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의대생부모는 반대한다고들 말하던데
그럼 의대지망 학부모님들은 정원확대 찬성하시나요?
의사, 의대생부모는 반대한다고들 말하던데
그럼 의대지망 학부모님들은 정원확대 찬성하시나요?
일단 들어가보자 하는 의미로 문이 넓어지니 찬성하겠죠?
들어가선 밥그릇 작아지니 결사반대할거고
진짜 최상위권 부모는 반대하고 어떻게 내자식도 의사한번 시켜보려나하는 부모들은 찬성하겠죠.
의사 부인인데 좋아해요.
고딩 딸도 의사 지망 하거든요
당연히 좋아하죠
상위권들 좋아서 난리 났어요...
저 의대생 부모인데 몇백 정도는 찬성인데
2천명은 말도 안된다 생각해요.
어디 한번 다 같이 망해보자 그거 아닌가요?
이 정도면 의보 파탄나고 민영화 가자는 소린가 싶은데요.
블랙홀 만국병이예요
수학물리 잘하는 애나 공대 엔지니어링 가고 싶은 최상위권 애나 죄다
의대 진학안하면 아니 왜 성적이 안되? 이런 시선때문에 존심때문에 의대 넣는게 말이됩니까
블랙홀 만국병이예요
수학물리 잘하는 애나 공대 엔지니어링 가고 싶은 최상위권 애나 죄다
의대 진학안하면 아니 왜 성적이 안되? 이런 시선과 압력때문에 의대 넣는게 말이됩니까
근데 의사들 의대생가족들 반대하는거 이해가거든요
저라도 반대할듯
근데 자기들밥그릇 줄어서 반대하는거지 의보니 국민건강위협이니 하는소리는 진짜 낯간지러워요
솔직하면 더 공감갈텐데
국민한테 돌아올 불이익을 왜들 안믿는지
믿고 싶지 않은건 아닌가?
의사들한테 배아픈게 더 우선이라...
의사가족이면서 자식 의사시키지 못했거나
성적미달로 조마조마했던 사람들은 찬성하더라구요
의대생 학부모이면서 삼수생 엄마인데
2000명 증원은 반대에요.
아무리 삼수한 애한테 유리하다해도
대책없는 표모으기에
국민들 속여 먹고 있는걸 왜 모른척 하는지 모르겠어요.
큰아이 의대진학해서 공부하는 걸 보니
정말 왠만한 수재+성실로는 버티기 힘들겠구나 싶어요.
그런애들이 의사되어서 내 건강을 맡길수 있겠구나 싶구요.
매년 2000명식 정말 너도 나도 의사되면
누가 의사 실력을 믿나요?
결국은 더더더 서울 메이저 의대로만 진료받으러 할거고
의료난 더 심각해 질거 같아요
의사 의사학부모가 모두 오직 자기들 밥그릇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찬성하시는 분들한테 단지 의사들 잘버는 거 배아파서 찬성한다고 하면 맞나요?
우리나라 의료정책과 의료시스템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다른 일반인들보다 훨씬 잘 알지않겠어요. 정책하는 공무원들도 잘 알지만 주체인 의사들도 잘 알겠지요. 안그래요?
일부의사들의 부도덕한 의료행위는 손봐야겠지만
젊은 의사들의 기피과 탈주는 예전부터 의사들이 예견했어요. 그럴 땐 전문가집단의 얘기 무시해오더니 이제와서는 증원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지.
앞으로 몇십년간 의대증원 못해요
2천명은 말도 안된다 생각해요.
어디 한번 다 같이 망해보자 그거 아닌가요?
이 정도면 의보 파탄나고 민영화 가자는 소린가 싶은데요. 222
떨어지는 지지율을 의사 증원으로
만회하고 싶어 그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대책이 있는지 의심스러워요
당분간은 의대 열풍으로 회사원까지 그만둔다는데
이공계 학생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늘려도 인원 2000명은 어불성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