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실패해도 끄떡없다 생각했는데
제 나이가 30대후반이 되어가니
부모님은 나이가 점점 들어 살짝 아프신데 덜컥 겁이나 버렸습니다.
이대로 부모님은 나이 들어가고 나는 아직 변변치 않은 성공조차 한게 없는데
아프실때 제대로 시간도 못빼면 어떻게 하나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
가난할 수록 기회가 녹록치 않군요.
그래도 힘내서 조금이라도 부수입 늘려가보겠습니다.
이렇게 글 쓰는 이유도 힘내고 싶어서 입니다.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