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우키워보신분

반려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24-02-07 11:55:38

반려새우 키우는 글을 읽어보았는데

살짝 키워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경험 있으신분의 후기 듣고 싶습니다.

현재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 식물들을 키우고 있는데

살짝 심심해서

새우가 관심이 가서요.

IP : 59.20.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긴 한데
    '24.2.7 11:58 AM (125.142.xxx.233)

    비린내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가재도 물고기도 다 마찬가지에요. 최고봉은 거북이입니다.

  • 2. 오마나
    '24.2.7 11:59 AM (121.133.xxx.137)

    애완 새우라니 ㅎㅎ
    요즘 유튜브로 슈가글라이더 키우는거
    가끔 보는데
    대왕뻔데기 아이스크림 먹듯 먹는거
    넘 귀엽ㅋ

  • 3.
    '24.2.7 11:59 AM (121.165.xxx.112)

    윗님은 진정 고수신가 봄
    별별거를 다 키워보셨네요

  • 4. ...
    '24.2.7 12:01 PM (115.138.xxx.50)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남편이 맨날 언제 키워서 새우튀김해먹냐 그래요.
    물론 농담입니다.
    실치수준도 안돼요.

  • 5. 식물키우신다니
    '24.2.7 12:01 PM (211.250.xxx.112)

    미니 방울토마토 어떠세요? 되게 예뻐요. 열매 생기면 그거 커지는거 색깔 변하는거 하루에도 몇번씩 보게되요

  • 6. 새우
    '24.2.7 12:04 PM (116.87.xxx.30)

    저는 사쿠라, 체리 키웠는데 은근 어렵더라고요. 알을 배긴 해도 부화까지 성공 한적은 거의 없어요.
    비싼거 말고 그냥 빨간색은 좀 저렴하니까 키워 보세요.
    탈피하고 예민한 상태에서 죽기도 하고, 뭐가 안 맞았는지 죽기도 하고… 공부 좀 하면서 키우면 재밌어요.

  • 7. 딴소리
    '24.2.7 12:07 PM (114.203.xxx.84)

    와~ 저는 그거 뭐죠?
    알로카시아(?) 맞나요??
    그냥 시간차 쑥쑥 자라는게 눈에 보여서
    첨엔 넘 신기하다가 나중엔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ㅋ

  • 8. ..
    '24.2.7 12:44 PM (180.67.xxx.134)

    새우 색이 예쁜데 잘 죽어요 ㅜㅜ

  • 9. ㅇㅇ
    '24.2.7 12:44 PM (219.250.xxx.211)

    꼬물꼬물 거리고 엄청 귀여워요
    빨간색 새우는 정성을 들이지 않아서 그런지 키우다 보면 색깔이 빛바래서 보통 흰 새우 돼요
    역시 정성을 들이지 않아서 그런지 새우는 쉽게 죽었어요
    구피 치우면 새우 키워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근데 구피가 너무너무 번식력 좋고 안 죽어서 결국은 구피만 키우게 될 것 같긴 해요

  • 10.
    '24.2.7 12:49 PM (119.70.xxx.90)

    아들이 키웠었는데 예민하고 손 많이가요
    결국은 다 죽었고 구피만 남긴했어요ㅎ
    구피가 세상 끈질김ㅎ
    가재도 키워서 알낳고 새끼키우고 당근에 분양하고 별짓다하다
    이젠 다 치우려고요 아들도 고3됐고해서요 ^^
    대학가면 다시 물생활하다 하긴하더라구요ㅎ

  • 11. ...
    '24.2.7 12:56 PM (218.48.xxx.188)

    알도 까고 잘 키웠는데 수조에 이끼 땜에 관리가 엄청 힘들어요
    닦아도 닦아도 계속 생겨요

  • 12. ㅇㅇ
    '24.2.7 1:03 PM (219.250.xxx.211)

