • 23. cㅠ
    '24.2.8 12:20 AM (1.255.xxx.98)

    아직 수학학원은 안가는 예비초6인데
    대형영어학원 숙제, 역사, 논술, 방과후 컴터, 방과후미술, 개인레슨 악기, 주말 농구, 한자교습, 집공부 수학하는데 밥먹고 숙제하고 어영부영하면 열한시에요. (미술, 악기 빼고싶은데 못빼게해요..)
    아직 수학학원다니지도 않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ㅜㅜ

  • 24. ...
    '24.2.8 7:59 AM (112.214.xxx.184)

    영어 숙제 너무 많은 곳은 피하세요 이제 초6이면 수학 많이 해야 하는데 국어 영어에 시간 너무 많이 뺐기면 결국엔 뒤쳐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913 우리나라 가족모임은 음식을 너무 많이 해요 43 ... 2024/02/11 6,313
1554912 김치소랑 두부만 넣고 김치만두 6 두달전 결혼.. 2024/02/11 1,833
1554911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매력이 너무 멋졌는데 4 ㅇㅇ 2024/02/11 2,536
1554910 동서가 말이 짦아요 단어만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40 동서 2024/02/11 7,273
1554909 점빼고 듀오덤 얼마나 붙이고 있나요? 4 ... 2024/02/11 1,905
1554908 8억에 산 집이 6억에 거래 중이면 21 ㅇㅇ 2024/02/11 7,824
1554907 며늘들도 나이들면 편해져야되는데 2 장수 2024/02/11 1,801
1554906 발리 아야나인데 중국인뿐이에요 6 발리 2024/02/11 2,202
1554905 며칠째 뱃속이 꾸룩거리고 dung이 물에 떠요 큰병인가 2024/02/11 701
1554904 양가 안가시는 분들(아이있는) 설날당일 뭐하시나요? 1 ... 2024/02/11 920
1554903 고1 아이와 밤새고 진로 고민(AI관련 학과는 막차일까요?) 15 ... 2024/02/11 2,080
1554902 2000년대 초에 진짜 말도 안 되는 루머 있었어요. 김태희씨 .. 8 ..... 2024/02/11 4,526
1554901 서양은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에 어떻게 하나요? 14 ... 2024/02/11 1,400
1554900 신은경 보면 인기가 덧없네요 19 인기 2024/02/11 18,485
1554899 시가 친정 모두 다녀오신 분들 2 연휴 2024/02/11 1,480
1554898 제사남은 거른다 6 오호 2024/02/11 1,848
1554897 동서의 큰그림 96 맏며느리 2024/02/11 16,573
1554896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교각 들이받고 화재 운전자 숨져(1.23.. 4 베타테스터 2024/02/11 2,529
1554895 박수홍 형은 만약에 평범하게 소속사 사장해도 4 ... 2024/02/11 2,927
1554894 맛있는 달고기포 파는곳 있을까요 2 나른한오전 2024/02/11 551
1554893 맞벌이 아들며느리시대에 바람직한 명절은 어떤 것일까요? 45 미래 2024/02/11 6,130
1554892 제가 작성한 음식점. 리뷰 2 레드 2024/02/11 1,952
1554891 윤킴부부와 검찰도 알고는 있을꺼 같아요 53 ㅇㅇ 2024/02/11 2,844
1554890 이 정도면 운전에 대한 감이 있는건가요? 5 ㅇㅇ 2024/02/11 1,210
1554889 엄마가 말 한마디도 천냥빚 지는 성격 4 00 2024/02/11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