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7 1:29 PM
(121.65.xxx.29)
어떤 이에게는 반려견이 가족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그 정도의 의미는 아닐 수 있지요.
원글 고생하시는 것은 충분히 알겠어요. 알아주고 도와주지 않는 남편분에 대한 섭섭함이 크시겠지요.
자녀분은 따로 없으신가요?
남편분의 마음도 조금 헛헛하실 것 같긴 해요.
2. ...
'24.2.7 1:30 PM
(125.177.xxx.82)
노견만한 대접도 못받고 산다고 생각하니 열받았나 봅니다
3. 어쩌나
'24.2.7 1:31 PM
(175.120.xxx.173)
저도 애견인이라 원글님 심정 이해가가는데요,
노견 돌보는 것과는 상관없이
이미 뭔가 많이 뒤틀어진 부부네요.
서로 이해만 바라는..
4. 0000
'24.2.7 1:31 PM
(14.49.xxx.90)
노견이 그냥도 아니고 오늘 내일 해요
그냥 건강하면제가 신경 덜한데
상태가 너무 심각하거든요
거기다 너무 제가 피곤해요 마감에 치여서요 ㅠ
와도 반기기에 너무 제가 지쳤어오
5. 000
'24.2.7 1:32 PM
(14.49.xxx.90)
그리고 그 이후 저녁 먹자고 같이 나갔는데 제가 배탈이 나서
다시
들어 왔거든요. 근데 그 이후 화 엄청 났습니다.
6. 와도
'24.2.7 1:33 PM
(121.186.xxx.197)
반기기에 지쳤다는걸 배우자는 모르잖아요.
잘다녀왔냐, 좋았느냐, 나는 좀 힘들었네 하는것도 어려우신가요?
7. ㅇㅇ
'24.2.7 1:3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노견에 일에 치여 스트레스가 많으신거 같은데
남편 혼자 잘 놀러다닌다고 화풀이하시는거 아닌가요?
8. 121
'24.2.7 1:35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글로 안적었지만 말했죠.... 그이후 저녁먹으면서 말하려 했는데
제가 배탈이 심하게 나서 들어
누웠습니다
9. 121
'24.2.7 1:36 PM
(14.49.xxx.90)
화풀이 아닌데요.. 화도 안냈어요.
이후 같이 저녁 먹으면서 대화 하려 했는데
배탈 나고 꼬였어요 상황이
10. 121
'24.2.7 1:38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글로 안적었지만 말했죠.... 그이후 저녁먹으면서 말하려 했는데
제가 배탈이 심하게 나서 드러
누웠습니다
11. 음
'24.2.7 1: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이주만에 보는 사람 아는 척 좀 하는 게 그렇게 힘들 일인지. 해외여행 가는 게 싫었으면 차라리 가지말라고 하지 그랬어요.
12. 121.161
'24.2.7 1:40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혼자 놀러 다니라 했고 저는 남편이 놀러 다닌거 만족하년 좋은데요 그게 왜 화가 나죠???
이후 저녁
먹으면서 대화 하려 했구요 그런데 제가
몸이 안좋은지 완전 탈이 나서 저녁도 못 먹고 집에 왔어요
그이후 저상태입니다
말 꺼내도 답도 안하죠.
13. 218
'24.2.7 1:40 PM
(14.49.xxx.90)
가는거 안 싫었습니다.
14. ........
'24.2.7 1:43 PM
(211.250.xxx.195)
상세내용이없는데
안반겨준거지
갔다왔냐하고 아는척은 하신거 아니에요?
아는척도 안하신거면 그렇지만
뭐 재미있었냐 뭐 먹었냐 구구절절안물을수도있죠
15. 211
'24.2.7 1:44 PM
(14.49.xxx.90)
왔냐고 뭐냐고 했고 저녁 먹으면서 따로 말하려 한거죠
16. .....
'24.2.7 1:47 PM
(211.250.xxx.195)
그정도면 됐지뭐 나도 죽겠는데 어머머머 리액션까지 해주나요
놀때는 잘만 놀고와놓고
17. 상황보니
'24.2.7 1: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서로 수동공격형이네요.
18. 175
'24.2.7 1:48 PM
(14.49.xxx.90)
아니 자기 기분 안좋으면 말을 안해요
그게 짜증이나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이게 그렇게 화내일인가요? 저는 이런거에 넘어가는
스탈인데 신랑은 뒤틀리면 말을 안해요.
19. 211
'24.2.7 1:49 PM
(14.49.xxx.90)
그러니까요 쿨 하게 넘어갈일을
왜 저렇게 뚱해서 말도 안하는지요.
이게
제가 보기에 큰 일도 아니라 보거든요
20. ...
