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준엽 같은 사람보면요 진짜 인연이라는게 있구나 싶은게

....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24-02-07 14:28:01

솔직히 한국에서 남녀가 둘이 사귀다가 헤어져도 .. 

정말 주변에 아는 인맥들 동원하지 않으면 다시는 만날수는 없잖아요 

근데 사귀다가 알던 인맥들도 다 끊어질수도 있는데 

구준엽은 만약에 서희원이 연락처 바뀌고  연락처가 없어졌다면 

어떻게 서희원을 만났을까요 

구준엽 대만연예계인맥들 많은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설사 연락이 된다고 해도 연락한 사람과 마음이 통할지는 미지수잖아요 

이남자 생뚱맞네 왜 연락을 했어.?? 

서희원 입장에서는 20년전에 그냥 신인시절 마음과 다를수도 있구요 

그래도 한국사람들이 서희원은  대부분 꽃보다 남자 본 사람들은 알정도이면. 

진짜 탑스타였을텐데.. 

구준엽 결혼해서 잘사는거 보면 진짜 인연이 있긴 있구나 싶어요. 

구준엽 성격에 앞으로도 잘살겠죠 ..

한번씩 서희원 전남편이 괴롭히면서 가짜 뉴스 많이 만들어내지만

어제 기사 보니까 서희원 전남편도 

이젠 여자생겼다는 기사 나왔더라구요 

 

 

 

IP : 114.200.xxx.1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부산
    '24.2.7 2:32 PM (175.223.xxx.20)

    남편 서울 제주도 여행가서
    만났어요. 저는 친구 5명 남편은 논문 쓰고 혼자
    민박에서 놀고 있는데 주인 아줌마가 고등학생을( 당시 고등학생인줄 알았어요) 옆방에
    데리고 왔더라고요 그리고 떠나는날 공항 앞에서 우연히 또 만나서 연락처 교환 제 카메라에 당시 남편 사진이 1장 있어서
    준다고 해서 만나고 결혼 만날 사람은 어디 있든 만난다 싶어요

  • 2. 인연이 아니고
    '24.2.7 2:33 PM (125.142.xxx.27)

    용기인거죠. 직업이나 다른 이유 등으로 연락처 수십년 안바꾸는 사람들 은근히 많고 (저부터도). 서희원이 혼자인거 확인하고 용기내서 연락한거죠. 진짜 인연이라는 말 붙이려면 수십년이 지나 해외에서 우연히 둘이 마주쳤다 이정도는 되야할듯요.

  • 3. 동감
    '24.2.7 2:35 PM (223.62.xxx.180)

    용기 맞는 거 같아요
    서희원이 이혼하고 혼자니까 용기를 낸 거죠
    연락처가 바뀌었어도 어떻게든 연락은 해봤을 거 같아요

  • 4. ..
    '24.2.7 2:3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용기도 있고 인연도 있는거아닌가요.. 일단 아무리 용기가 있어도 . 서희원 입장에서는 이남자 나한테 왜연락했어. 할수도 있잖아요..

  • 5. ㅡㅡㅡㅡ
    '24.2.7 2: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런게 순애보라는거구나.
    구준엽보고 느꼈어요.

  • 6. ...
    '24.2.7 2:37 PM (114.200.xxx.129)

    용기도 있고 인연도 있는거아닌가요.. 일단 아무리 용기가 있어도 . 서희원 입장에서는 이남자 나한테 왜연락했어. 할수도 있잖아요.. 과거의 그냥 신인시절의 서희원도 아니고 아니고 위치도 많이 달라졌구요. 용기 플러스 저런인연도 있구나 싶어요

  • 7. 인연 없어요
    '24.2.7 2:43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용기를 내냐 안내냐 차이 222222. 살아보니 그래요.

  • 8. ㅇㅇ
    '24.2.7 2:43 PM (198.16.xxx.68) - 삭제된댓글

    그 전남편 생긴건 진짜 멀끔한데 기사 보면 왤케 미저리에 멍청해보이는지..
    시어머니는 엄청 독하게 생겨선 언플 쩔고....

  • 9. 인연 없어요
    '24.2.7 2:47 PM (118.235.xxx.143)

    굳이 따지자면 인연이 있긴 한데 정말 드물고요.
    대부분 용기를 내냐 안내냐 차이 33333. 살아보니 그래요.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고 인연이 아니라고 돌아서는 사람들이 대다수.

