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둘째아들네에요
장남인 아주버님 과는 나이차이가 많아서(그 사이에 누나들있음)
아주버님댁 자녀들은 다 결혼했고
저희애들은 고딩이에요.
.큰집자녀들이 다 결혼을하니
저희 형님(윗 동서)께서 명절쇠길 싫어하시더라고요
시어머니께서 아직 정정하신데
시댁에 안오시겠다고..
저희시어머니는 쿨하신 편이어서
그럼
추석은 니들끼리하고
설에는 보자 하셨어요.
그래서 큰댁은 일년에 한번 뵙고
저희는 애들 어리니까 뭐
명절은,
양력설(저희와 어머님), 추석(저희와 어머님)
음력설(큰집 저희집 어머님 모두다)
이렇게 봐요.
그래도 형님은 싫은가봐요.
그래도 시어머님 아직계신데. 차례도 없는 어머님댁에서
떡국한그릇은 해야하지 싶은데.
음력 설마다 너무 싫은티를 내서 불편해요...ㅠㅠ
형님은 또 얼마나 싫겠어요. 이해는 되지않겠지만요.
명절 일도 많이없고 설
상차림비나 주변용돈 아주버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시고 나서는 다 저희가 부담한지 15년 정도되었습니다.돈 부담드리는 문제없어요. 오히려 큰집에 들어간 돈만 몇천입니다.
형님이 입이 부어터져잇으니까
명절이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