'24.2.7 1:50 PM
(152.99.xxx.167)
여기는 무조건 원글공격
남편한테 이러이러해서 지쳤다 라고 말해보세요
남자들 배고프면 화내더라구요 진짜 어린이 지능
21. 152
'24.2.7 1:51 PM
(14.49.xxx.90)
남편이 요리를 잘해서 알아서 잘 챙겨 먹어요.
그냥
말이라도 하면 되는데 이게 반복이네여
화나면 입꾹닫
그냥 내비둬야지요.
22. 152
'24.2.7 1:52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지금
보니 애 같긴 하네요 이게 입꾿닫 할일인가....
물어보면 대답도 안하구요
23. 152
'24.2.7 1:52 PM
(14.49.xxx.90)
근데 중년이 되니 더 애처럼 되는게 느껴 집니다
유치해지고 애같아 지고 더 질삐지고
24. ......
'24.2.7 1:54 PM
(211.250.xxx.195)
냅두세요..........
25. ㅇㅇ
'24.2.7 1:55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두 분 성향이나 성격이 안맞아보여요 흠 그냥 룸메 느낌…
26. ...
'24.2.7 1:56 PM
(118.37.xxx.213)
내비두세요.
저련 유형은 지가 풀어져야 헤헤거리던만요.
27. 115
'24.2.7 1:57 PM
(14.49.xxx.90)
삐지지만 않으면 별탈 없어요
신랑이 그동안 고생햇으니 몸건강해 지라고 회사 관두라고
이제 내가 벌겠다 한거죠.
그냥 성격인데
뭔가 자기가 불만이면 말안하는게 원래 저래서
...그거 아니면 둘이 잘지냅니다
단지 저 말안하는 성격이 제가 짜증나는거죠
신혼때 부터 저랬어요
28. ᆢ
'24.2.7 1:5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인데 반대로 제가 어제 어디다녀왔어요
기분좋게 지쳐서 들어왔는데
남편은 일때문인지 제게 대꾸도없고 화난것같은
분위기예요
밥준대도 괜찮다고 하고요
짜증너무 나고 저도 말하기싫어요
29. 39
'24.2.7 1:59 PM
(14.49.xxx.90)
지칠땐 잠시내비누는게 맞나봐요.
나중에 풀리면 여행간거 말해주겠죠
저도 궁금하거든요
문자로 썰 풀어준다고 해놓고.
어제ㅜ저녁 제가 장만 안꼬여도 뭐
말은 했는데요.
30. .....
'24.2.7 2:01 PM
(211.250.xxx.195)
그렇게따지면 혼자 신나게 놀고왔는데
본인은 애정이 없는 노견이라해도
아픈노견에 바쁜 부인한테 더 미안해야죠
신혼때부터 저런거는 그냥두세요
자꾸 내가 불편해서 풀어주니그렇죠
31. 211
'24.2.7 2:02 PM
(14.49.xxx.90)
제가 먼저 미안하다 말걸었는데
요즘 피곤하니 그것도 귀찮네요
32. 원래
'24.2.7 2:08 PM
(61.254.xxx.88)
원래 남자들대부분그러ㅗ지않나요
자기.기분 안맞춰주면 유아적으로 나오는거.
33. 61
'24.2.7 2:17 PM
(14.49.xxx.90)
그런가요? 근데 나이드니 점점 더 그러네여
34. ...
'24.2.7 2:27 PM
(125.177.xxx.82)
케바케지 저희 남편은 삐진 적이 없었어요. 말 안하는 것도 못하고요. 친정 남자들도 화를 내면 냈지 삐지는 과들은 아니라서 저러면 어이가 없을 것같아요. 딸이 삐지면 말을 안 하는데 그러면 전 말문 열때까지 내버려둡니다. 말하고 싶지 않을 때 말 안 할 수 있는 권리가 저희집에선 통합니다. 마음 정리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주면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35. 바람소리2
'24.2.7 2:34 PM
(223.33.xxx.68)
밴댕이...어휴
혼자 놀고왔으면 마누라 선물도 사오고 눈치도 좀 봐야지
36. 233
'24.2.7 2:52 PM
(14.49.xxx.90)
선물 사왔어요
이웃 줄 선물도 그래서 그 선물 받고 설명듣고 그때까지는
좋았죠.
37. 그거
'24.2.7 4:51 PM
(39.118.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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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삐친것도 몰랐다는 듯이 무관심 하게 대하세요
지풀에 풀어져 말문 틔이면 그냥 지난간거
얘기 마시고 넘어가세요
챙길수록 버릇 들어요
그동안 달래 셨나봐요
38. ᆢ
'24.2.7 4:58 PM
(110.9.xxx.68)
아들 할마시들 왔나보네
어떤마누라가 친구들이랑해외여행 갔다오라하고 혼자노견돌보면서 빡ㅊ고있을까
갔다왔음 고맙다 알랑방구나뀔거지 오히려 삐치고
어휴님도 고생하겠수 속좁은 어른이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