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속에서는 너무 재미있어요

지애 조회수 : 756
작성일 : 2024-02-07 13:48:42

현실에서 못해보는거 꿈속에서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너무 재미나요.

어딘지는 모르지만 자주 가는 장소도 존재하고 해보고 싶었던거, 만나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거든요.

대화도 하고 그동안 궁금했던거 액티비티도 흥미진진하고요.

가끔 잃어버린 물건있을까봐 노심초사하기도 하지만

꿈깨보면 꿈이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들고요.

오늘 아침에도 깨어나자마자 꿈에서 깨어난게 참 아쉬워서 더 이어나가고 싶었어요.

꿈이 정말 생생하네요.

꿈속에 나는 어디를 갔던 것이었을까. 출연자들은 정말 같이 만났었던걸까 싶기도 하고요.

꿈..어떻게 생각하세요?

꿈속에서 행복했거든요.

IP : 122.35.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기
    '24.2.7 2:06 PM (39.125.xxx.7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꿈을 기록해둬보세요 좋은 기록이 될 거 같아요~^^
    저는 꿈 꾼거를 몽땅 잊어버려서 기록하고 싶어도 기록할 수가 없어요 ㅠ

  • 2. 저도
    '24.2.7 3:06 PM (58.226.xxx.130)

    무섭고 불편한 꿈을 꿀 때도 있지만 저도 꿈속에서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거나,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할 때는 깨는 게 아쉬워요. 요즘은 덜 그러지만 한 때 꿈 속에서 이 세상에 존재할까 싶은 경이로운 풍경들을 마주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 꿈은 대체로 컬러 꿈이었구요.
    겨울 왕국이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온 세상이 하얀 눈과 얼음으로 덮인 차갑고도 아름다운 세상, 태아가 된 것 마냥 깊고 푸른 바다에 고요히 유영하고 있는 나의 모습, 싱그러운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온갖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분수 주위를 거니는 꿈,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목화밭 위에 누워 있는 장면, 끝을 알수 없이 펼쳐진 까만 밥하늘에 보석처럼 뿌려져 있는 많은 별들과 우주선... 이런 꿈들은 너무도 생생해서 잊을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788 방석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24/02/12 499
1553787 50 넘어서 살이 찌신분들은 소화력도 좋으신거죠 11 50살 2024/02/12 3,833
1553786 너를 닮은 사람 1 너닮사 2024/02/12 1,395
1553785 전 '오늘만 살자..'이말 좋은것 같아요 9 456 2024/02/12 2,529
1553784 닥터 슬럼프 보시는분 8 ㅇㅇ 2024/02/12 2,868
1553783 패딩 세탁 울샴푸로 하면 될까요? 14 급질문 2024/02/12 4,128
1553782 냉장고 렌탈 어때요? 4 렌탈 2024/02/12 1,536
1553781 기숙사 침대 이불 4 윈윈윈 2024/02/12 1,471
1553780 문화예술계쪽도 이재명은 싫어하나봐요 32 ㅇㅇ 2024/02/12 3,090
1553779 이ㅈ명이 범법자라고 하던데 26 ㅇㅇ 2024/02/12 1,773
1553778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어요? 8 ㅇㅇ 2024/02/12 2,161
1553777 이제는 경기가 달. 단위로 안좋아지는 듯요. 8 휴... 2024/02/12 2,690
1553776 콧속이 자꾸 헐어요;; 9 .. 2024/02/12 2,131
1553775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면서 8 ㅋㅋ 2024/02/12 5,035
1553774 로톡처럼 세무관련 사이트가 있을까요? 4 도움좀 2024/02/12 620
1553773 명절 기름기 총각무 지짐으로 털어냈어요 5 제거 2024/02/12 1,994
1553772 강수정 아나운서 나이들고 왜케 예쁘나요 34 2024/02/12 22,622
1553771 국민의힘 사무총장, ‘한동훈 연탄 쇼’ 논란에 “주변 분들이 장.. 35 000 2024/02/12 2,903
1553770 잡채 동그랑땡 냉동 가능한가요 8 질문요 2024/02/12 1,570
1553769 식탐 많은 멍뭉이가 물휴지 삼켰어요. 9 ㅎㅎ 2024/02/12 1,620
1553768 번화가 길목에서 성인 세명씩 일요일마다 판넬들고 서있는 3 사이비 2024/02/12 1,884
1553767 항상 바싹바삭한거가 먹ㄱᆢ싶어요 21 aa 2024/02/12 4,394
1553766 미국 수퍼볼은 여러번 봐도 룰을 모르겠어요 5 ㅇㅇ 2024/02/12 1,458
1553765 윤검찰독재와 거니 무당 대응을 위한 이재명의 현명한 선택 응원.. 7 2024/02/12 695
1553764 상속받은 집을 판 돈으로 집을 사면 21 2024/02/12 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