    원글님 글 읽고 댓글 쓰고 나니까 갑자기 새우가 키워 보고 싶어요
    구피보다 더 작아서 그런지 귀여웠어요
    꼬물꼬물 거리는 발들 여기저기 숨는 성격들
    뭘 하는지 계속 꼬물꼬물 거리면서 항상 바지런했지요
    키우기는 좀 어려웠던 거 같아요 구피랑 같이 키워서 그런지

  • 13. ..
    '24.2.7 1:50 PM (125.181.xxx.201)

    가족이 사달래서 사고 당사자가 전혀 관리 안해서 대신 하고 있는데요 1주일에 한번씩 물 떠다놨다가 갈아주고 그런데요.. 일단 새우 귀여운데 잘 안 보여요..ㅎㅎ 새우가 수초 좋아한다고 해서 수초를 잔뜩 심어서 그런가 이끼 진짜 많이 끼는데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닦아줍니다.. 얘네들이야 이끼 먹고 살아선지 이끼 떼먹냐고 신나서 활개를 치고요. 생이새우 스물 몇마리 샀는데 한마리는 죽고 나머지들은 탈피도 잘하면서 잘 살아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전 공부를 아예 안하고 새우판매자에게 대충 물어보고 키워서 그런지 좀 고생스러웠는데 미리 가입해서 분위기 좀 보세요.. 수초가 키우기 어렵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샀어요 아무튼 새우는 숨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수초사이에 잘 숨어있고 새우 위해서 산 장애물에도 잘 숨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287 25년 의대 입시 6 의대 2024/05/16 3,429
1582286 밥하기 싫어서 우울해요 14 ㅇㅇㅇ 2024/05/16 4,512
1582285 추미애 국회의장 안된 것 27 ... 2024/05/16 7,152
1582284 중고차방문견적후 2 중고차가격변.. 2024/05/16 476
1582283 제주도 단체 관광시 샌들 괜찮을까요 5 ㄹㅎ 2024/05/16 840
1582282 (도움절실) 네이버 클라우드 사용자분들께 물어봅니다 1 네이버클라우.. 2024/05/16 446
1582281 의대증원 정지 가처분 각하 34 증원 2024/05/16 4,537
1582280 이재명 쪽팔리겠네요. 22 ... 2024/05/16 7,056
1582279 비행기 시간 7 2024/05/16 1,569
1582278 5/16(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16 560
1582277 체험학습으로 '생태학교'에서 동물체험이라니?!?!? 7 동물체험반대.. 2024/05/16 1,260
1582276 "진짜 가슴 찢어지는 소식" 성의가 없다. 5 윌리 2024/05/16 4,396
1582275 왜 방향지시등을 안켤까요 12 운전매너꽝 2024/05/16 2,459
1582274 갱신 보험료 좀 봐주세요~~~~ 2 궁금 2024/05/16 1,297
1582273 맛없는 커피가루는 뭐에 활용할까요? 7 ... 2024/05/16 1,537
1582272 G마켓에서 세면기 구매했는데요. 8 때인뜨 2024/05/16 1,275
1582271 BMW X3랑 벤츠C클 C300은 비교대상이 아닐까요? 5 . . 2024/05/16 1,335
1582270 병원비가 그렇게 많이 나가나요? 16 .. 2024/05/16 5,574
1582269 치매검사 거부하는 부모님..검사받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9 치매 2024/05/16 2,547
1582268 단톡방 멤버중 싫은 사람이 있을때 18 단톡방 2024/05/16 3,268
1582267 점점 술잔과 가까워지는 김호중 17 ........ 2024/05/16 6,700
1582266 처음 일본에 가요 유니버셜과 디즈니중선택 13 여행 2024/05/16 1,642
1582265 경주 혼자 뚜벅이 여행 후기 42 ㅇㅇ 2024/05/16 6,543
1582264 드라마 졸업 남주가 좀 아쉽네요 25 ㅇㅇ 2024/05/16 4,592
1582263 SK회장 차녀 민정씨, 올가을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7 ... 2024/05/16 5,955