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고 친정이고 그냥 아무데도 안갔으면 좋겠어요..
반갑지도 않은 사람들 만나서 억지로 친한척하면서 하루종일 음식 차리고 치우고..어휴
제발 명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시댁이고 친정이고 그냥 아무데도 안갔으면 좋겠어요..
반갑지도 않은 사람들 만나서 억지로 친한척하면서 하루종일 음식 차리고 치우고..어휴
제발 명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싫어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훨씬 적을껍니다.
맞벌이시대는 서로 힘든데 없어지지 않을까요?
밖에서 한끼만 먹고 헤어지는 걸로..
여긴 82니까 싫은 사람이 당연히 많을텐데..
남녀노소 다 따져도 싫은 사람이 많을까요?
아닐것 같은데..
저는 어서 명절이었으면 좋겠는데..
바뻐서 명절때만 가족을 볼 수 있거든요.
선물이랑 용돈 바리바리 싸서 갈거에요.
설날에는 떡국 대충 먹고
시모, 남편, 애들이랑 뮤지컬 보러 갈거구요.
밖에서 갈비 먹기로 했어요
너무 신납니다
사춘기 애들도 싫어해요.
가기 싫다는 애들 많더라구요.
누굴위한 명절이냐고 했더니
애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명절이라고 ㅎㅎ
지긋지긋해요
결혼하고 주욱 맞벌이인데 혼자 종일 음식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밥상차려놓음
시어머니앞에 구해온 노비 자랑스러워하듯 뿌듯해하고
이혼한지 3년 이꼴저꼴 안보니 살거 같아요
재혼도 남친 만들맘 1도 없어요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1박 2일 노비로 살다 와요.
큰 집인데 시고모, 시작은아버지들 식구들 다 데리고 와요. 자기 자식들 결혼 시키면 안 오겠지 했는데 데리고 오더라고요.
시어머니는 그게 자랑이고.
되자나요 님이 컷을 못하고 끌려다니니 피곤한거면서
명절이 아니라 쉬는 연휴로 여행이나 집에서 편하게 맛있는거 먹고 쉬는 사람들도 많아요
안간다고 누가 님을 죽인다고 할것도 아니고 나도 편한대로 할란다 하면 될것을 님을 선택 결단을 못하는걸
밖에서 먹어도 싫어요
오고가고 그 고생 하기 싫어요
좀 느긋하게 연휴 집에서 쉬거나 여행가면 좀좋아요?
지금 노인들은 아락바락 오라고 난리지만
우리 늙으면 좀 그러지 맙시다.
좀 쉬게 둡시다. 젊은이들도 힘들어요
지들이 뭐라고 며느리가 일하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시동생이 설거지라도 도울까봐 싱크대 앞에 서기만 하면
화내면서 쫒아냄 ㅋㅋ 동서는 아예 애 데리고 유학 핑계로 도망가서 안 옴
다 꼴보기 싫어 죽겠는데 화목한 척 하느라 가식 떠는 거 이제 다 보이네요
저는 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때문에 돌아버림ㅠㅠㅠ
큰형이랑 싸우고 아주 혼자 효자 났어요.
명절이나 제사만 다가오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생결단하듯이 싸워도 보고 달래도 보고 했으나 소귀에 경읽기예요....
지금 노인들 세대가 사라지면
명절 사라질까 그전까진 절대 안 없어질듯요.
정치인들 중에 명절 없애는 공약 내걸면
전 꼭 찍을 겁니다.
다른 이유로 싫어요.
가족들간 불화로 서로 연락않하는데 명절되면 우울해져요
저도 싫어요
멀고 막히는데 꼭 돈들고 찾아가야하고 진절머리
저도 너무 싫어요. 2박 시골서 지낼생각하면 머리가 다 아파요. 제발 남의 집에 인가가면 하나도 안반가우니까 엉덩이 붙일 생각말고 인사나하고 후딱 가요 좀.
명절은 좋은데 제사가 싫어요. 누굴 위해 그렇게 노동해야 하는지...
시가 사람들 한꺼번에 보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6남매라 식구가 많거든요. 시끄럽고 하루종일 먹고 지긋지긋해요
음식 못 먹어서 굶어죽은 귀신들도 아니고 명절 장 보러 가면서부터 주차에 사람에 치이고 전투적으로 음식 만들고 차리고 치우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모두가 즐거워야 하는 게 명절 아닌가요?ㅜ
미투~~진짜 엄마들ᆢ며느님들한테는 부담되는 명절
오죽하면 예전에 가짜 팔기브스~~나왔을까봐요
고로 며느리도 나도 일하기싫어서 연휴시작날
다같이 외식~~으로 끝
용돈봉투 나눠주고
너무 싫어요. 도로 위에서 왜 생고생을 사서 하는건지
일년에 1-2 번 시골계신 부모님 버러갈때나 추석 설 명절이지
요즘은 맘만먹음 보고
사실 자주들 보고 살지 않나요 ?
그런데 또 봐야해요 명절이라고
아니 생일날 봐 어버이날 봐. 애 생일이라고 봐
우히 생일이라고 봐. 거기다 명절까지
크리스 마스라고 보자고 하고
도대체 가족끼리 언제 쉬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