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편달이라고 하면 경기를 일으키는 부모들이 대다수고
선생이 아이를 지도한다고 해도 아이가 기분나빠하면 아동학대 걸어서 고소해버리죠
부모들이 원하는 건 마냥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아이한테 좋은말만 해주고 칭찬만 해주고 그러길 바라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죠
예전 부모가 아이를 덜 사랑한 것도 아니고
요즘 부모가 아이를 더 사랑하는 것도 아닐텐데
이렇게 자녀양육 방식이 정반대로 바뀐 건
매스콤이나 육아책 이런데서
자녀를 무조건 사랑해주고 포용해주라고 외치는 전문가들의 영향을 받아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