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
'24.2.7 3:04 PM
(118.235.xxx.102)
남편 지금 몇살이신데요
2. 음
'24.2.7 3:05 PM
(116.36.xxx.130)
저는 단명한다고 누누히 경고받았거든요
이른 임신때 당뇨도 높았고 100키로 넘게 살찐적도 있었어요
식이조절과 늘 바지런히 움직이는거 습관들여서 40키로 살빼고
혈당도 좋아지고 체중이 안정되니 싸구려 옷 안사도 되서 좋으네요
얼마전 그때 무당이 쓴 나이 쪽지 봤는데 버렷어요
미리 조심하라고 생각해서 관리시키세요
3. ..
'24.2.7 3:05 PM
(219.248.xxx.90)
저도 사주공부 오래 했는데 저런식의 상담은 황당하네요.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죽음은 여러 요인이 겹쳐서 오지요. 사주 잘보는 분 드물어요. 죽음을 밎추기도 어렵구요. 믿지 마시구요. 찝찝하면 여러군데 봐보세요. 하는말이 다 다를거에요.
4. 보름달
'24.2.7 3:06 PM
(222.96.xxx.215)
남편 47이에요
5. 그런 얘기
'24.2.7 3:08 PM
(125.178.xxx.170)
절대 하지마세요.
잊어버리시길.
6. ㅋㅋ
'24.2.7 3:14 PM
(59.13.xxx.51)
저 사주대로면 벌써 죽었어야 합니다만?
그것도 여러번~
짚어줄때마다 어디가 아프긴했네요.
충분히 치료되는정도로.
제 친구도 작년에 정말 큰일난다고 죽는다고 했습니다만...
코로나만 걸리고 잘 살고 있어요.
남편 건강이 좀 안좋아질수있으니 검사하고 잘 관리하세요.
7. ....
'24.2.7 3:17 PM
(114.204.xxx.203)
하지마세요 !
엄마가 아빠 50대에 당신 69세까지 산대
했다가 대판 싸움
제가 봐도 주책이지 그런말을 왜 하나 싶었어요
지금 80초중반인데 건강허세요
수명은 아무도 몰라요 건강검진이나 열심히 하라 해요
8. 왜해요
'24.2.7 3:21 PM
(61.254.xxx.226)
들음 기분나쁘게..평상시 건강관리 더 하세요.
9. 보름달
'24.2.7 3:25 PM
(222.96.xxx.215)
남편이 술이라도 적게 먹게요..
일주일에 3번 소주 2병씩은 먹거든요
여름엔 한달에 20일은 술마시는거 같아요..
그래도 말 하면 안되겠죠.. 건강관리 본인이 했음 좋겠네요 ㅠㅠ
10. .....
'24.2.7 3:29 PM
(118.235.xxx.59)
60에 죽을꺼라는 사주를 믿는거라면
술 덜마셔도 소용 없는거 아닌가요?
그런 막말하는 사주쟁이말은 믿지.마세요.
11. 제 친구
'24.2.7 3:32 PM
(211.234.xxx.118)
제 친구 시모께서 늘 다니던 곳에서 신년사주 보고와서
제 친구 곧 죽는다고 ㅠㅠㅠ
걔랑 서울시내 유명한 점집 많이 돌았어요.
그 시모님은 암으로 가셨고 제 친구는 20년 지났어도 멀쩡
12. 흠
'24.2.7 3:34 PM
(221.145.xxx.192)
굉장히 잘 보는 분이고 그래서 제자도 아주 많이 둔 분이 제들에게 그러길, 이젠 수명을 맞추지 못한데요.
의료 기술이 명리학 만들어진 시점에 견주어 말도 못하게 발달해서요.
13. 철학
'24.2.7 3:41 PM
(158.247.xxx.182)
-
삭제된댓글
압구정 카페 철학보시던 분이 20년전 아버지 돌아가시는 달을 맞추시더라구요... 두개를 이야기하셨는데 한번은 잘 넘기고 마지막은 그 달에 돌아가셨어요.. 그 두 달에 희얀하게 백혈구수치가 떨어져 무균실에 계신다던가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 분 말고 지방에 유명하다는 분한테 갔더니 아들 불합격할꺼라고 하고 저더러는 75세에 운명을 달리할꺼라했는데. 그 해 아들이 합격했어요.....
참 케바케구나 싶었네요... 60은 너무 짧네요.... 75는 전 적당하다 싶긴하던데요...
14. 나는나
'24.2.7 3:51 PM
(39.118.xxx.220)
옛날에는 죽을 병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다 일찍 발견해서 사니까 걱정 마세요. 건강관리나 챙기시구요.
15. 에혀
'24.2.7 3:57 PM
(182.216.xxx.172)
그런걸 왜 보고 왜 믿으시면서
생 걱정을 사서 하세요?
그냥 잊어 버리시고
당장 내일 죽을것 처럼
오늘을 서로 아끼면서
보람차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사세요
지금 90이 넘으신 저희 친정어머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점쟁이 자기 죽을날도 모르고 살더라
전 그 말씀이 명답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16. 영통
'24.2.7 4:35 PM
(106.101.xxx.59)
그런 말 잘 안하는데
꼭 해 주고 싶었던 듯.
관리 시키고 님도 여러가지 준비하고
그거 하라고
17. ....
'24.2.7 4:37 PM
(110.13.xxx.200)
와. 무슨 사주를 저따위로 보나요.
저도 그사람 알아요.
송송커플 이혼 맞춰서 한동안 회자됐던 사람인데.
글에선 점잖던데..
위기가 오거나 건강이 안좋아질수 있다 할순 있어도
아무리 사주라도 백퍼 확실한건 없어요.
저말 듣고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살라고 저런말을 씨부리나요. 헐...
너무 믿지 마세요.
그 사람이 모든 사람 사주를 다 맞추는건 아니에요.
이래서 잘 맞추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를 생각해주고
안내해주는 곳을 찾아가야해요.
18. ....
'24.2.7 6:23 PM
(211.234.xxx.19)
요즘 의료기술 엄청 좋아요. 매년 대장내시경 포함한 건강검진 하면 병이 생기더라도 조기발견해서 치료할 수 있어요. 걱정 마시고 돈 좀 쓰셔서 건강검진 하시면 됩니다. 보통 60대에 돌아가시는 분들은 암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건강검진하면 60~70%는 조기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19. ㅡㅡㅡ
'24.2.7 6:39 PM
(183.105.xxx.185)
사람 언제 죽네 하는 말 양심 있으면 못할 듯요. 본인이 막아줄 수 없는데 죽을 사람 앞에 놓고 그런말을 한다구요 ? 하하 백퍼 한 놈만 걸려라 .. 죠 .. 그럼 추가 상담 혹은 부적이나 굿 하라고 할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힘쓰세요.
20. ᆢ
'24.2.7 6:50 PM
(121.167.xxx.120)
남편 신경써서 일년에 한번씩 대학병원 건강검진 해 주세요
300 정도면 여러가지 검사할수 있어요
좋은게 병은 안 낫어도 앞으로 병으로 진행 될거를 체크해 줘요
21. ㅇ
'24.2.7 7:37 PM
(58.126.xxx.41)
그게 맞는다면 생명보험들면 되겠네요? 보험사 손해 많겠어요.
22. ㅇㅇ
'24.2.13 11:28 AM
(223.38.xxx.62)
에휴 토닥 훌훌털고 여기댓글만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