  • 10. ...
    '24.2.7 2:48 PM (114.200.xxx.129)

    저도 그생각 들어요.. 전남편이랑 구준엽이랑 그냥 너무 비교가 되는것같아요. 재벌이라고 하니 돈이야 구준엽이랑 비교도 안되게 많겠지만... 진짜 너무 마마보이에 ㅠㅠ 그전남편 볼때마다 결혼생활 진짜 힘들었겠다 싶어요. 그런남자하고도 살았는데 구준엽정도면 결혼생활 많이 편안할듯 싶어요

  • 11. 전남편이
    '24.2.7 3:01 PM (125.134.xxx.134)

    손찌검이 마마보이라 자기엄마한테 못하다걸리면 아내를 응징을 했다는썰이 ㅡㅡ. 전 남편한테 새 여자가 생겼다면 이제 더 이상은 거론하거나 피곤하게 하지 않겠죠. 새로운 인연이 괜찮고자기랑 잘 맞으면 과거의 인연은 지워내더군요

    늦은 나이에 인연이 되었으니 구준엽씨 행본하시길 바랍니다

  • 12. 인연이란게
    '24.2.7 3:03 PM (58.29.xxx.185)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뒤늦게라도 다시 이어져서 잘 사니 다행이지만요.
    일반인 연인들도 타이밍을 놓쳐버리면(헤어지거나 사정상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시기가 확 늦어지고
    뭔가 핀트가 그때부터 어긋나는 경우가 많은 걸 봤어요.

  • 13. 타이밍도
    '24.2.7 3:07 PM (125.142.xxx.27)

    말도 안되는게. 주변에 준비가 덜된 커플들이 여럿 있었는데.
    용기내서 진행하냐, 타이밍 탓하며 접어버리냐 기로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하고 수십년이 지났거든요.
    타이밍 탓하지말고 그때 그사람 잡아볼걸 하는 경우들이
    은근히 많아요. 본인이 심각한 불치병 환자거나 집안에 너무 빚이
    많더거나 이런 극단적인 경우 아니면 대부분 핑계예요.
    그냥 그만큼만 사랑했던거구나 싶더군요. 세월 지나보니.

  • 14. ㅇㅇ
    '24.2.7 3:45 PM (1.234.xxx.148)

    용기가 운명을 바꾼 사례.
    대부분은 그리워하면서도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전화 한 통 걸어볼 엄두도 못 내보고 포기하죠.
    그리고 남은 생을 한탄과 변명으로 미화하며 살다갑니다.
    그 시간에 용자는 팔을 뻗어 미녀를 차지합니다.
    찾아보려면 마음 먹으면
    현대사회에서 연락해보는게 뭐 그리 어려울까요.
    인연도 결국 정성과 마음이 전부.

  • 15. 타이밍222
    '24.2.7 5:02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타인 사이의 연은 결과주의죠.
    결과가 좋으면 인연이 되고 안좋으면 악연이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718 이런 사기캐들 같으니라구 12 도치부인남편.. 2024/03/26 1,884
1565717 김어준이 잘생겨보여요 41 내가미쳤나... 2024/03/26 1,976
1565716 서울 비 그쳤나요? 1 봄날 2024/03/26 891
1565715 동백꽃 필무렵은 볼수록 수작같아요 17 0011 2024/03/26 3,325
1565714 간장게장 국물 재탕해도 될까요? 1 ㄷㅇㄱ 2024/03/26 1,171
1565713 의대증원 8 삼수 2024/03/26 926
1565712 미국에서 이혼하고 아들 하나 키운다는 글은 대체 몇번째인지..... 9 ... 2024/03/26 3,662
1565711 옛 남친 엄마 생각나요. 2024/03/26 1,710
1565710 냉동고 원래 이렇게 소리가 웅하고 냉동고 2024/03/26 423
1565709 해외달러 연금형 펀드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 5 의심 또 의.. 2024/03/26 1,642
1565708 중국이 뼛속까지 글러먹은 나라라는 이유라네요 13 ..... 2024/03/26 2,640
1565707 용달이사 어플 이용 괜찮네요 15 정보 2024/03/26 1,441
1565706 대전 월평만년 쪽 필라테스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ㅇ 2024/03/26 332
1565705 집정리를 하고있는데 매일 엄청나게 버리네요 6 ㅇㅇ 2024/03/26 3,504
1565704 길냥이가 출산했어요 7 길냥이 출산.. 2024/03/26 1,119
1565703 알러지 내과 추천해주세요..ㅜㅠ 4 간지러워요 2024/03/26 875
1565702 與는 '메가서울' 외칠 때,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 3 부산사람으로.. 2024/03/26 939
1565701 오트밀죽 끈적한 느낌 나는게 맞아요? 8 2024/03/26 1,310
1565700 차수리기사가 껌붙이고 가는 일 있나요? 1 2024/03/26 926
1565699 추석하와이여행 2 소원성취 2024/03/26 879
1565698 입덧 가라앉히는 식품은? 18 혹시 2024/03/26 897
1565697 결심했어요, 부추사러가요! 17 봄날처럼 2024/03/26 4,649
1565696 부셔진 냉장고 야채칸이 단종같은데 2 와지직 2024/03/26 636
1565695 부모에게 폭언을 들으셨던 분들은 지금 어떠신가요 12 2024/03/26 2,310
1565694 용산아이파크몰에 맛있는 빵집 있나요? 3 ㅇ이 2024/03/2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