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실비 있냐고 물어보고
10만원은 아주 우습게 나오죠
친정아버지가 병원가실때마다
의사,간호사 붙잡고
실비 없다고 강조하시는데
이해가 간다니까요
꼭 실비 있냐고 물어보고
10만원은 아주 우습게 나오죠
친정아버지가 병원가실때마다
의사,간호사 붙잡고
실비 없다고 강조하시는데
이해가 간다니까요
그래서 어제 병원 갔을 때 실비인지, 실손인지 없다 소리부터 했어요.
도수 치료 권하다 말더군요.
운동하고 바른 자세 갖는 게 돈 버는 일임을 절실히 느꼈어요.
맞아요
이렇게되면 어제 불펜의 어떤의사가 얘기한것처럼 되는거에요
실비 전까지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잘 돌아갔죠 제가 아는 정형외과 선생님은 실비도, 도수치료도 사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정형외과샘도 그러셨어요.
손으로 만져서 뼈가 고쳐지겠냐고.정형외과가 전체 보험료 올리는 주범이에요.
예전에는 가벼운 타박상에 손목 아프면 만져보시고 최대가 역스레이 였는데 이제는 씨티찍으래요.
진짜 심해요
고딩 등치 큰 아들 손톱 밑으로 샤프심 들어갔는데 도저히 집에서는 무서워서 못 꺼내고 집앞 정형외과 가서 뺐어요 그냥 항생제 들어간 후시딘만 처방받아서 바르면 될 정도였는데 3만원 넘는 파상풍 주사에 항생제 먹는 약까지 처방받아서 4만원 내고 왔더라구요ㅜㅜ 진짜 가시 하나 뺀걸 가지고 무슨 파상풍 주사에요 돈보다 그게 몸에 뭐가 좋겠나요. 진짜 의사들 너무 돈만 생각하고 환자들 생각 1도 없구나 했답니다
CT만 찍으라면 다행이죠 발목 삐어서 갔는데 엑스레이상 문제는 없으나 혹시 모르니 mri 찍자 실비 있냐? 입원도 해야 mri 실비되니 입원도 하자고 하더군요 에라이
병원은 처치 하나하나 다 의료수가에 들어가요. 정형외과에서
제일 행위를 많이 하니 당연 그렇죠
책상에 손 부딪혀 정형외과 갔더니(원래 양심적인곳 가는데 1교시후 보내야해서) 집 근처 갔어요.
사진 찍더니 그냥 타박상정도라며 처치한다길래 기다리니 애가 통깁스하고 나타나고 병원비 계산하고 서류떼 달라니 이틀에 한번씩 와야하니 다 끝나고 준대요.
이게 말로만듣던 과잉진료구나 싶어 의사한테 난 리쳤죠.
타박상인데 무슨 통깁스며 팔금가도 깁스하고 6주차에나 와서 보자는데 이게 뭐라고 이틀에 한번씩 오라는거냐 따졌죠.
다 풀고 사진찍은값만 내고 왔네요.
무슨 정형외과가 제일 많나요?
노인들 등쳐먹는 사기꾼들 같아요.
윗님은 난리라도 치시지 노인들은 그냥 당해요.
병원비로 수십만원 물고 오세요
실비 문제 지적하는 기사에 수급자라서 진료비 거의 안내는 분이 쓰신 댓글을 봤어요. 본인은 수급자라서 돈없는거 아니까 의사가 매우 불친절해지지만 딱 필요한 처치만 받아서 좋다구요ㅋ
네이버로 공부하고 진료 봐야하는 세상이네요.
과잉진료 진짜 심각하죠.
무조건 체외충격파 귄하죠.
요새는 내과도 비슷해 지더군요.
목도 아프고 기침이 심해져서 내과 갔더니
코로나 독감 검사에 링거 처방까지 13만 6천원
결제 했어요.
예전 같으면 정말 힘들때 제가 원해서 일년에 한번정도 링거 하나 맞았는데 이젠 의사가 상담 중에 링거 맞으라고 권하더군요.
의사탓만 할수없죠 이런식으로 돈 벌수 있는 판을 만들어놨는데 본인이 의사라면 그렇게 진료안하겠나요?
의사수 증원하면 더 빈번하게 이루어질겁니다
지금처럼 싼값에 툭하면 병원이용 못할겁니다
40초반인데 실손비가 5만원대, 다음달부터 6만5천원으로 상승..
저는 십년간 한번도 청구 안했는데도 이래요
작년부터인가는 청구한만큼 비례해서 실손납입금 상승한다고 뉴스나온거 보고, 더더욱 비교적 소액이라도 쉽게 청구 못하겠음
실손납입금 폭등이 병원의 과잉진료때문에 이렇게 된거군요
아니.. 독감에 링거처방요. 독감 검사비가 5만원이니 하기 싫음 안한다 하시고요 링고도 의사가 꼭 맞아라 안하잖아요. 안 맞겠다 하면 안맞을 수 있는데 본인들이 빨리 증상 낫고 싶어서 몸이 힘들어서 맞겠다 하는거잖아요. 어차피 실손에서 받으니 내 돈 안든다고. 그래놓고 왜 의사탓하는지 모르겠어요.
맞아요 의사라고 다같은게 아니에요 과마다 정말 천차만별인데
특히 도수치료같은거 과잉진료하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통증학과쪽 심각해요
생명 직결되는 메이저과와 정형외과쪽은 같은 의사인데 아예 다른직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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