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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과 모든 행사들 사라지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4-02-07 19:01:37

명절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다 사라지고 국가 공휴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곧 구정이 다가오니 피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IP : 39.115.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7 7:05 PM (59.15.xxx.61)

    그건 그냥 각 가정에서 알아서 지내던 말던 하면됩니다
    그냥 넘긴다고 잡혀가지않아요~

    국가 공휴일만 남기래ㅎㅎ

  • 2. ㄴㄴ
    '24.2.7 7:0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게 없어지겠어요??
    초딩 중딩 엄마들도 어버이날 꽃이나 선물 없다고
    섭섭하다 서운하다 타령이고
    뭐 받았다고 자랑하고 ㅎㅎㅎ
    그런 세상인데 뭔들 없어지겠냐고요

  • 3. 내가안하고
    '24.2.7 7:08 PM (113.199.xxx.45)

    내 친정부터 없애면 그렇게도 가기도 보기도 싫은 시집도
    바뀔거에요

    매번 하소연이나 하지 행동을 안해서...

  • 4. 하하
    '24.2.7 7:15 PM (121.162.xxx.234)

    발렌타인 데이, 빼빼로 데이
    난 성탄이나 신자들끼리 지내면 좋겠던데.
    성스러운 탄생이라 부르면서
    술이 꽐라 되서 돌어다니는 사람들, 선물이 어쩌네 뭐네 ㅉ

  • 5. 돈있고
    '24.2.7 7:18 PM (220.117.xxx.61)

    돈있고 맘편한 사람들만 하면 되는 날들^^
    어려우면 때려치게됨

  • 6. ㅡㅡㅡㅡ
    '24.2.7 7:2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내가 안하면 안하는거.
    이번 명절부터 아무것도 하지 말아 보세요.
    세상 안 무너지고,
    의외로 별 일 없을 수도.

  • 7.
    '24.2.7 7:26 PM (119.67.xxx.170)

    우리 시집은 제사를 없애서 시집가서 한끼먹고 오고 친정은 잠깐 들르기만 하고 옵니다. 딸 결혼 시킬때 잘봐야겠더라고요. 제사 지내는 집들 며느리 부려 제사상 차리고 남자들 시누이가족 손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치우고 차 과일 내오고 식모도 아니고 뭔지.

  • 8. . .
    '24.2.7 8:30 PM (222.237.xxx.106)

    제사 지내는 집은 일단 제끼라고 가스라이팅하고 있어요. 아마 엄마 고생하는거봐서 알아서 거를듯하지만요.

  • 9. 없어지기 힘들듯
    '24.2.7 9:34 PM (14.56.xxx.81) - 삭제된댓글

    저 50초인데 친구들 모이면 제사 차례 싫다고 욕하는데 그래도 자기 친정부모껀 모시겠다는 친구들고 많고 자기 죽으면 김밥이나 피자나 이런거 놔달라고 한다고 하는거보면 음식에 대고 절하는건 안이상하고 그냥 시집제사가 싫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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